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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상반기 결산, 매출↑...순이익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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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나주시지부 산하 14개 지역 농협의 24년 상반기 결산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순이익이 동시에 증가했다.

최대 매출을 올린 조합은 나주 축산농협으로 약377억의 매출을 올렸고 남평농협, 영산포 농협 순이다.

가장 매출이 작은곳은 동강농협으로 74억이었다.

관내 최대 규모인 나주 축협과 가장 작은 농협인 동강농협 간의 체급차이를 짐작할 수 있다.

매출이 작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봉황농협 33억, 마한농협 21억, 나주배농협 19억원의 매출 증가가 있었다.

매출이 감소한 곳은 공산...
여주시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과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가 함께한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장, 문체부 장미란 2차관, 여주시 의회의장, 부시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원, 문체부 융합관광산업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충우 여주시장과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 회원은 이포보에서 출발하여 여주보까지 약 13km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주시의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청도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소속기관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대면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공직사회 내부의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이은희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과 소통하고 동료와 소통하는 성인지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성인지감수성이란 △권력형 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조치와 고위직의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
김천시는 침체된 상권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상점가·전통시장에서 김천사랑카드 이용시 추가할인 10%를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천사랑카드는 상시 할인율 6%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상점가·전통시장 이용시 10% 캐시백을 지급해 시민들은 총 16%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에서 이용가능하다.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지역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일원 에서 개최된 ‘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 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의 열정을 응원했다고 밝혔다.평택시체육회,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가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회장, 평택시육상연맹 관계자, 마쯔야마시 시장 및 시의장 등 내외빈과 참가자 약 7,700여명이 함께했다.강정구 의장은“마라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할미산성 역사적 의의와 특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의 ‘사적 예비 문화유산 조사지원’을 받아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와 한국고대학회가 주관했다.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할미산성의 발굴 조사 성과와 문화유산 가치를 알린 데 이어 국가 사적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이날 학술대회는 백종오·강진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연구원 원장, 박종욱 고려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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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상승세가 시즌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슛 감을 되찾은 '부주장' 김낙현의 활약이 팀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가스공사는 지난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맞대결에서 76대70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KBL 프로농구 2024-2025시즌 첫 경기 창원 LG 세이커스에게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가스공사는 원주 DB 프로미를 상대로 30점차 대승을 거둔 후 이날 안방에서 다시 승리를 챙겼다.특히 슛 감을 되찾은 김낙현의 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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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8일 오전 청사인 송도G타워 3층 대강당에서 영종국제도시 내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선정 공모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비영리 외국학교법인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공모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 등을 가졌다.영종국제학교 공모는 미단시티 교육연구시설용지 9만6.093㎡에 들어설 유·초·중·고를 운영할 사업자(비영리 외국학교법인를 찾는 것이다.사업 구조는 인천경제청이 교사, 기숙사, 부대시설 등을 직접 건립해 외국학교법인에 임대하는 방식이다.사업신청 자격인 외국학교법인은 ‘경제자유구
진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가을군항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2024 진해가을군항제'를 시민과 관광객 관심 속에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근대도시 진해의 가을을 문화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이 축제는 색깔 없는 타
올해 30조원에 이르는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주택도시기금 등 최대 16조원의 기금 여윳돈이 투입된다.내국세에 비례해 지급되는 지방교부세·교육재정교부금도 당초 계획보다 6조원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관련 법률에 따라 지방이전재원이 약 10조원 자동감액되지만, 우선은 3조원대를 더 지급한 꼴이다.정부는 국채 발행 없이 기금·불용 등 자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입장이다.하지만 2년째 '기금 돌려막기'와 지방재원 삭감이 현실화하면서 외환 방파제 약화 우려, 지방정부 반발 등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문성준 기자 = 최근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편도암 등 구인두암의 남성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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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는 30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초 역량을 갖춘 개발 및 운영 인력 육성 프로그램인 ‘AWS 리스타트’ 7기 수강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AWS 리스타트는 IT 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학생이라도 클라우드 컴퓨팅 기초 역량을 쌓아 관련 직무에 채용될 수 있도록 돕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AWS는 2019년부터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리스타트를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2023년부터 메가존클라우드가 운영을 맡아 사업을 이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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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중학교가 10월 16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제11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부 지정 예술중점학교로서의 위상과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연주회 첫 무대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OST인 으로 시작되었다. 관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 이 곡은, 본교 음악 교사들이 이 연주회를 위해 직접 편곡한 신선함을 보여 주어 특히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이어서 이집트의 군대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오는 모습을 담은 오페라 2막 중 개선행진곡이 연주되었다. 중반부의 트럼펫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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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진행된 어린이 체험전시 ‘숲속의 곰, 곰이’를 끝으로 2024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사업을 마무리했다.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사업은 지역 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농협중앙회는 지난 25일 한화 임직원들과 함께 포천시 영중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과를 수확하고 운반 및 선별 작업을 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했다. 한화는 이날 수확한 사과의 일부를 직접 구매해 연계된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농협 측은 농산물 판매 및 농업 소득 증가에도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개인, 기업·기관 임직원 등 일반
대전시교육청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 을 진행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의 다채로운 활동을 소개하고 교육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 각급학교와 기관의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소개하는 1분 이내의 활동숏폼과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한 긍정적 성장 사례에 대한 체험수기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신청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6명을 선정해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전행복이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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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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