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몽골 현지에서 7일 일정으로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과정’ 하계 계절학기 현장실습을 했다.현장실습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2026년 국제개발협력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 수강생과 글로벌헬스파트너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협력해 총 22명의 보건의료인 및 KOICA 인턴이 참여했다.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과정’은 KOICA 지원사업으로 충북대 의과대학은 지난해부터 2회 연속 선정돼 3년째 대학원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장실습은 정애숙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4일까지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협연자 오디션은 기악 및 성악 부문에서 총 2명을 선발한다. 기악 부문은 국악기를 제외한다. 대면 심사는 19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4일 예정된 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김금란기자 silk8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한다. 물린 후 5∼14일 안에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국내에는 지난 2013년 첫 환자가 보고된 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381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이 18.5%나 된다.국내에서 벌어진 SFTS의 사람 간 2차 감염은 주로 의료진에서 발생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SFTS 사람 간
도시형 지질재해가 광범위하게 발생됨에 따라 물리적 손상과 경제적 손실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재해 원인 분석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재난 연구는 공공 인프라 시설 피해 중심으로 이뤄져 민간시설 피해 평가가 미흡하며, 지질재해 피해가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서다. 이에 정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노사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혹서기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시설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기상 상황 수시 모니터링 △사전 유해 위험 요인 발굴 △야외작업 시 시간당 적정 휴식 시간 제공 및 관리 사항 △사면 토사 유실 우려 구간 안전조치 상태 △시설 내 배수로 퇴적물 유무 등이다.또한,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위기관리 통합 매뉴얼 및 각종 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배경훈 후보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4일 열린다.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이 의결됐다. 과방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배 후보자 청문회를 실시한다. 청문회는 증인·참고인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야당은 철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한편 여당은 자료제출을 문제삼는 것은 과도한 정치공세라며 반박하는 등 벌써 신경전이 벌어지는 모습이다.배 후보자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AI '엑사
다이어트할 때 노력을 너무 강조하면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무작정 참지 말고, 적당히 즐기고 조절하는 게 더 성공확률이 높다. 왜 그럴까? 죽지 않을 만큼 먹으면 몸에서는 적게 들어오는 만큼 적게 쓰기 위해 대사량을 줄여버린다. 이걸 대사적응이라고 하는데, 노력 열심히 하고 오히려 살찌는 몸이 되어 버린다.또 죽을 만큼 운동하면 모발 자라는 걸 멈추게 하거나 성기능을 떨어뜨리는 등 다른 부분에서 에너지를 빼버려서 결국 소모되는 에너지는 보통 사람과 비슷해진다. 실제로 에버딘의과학연구원의 2015년 연구를 보면 음식 섭취를 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이른 폭염과 짧은 장마로 인한 여름배추 생산 차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6일 강원 평창군 여름배추 재배현장과 출하조절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육 및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송 장관은 관계기관의 협력 확대를 당부하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여름배추 생산 지원을 강조했다.배추는 18~20℃의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작물로, 7월부터 출하되는 여름배추는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만 재배가 가
홍성군의회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의원 1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3명 등 총 24명이 참여하며, ▲의정홍보 전략 ▲선거법 이해 ▲리더십 향상 등 3개의 핵심 강의와 함께, 무장애 관광, 복합문화공간 등 강릉시의 우수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3개의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실제로 연수 과정에는 △ChatGPT와 SNS를 활용한 의정홍보 전략 △선거법
넥써쓰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온보딩 게임을 잇따라 출시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넥써쓰는 7일 SNS를 통해 '모두의 빙고' 와 '샤우트'의 크로쓰 온보딩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들 작품을 각각 이달 17일과 30일에 선보일 예정이다.'모두의 빙고'는 단순한 룰과 짧은 플레이 타임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샤우트'는 일본의 리듬 게임 '응원단' 시리즈를 개발한 야노 케이이치가 설립한 엔티엔트의 신작이다. 생성형 인공지능
더불어민주당 동해지역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동해시청 앞에서 "심규언 시장 뇌물수수 범죄혐의 즉각 사퇴하라" 기자회견을 열고 심 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민주당 동해지역위원회는 "중범죄 혐의가 짙은 시장이 무슨 낯으로 700여 공직자들에게 업무지시를 하며, 공직 기강과 청렴을 말할 수 있겠야며 지금 당장 시징직에서 사퇴하는 길만이 상처받은 9만 동해시민들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이고, 용서받는 첫 걸음일 것"이라고 사퇴를 촉구했다.그러면서 "민주당 동해지역위원회 당원 모두는 뇌물수수죄로 시장 구속이 반복되는 창피하고 볼행한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 정기전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정기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전남도교육청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특별TF'를 통해 발굴한 계약 등 분야 시책 중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교육감 주재로 청렴특별TF 소속 팀원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6개 분야 ▲조직문화 ▲운동 ▲현장체험학습 ▲방과후 학습 ▲공사) 중 계약 분야에 대한 발굴 시책 이행상황을
제주대학교병원은 이달부터 MRI를 24시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2대의 MRI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이 기기로 뇌 질환, 척추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활용하고 있다.특히, 치매·간질 등 뇌 기능·혈류 영상과 대사물질 변화를 분석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최근 MRI 검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병원 측은 24시간 MRI 검사체계 운영해 응급환자는 예약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야간과 주말에도 검사가 가능해 평일 진료시간에 병원을 찾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