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이 젊은 음악인 발굴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6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의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관현악(바이올린, ...
충북교육문화원은 다음달 7일까지 올해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빛낼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명이다. 지원 대상은 국악 관‧현‧타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충북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 희망 학생은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대면 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예정된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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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경북 산불 복구 추경 예산 201억 증액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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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폰, 5월 보안 패치…오디오·블루투스 문제 해결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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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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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ID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공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을 통한 사업 확대'를 주제로 참가한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모여 신기술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중장기 미래 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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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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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료작물 갉아 먹는 멸강나방 신속 방제 추진
제주시는 봄철 사료작물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멸강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목초지 및 사료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멸강나방은 중국 등 해외에서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5~9월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 이 해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맥류, 옥수수 등 사료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어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초기 발견 및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제주시는 멸강나방 방제를 위해 등록된 약제인 프레바톤 560포(220ha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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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탄소중립 문화 조성 박차
울진군은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제2회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일반가정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고,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해당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5월 1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마을은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환경교육 참여,‘줍깅’(쓰레기 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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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제주도당 "버스 완전공영제 숙의형 정책개발 부결 제주도정 규탄"
노동당 제주도당은 제주도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12일 성명을 내고 "민주적 토론의 기회마저 거부하는 제주도정의 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노동당은 "제주도는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가 촉구해왔던 ‘버스 완전공영제’ 숙의형 정책개발안건을 지난 9일 열린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에서 최종 부결했다"며 "정책개발청구심의회 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출석위원 과반수인 7명에 미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정책개발청구심의회에 청구 측과 반대 측의 의견이 제시되어 토론되었다고 하나, 이것이 도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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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호관찰소, 농촌 마늘수확작업 일손돕기 지원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는 농번기 마늘 수확철을 맞아 12일부터 23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영세.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마늘수확작업 일손돕기에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13명이 투입된다.제주보호관찰소 고정대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쳐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사회봉사 대상자로 하여금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사회봉사 분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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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025년 농촌협약 2개 시군 선정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당진시와 부여군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46억 원 규모로 농촌 정주기반을 개선하고 생활 서비스를 공급하겠다고 12일 밝혔다.농촌협약은 시군이 주도해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도 및 시군 공동 투자로 농촌정책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충남도는 홍성군이 2020년 농촌협약 시범 사업으로 처음 선정된 후 2021년 금산군, 청양군, 2022년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예산군, 2023년 보령시, 당진시,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