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은 부족하다. 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휴스페이스 목조주택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라는 야심찬 계획을 실현하고 있다. 4월 본격 시행을 앞둔 이 사업의 방향과 기대 효과에 대해 김병채 사무총장을 만나 들어봤다. 목조주택 프랜차이즈 구축을 구상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목조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부분 경험이 부족하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수제맞춤정장으로 체형을 보완하여 스타일을 살려주는 맞춤정장브랜드로 잘 알려진 안양맞춤정장 HK테일러가 올 봄 결혼예복과 혼주정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자체제작으로 퀄리티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HK테일러는 운동으로 기성복 정장을 입기 불편한 보디빌더형 체형과, 빅사이즈, 스몰사이즈 남성 여성 정장으로 제형을 보완하여 제작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HKtailor 자체 원단과 이태리 수입 로로피아나 원단과 피아젠자, 카노니코 원단, 영국수입 스카발 원단 허더스필드, 해리슨 테일러롯지 원단 등 다양하다. 또한 맞춤정장 프로모션 기간
다시금 봄이 오고 어김없이 식목일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는 어지러운 이 시국에, 국민을 사랑했고, 근면하게 일했고, 실사구시했고, 도전에 맞섰고, 일체의 사심없이 헌신했던 중국의 한 공무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중국의 최고 지도자 시진핑이 그의 롤모델이라고 수시로 말했던 인물, 초유록에 대해 알아보고 중국 공무원들의 신조로 되어 있는 “자오율루정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초유록과 오동나무오동나무는 동북아시아가 원산지로 중국에서도 매우
산림청은 건조한 봄날씨와 태풍급 바람으로 인해 경북 5개 시·군으로 비화된 산불 확산 사태에 대응해, 과학적인 산불 진화 전략 수립을 위해 위성 정보를 활용한 전체 화선 분석을 완료했다.특히 이번 산불은 전례 없는 확산 속도를 보였다. 25일 오후 서쪽 선단지 화선으로부터 영덕 강구항까지 비화되었으며, 불티가 12시간 이내에 최대 51km를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산불은 비화된 불티가 민가와 산림에 동시에 떨어져 불길을 키우고, 이로인해 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25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불 대비 태세 유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장비 보유 및 관리 현황 △재난상황 대비 비상연락체계 현행화 등으로 최근 빈발하는 산불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나무신문
BEEWORKS GAMES 는 신개념 탈출&수수께끼 풀이 모바일 게임 ‘나메코 탈출 게임’ 한국어 버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나메코 탈출 게임’은 귀여운 나메코와 함께 신기하고 재밌는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두뇌 트레이닝형 힐링 게임으로 한국에서는 완전 새로운 시리즈로 등장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수수께끼 문제뿐만 아니라 추리 문제나 틀린 그림 찾기, 선택 퀴즈, 관찰 게임 등 44개의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외톨이
2023년 기준 물산업 사업체 수는 전년도 1만 7,553개 대비 약 3% 증가한 1만 8,075개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9,199개로 물산업의 50.9%를 차지했다.다음은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 5,562개, 물산업 관련 과학기술,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1,772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2023년 기준 물산업 매출액은 전년도 49조 6,902억 원 대비 약 2.6% 증가한 50조 9,970억 원으로 국내총생산
의성발 산불의 주불이 천만다행 하루 전인 29일 진화된 이후 첫 휴일인 30일 안동시 길안면과 청송군을 잇는 길안청송길 도로는 승용차와 승합차가 줄을 이었다. 화선이 지난 24일 의성에서 안동으로 넘어와 검게 그을린 도로변 야산의 소나무를 정리하고 있던 이 마을 한 주민은 “평소에는 휴일이라도 지나는 차량이 몇대 없는데 산불이 발생한 이후 고향을 찾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가족들로 서로 안부를 확인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산불이 진화됐다는 소식을 듣고 사과를 재배하고 있
제주 제2공항의 밑그림을 그리는 기본설계가 착수됐다.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제2공항 기본설계 용역사로 ㈜유신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개 입찰에 따른 낙찰금액은 247억원이다.㈜유신과 함께 용역 분담업체로 한국종합기술,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 제이피엠, 인트랜 등 5개 업체가 기본설계 용역을 수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1단계로 연간 1690만명의 여객처리를 목표로 한다.내년 하반기까지 18개월 동안 진행되며, 규모와 시설물 배
충남대학교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결정한 가운데 복학 신청을 두차례 연장한 충북대 의대생들도 전원 복귀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충북대 의대생들이 상당수 복귀할 경우 개강일인 31일 정상 수업이 이뤄질 수도 있다.충북대는 의학과 휴학생들의 복귀를 독려하고자 복학 신청서 접수 기한을 지난 28일 오후 6시에서 자정으로 연장한 데 이어 30일 자정으로 두 차례 늦췄다.충북대 관계자는 “의대 측의 요청으로 복학 신청서 접수 기한을 두 차례 연장했다”고 밝혔다.의학과 개강일은 31일이지만 정상 수업이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본과 휴학
지난 홈 개막전에서 미친 수비를 보여주는 등 3라운드까지 맹활약을 펼쳤던 제주SK의 안태현이 30일 "딸이 태어났는데 '분유 버프'를 보여줘야 한다"며 "팀이 상위권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안태현은 이날 수원FC와의 홈 경기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지난 3라운드 강원 원정 이후 명단에서 제외됐던 안태현이다. 현재 몸상태에 대해서는 "갈비뼈를 다친 상태였는데, 거의 다 나은 상태"라며 "몸상태는 문제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경기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안태현이지만, 대기명단에 포함되며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보물섬’ 박형식이 흡인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뒤흔들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서동주 내면에 자리한 격렬한 소용돌이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감정을 억누르는 절제된 연기로 서동주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풀어가고 있는 것.앞서 기억을 잃은 서동주가 유일하게 떠올린 ‘성현’이라는 이름은 차덕희과 공비서를 동요하게 만들었다. 한 장의 사진 속 어린 서동주를 품에 안은 이는 다름 아닌 여은남의 친부 여순호였고, 여은남
춘천시가 동산면 조양리에 곤충산업 거점 단지를 올해 안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점단지 조성에는 총 200억 원이 투입되며, 곤충 대량 생산 체계와 품질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곤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거점 단지에는 스마트팩토리팜, 첨단융복합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곤충 생산·가공·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생산 시스템이 마련된다.거점단지 준공에 앞서 춘천시는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곤충 전문인 양성 교육과 곤충 스마트팜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곤충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양구군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상담사가 농번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또한 다중집합장소, 양구군 가족센터, 지역 축제장에서도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이동 상담실에서는 직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후 구직 등록을 하여 지속적인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도 진행된다.또한 일자리 창출 및 구인
양구군은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정주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올해 양구군은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의 4대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비 974억여 원을 투입해 99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평화빌리지 조성사업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열차 조성사업 △ 펀치볼 지오체험 캠핑파크 조성사업 △DMZ 청년창업농 혁신사업 챌린지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영유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2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이번 품평회는 평창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활용한 학교급식 메뉴를 소개하고, 이를 평가하는 자리로 평창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 급식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다.또한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지역 농가도 함께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평창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품평회에서는 평창산 농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