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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독자권익위, 석재동 편집국장에 공로패

20시간전
충청타임즈 독자권익위원회는 5일 충청타임즈 창간 2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과 언론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석재동 편집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석 국장은 정치부 기자와 차장, 부장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편집국장에 임명됐으며 충청타임즈가 충북도내 일간지 중 유일하게 포털사이트 다음 뉴스의 `지역 카테고리‘에 선정되는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는데 일조했다.

남동우 독자권익위원장은 “회사 슬로건처럼 ‘눈과 마음이 커지는 신문’을 만들기 위한 기자들의 부단한 노력이 충...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미호강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씨가 31일 숨졌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청주교도소 수감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같은 방 수용자에게 발견된 그는 이날 낮 12시54분쯤 충북의 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옮겨져 보존적 치료를 받다 31일 오전 상태 호전 없이 끝내 숨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은 충북도 등록문화유산인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정밀실측조사에 착수한다.충북도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정밀실측조사는 전체 해체·보수에 앞서 고증과 관련 문헌 조사, 정밀실측 등으로 복원자료를 확보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수·정비하기 위해서다.지난해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서 좌측면 기둥 하부가 바깥쪽으로 밀려 나가는 등 내부 기둥 위치가 바뀌었고 벽체 배부름, 연목, 개판, 추녀 등 일부가 파손돼 붕괴가 우려되면서 전체 해체·보수 필요성이 제기됐다.군은 이에 지난달 31일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재능 시낭송회 충북지회는 3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7월 목요 시 낭송 및 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충북시인협회장을 역임한 최종진 중견문인이 게스트로 초청됐다.  최종진 시인은 이날 ‘시와 인문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시 낭송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 시낭송 충북지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시 문학 저변확대를 위해 명시 낭송 및 명사초청 목요 시토크 행사를 열고 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1월15일까지 2025 문화예술 토요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2일 시작된 토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전래놀이 △웹툰 △도자&물레 △가야금 △해금 △발레 △실용음악합주 △사물놀이 9개 강좌이며 총 12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은 지난 1일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이 의원은 이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꺼지지 않는 소방공무원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한국과 미국이 ‘25% 상호관세’ 부과일을 코 앞에 두고 관세협상에 극적 타결을 도출했다.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하에 대미 상호관세는 15%로 하향조정된다.조선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1500억 달러와 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지원을 위한 2000억 달러의 금융 패키지를 포함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등을 조건으로 미국의 대한국 상호관세를 낮추기로 했다.한미는 2주 이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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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중 카페리를 타고 오가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중국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라이딩이나 골프를 즐기러 중국으로 가는 내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11월 중국이 내국인에 30일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중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지만, 항공 이용객이 대부분이어서 카페리 수요는 크지 않지만 최근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천항으로 들어와 비용이 저렴한 인천이나 경기지역에서 숙박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관광이 가능해서다.최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회의사당시대 세종인재 참여 연구모임’이 6일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고용 창출 분석 및 지역 인재 확대 방안을 중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연구모임 소속 회원들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김흥주 책임연구원은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보고했다.연구진은 △세종시 대내외적 여건 및 지역인재 채용 현황 분석 △지역인재 채용의 주요 쟁점 △국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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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의 ‘전국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이는 지난 8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국가도시공원’은 국가 차원의 기념사업 추진,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 유산의 보전, 국토균형발전 등을 목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로, 그동안은 현행법상 요건을 충족한 공원이 없어 전국적으로 단 한 곳도 지정된 사례가 없는 상황이었다.이번 개정안에는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 완화(부지면적 300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지난 6일 친환경 농수산물 인증제품을 녹색제품 범위에 포함시키는 ‘친환경 인증제품의 녹색제품 적용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은 에너지 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에 대해 공공기관의 구매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녹색제품 범위가 환경표지 인증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 재활용제품품질인증상품으로만 국한되어 있어 친환경 농수산물은 제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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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정보를 검색하거나 단순한 명령을 수행하던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에이전트의 활용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와 기업은 점점 더 많은 AI 서비스를 접하게 되며, ‘신뢰할 수 있는 AI’를 고르는 기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 등장한 프로젝트가 바로 블록체인 기반 AI 에이전트 평판 시스템 ‘리콜’이다. 리콜은 에이전트의 실제 성과와 커뮤니티의 신뢰 투표를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하는 ‘에이전트 랭크’ 시스템을 통
휴온스가 올 2분기 매출액이 156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휴온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이 매출액 1560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7%, 40.3%, 46.5% 증가한 수치다.휴온스는 분기 기준 매출액이 15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1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 흐름이 본격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휴온스는 전
서울시가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앞두고 지하철역과 선착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겠다고 한 데 대해 민주당 서울시당이 6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어 "수상 대중교통이라는 한강버스는 처음부터 실패가 예견된 사업이었다. 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의 이동 시간을 제외해도 지하철보다 10~20분이 더 걸리는 한강 버스를 누가 이용하겠는가"라며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을 비판했다.최재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반복되는
홍종오 기자 = 한·일 양국의 초중학생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함께 영어를 배우고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특별한 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일자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아 44명, 초등 167명, 중등 208명, 특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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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예방 가능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최근 건설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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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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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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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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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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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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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5년 임금교섭 타결… 기본급 2.5% 인상·통상임금 범위 확대
대우건설은 2025년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섭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불성립과 총파업 찬반투표 가결 등 긴박한 국면까지 이어졌으나, 노사 간 책임 있는 대화 재개를 통해 협상의 물꼬를 트며, 갈등을 넘어 화합과 위기 극복의 전기를 마련했다.이번 합의를 통해 회사는 ▲기본급 2.5% 인상 ▲본사 근무자의 임금경쟁력 제고 및 출퇴근 지원을 위한 월 10만 원의 본사 교통비 신설을 결정했다.아울러, 2024년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통상임금 판결 취지를 반영해, 총 7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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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자중기위, 한·미 관세협상 결과 점검…“쌀·소고기 추가개방 없어, 자동차·철강 업종 대책 시급”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현안질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30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이 상호관세 연장시한인 8월 1일 이전에 마무리되어, 대미 수출업계의 관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호보복성 관세 부과로 인한 산업 피해를 차단한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하지만 위원들은 협상 이후 예상되는 여러 부작용과 미해결 문제에 대한 우려도 강하게 제기했다. 특히 ▲향후 과채류 등 수입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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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추미애 '법사위원장 내정'에 일제히 반발… "야당 몫 돌려줘야"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사임한 이춘석 의원의 후임으로 추미애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내정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법사위원장은 야당 몫이라는 기존 정치권 관례를 무시한 처사라며, 당내 주요 인사들이 연달아 비판에 나섰다.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은 이춘석 위원장의 탈당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면서,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로 자신들만을 위한 ‘맘대로 독재국가’의 최전선을 구축하려 한다”며 “국민에 대한 전쟁 선포는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추 의원이 법무부 장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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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 제품력 각광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의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는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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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中 CXMT와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산업이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와 57억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6일 공시에 따르면 미래산업은 이날 CXMT와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금액은 410만달러이며 이는 미래산업 지난해 매출액의 21.02%에 해당한다. 계약 금액은 6일 환율인 1달러당 1386.7원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했다.계약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대금 지급은 선적 전 50%, 최종 승인 후 50%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