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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고위 공무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

대전 대덕구가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통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인식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최근 공공부문 성희롱 등 핵심 이슈 △성희롱사건 인지단계와 처리단계에서 관리자의 역할 △미인정 사례를 통한 성희롱규정의 취지와 판단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부하-상사 관계라고 할지라도 상호 간의 인격적 존중이 필요하며, 상호 존중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긴급구조지원기관 종합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 평가는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재난대응 활동 △물적 자원 △인적 자원 능력 등을 평가한다. 충북적십자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위로 선정됐다. /이용주기자
충북문화재단은 25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 `최진호의 어쿠스틱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청주 출신의 팝페라 가수 최진호의 목소리와 피아노 반주로만 진행된다. 슈만의 헌정, 조혜영의 못잊어, 김광석의 너에게, 영화 첨밀밀 OST 월량대표아적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
하루 세끼 모두를 고구마를 먹으며 살았다.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에 어머니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구마를 밥상에 올려 식구들 앞에 내놓으시면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 배고픔을 해결했다.한입에 넣어도 될 정도로 작으마하게 생긴 그것을 사람들은 밤고구마라고 불렀다. 겉은 빠알간 색이면서 속은 밤과 똑같이 닮은 분 이 난다고 하여 이름을 붙였을 것 같다.9월하순이 되면 수확하여 이듬해 봄까지 먹는 고구마는 우리집은 물론 이웃집에서도 주식이나 다름없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흐르늪은 50여호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대전지역 특성화고 학생 3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에 참여하기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로 출국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7개교에서 선발된 30명의 3학년 학생들이 조리, 건축, 뷰티,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10주간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교육청 자체에서 추진한 영어회화 및 직무교육과 함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을 이수했으며,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안전 캠프에도 참여했다.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는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
논산시가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1인 당 연 1회 신청 가능하며, 한 명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한약 첩약비는 여성 150만원, 남성 100만원이다./논산 김중식기자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7일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오창문화충전데이-책과 함께하는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연다. 오창호수도서관은 빈백과 피크닉 용품, 도서 100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크닉 존'을 운영한다./남연우기자
14시간전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영암군청에서 ‘찾아가는 LX공간정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LX광주전남본부 공간정보사업처 기획으로 LX영암지사와 협업해 영암군청 각 부서 요청에 따라 LX공간정보사업을 소개하는 맞춤형 사업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LX광주전남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 가운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 공간정보 품질관리, 토지적성평가, 디지털 국토 플랫폼, Land-XI 플랫폼에 대한 사업내용을 소개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박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초 포항은 울산과 우승 경합을 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았는데 선수단 공격과 센터백의 핵심이 빠져나간 상태이며, 인천 또한 여름에 다른 팀들이 보강될 때 되려 선수들이 나가버렸다. 서로가 서로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 분위기 속 전반 20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 인천 제르소가 포항 완델손을 밀어내며 파울이 됐다. 이어 전반 23분 제르소가 포항 오베르단의 발등을 밟아 파울이 됐고 인천 김민석이 돌아나가는 포항
17시간전
사천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 13분경 하동군 금남면 남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람이 물에...
박근혜 퇴진 운동 집회 이후로 가장 많은 인원이 거리로 나왔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시민 7000여 명의 함성이 대로를 메웠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등은 28일 오후 3시 경남교육청 앞에서 윤석열 퇴진 경남 노동자·민중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집회 인원을 7000명으로 신
18시간전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민선5기 우근민 도정부터 현 오영훈 도정까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7월 1일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초자치단체인 4개 시·군을 폐지하고,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를 두는 단일 광역체제로 행정체제를 개편했다.하지만 제왕적 도지사와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 산남·북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민참여단 숙의토론 등을 거친 결과 ‘시군 기초자치단체+3개 행정구역(동제주시·서제
21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28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로마 철학자 울피아누스가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인용하며 "요즘처럼 진영논리가 판치는 정치판에서 적용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이고 정국 안정의 요소라고 보여진다"고 진단하며 "똑같은 논리로 정부 여당의 가장 약한 고리로 여겨지는 김 여사에 대한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우리가 자초하지 않았는지 반성도 해야 하지 않
22시간전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산격3동 개나리공원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보따리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산격마을사협의 ‘마을돌봄지지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야기 발표자 9명과 주민 70명, 봉사자 15명, 총 8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는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관계망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전 홍보를 통해 신청한 발표자들은 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이
23시간전
절정의 가을 풍광을 배경으로 울산에서 펼쳐지는 산악영화 축제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7일 오후 막을 올렸다.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산시 울주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다.올해 축제는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닷새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도심 남구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지난해는 영화제 첫 주말 이틀만 도심에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영화제 기간 내내 ‘대공원 시네마’에서 다양한 영화 상영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울산대공원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GS가 거대언어모델 앱 개발 솔루션 기업 라마인덱스와 함께 글로벌 AI 트랜드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GS그룹은 26일 서울시 역삼동 GS타워에서 ‘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GS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혁신 커뮤니티 ‘52g’와 라마인덱스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글로벌 AI 엔지니어들이 모여 LLM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마인덱스는 LLM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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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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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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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게임 문화콘텐츠 박람회 '창원콘콘' 모여라
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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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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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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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한화오션 '초격차 기술력' 산실 시흥R&D캠퍼스 방문
한화오션의 성장 동력 산실인 시흥R&D캠퍼스에 미국 해군이 방문해 초격차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최근 미국 함정 MRO 사업을 수주하며 물꼬를 튼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과 협력 가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교감을 더 강화하는 모습이다.한화오션은 지난 27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시흥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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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수 결손 규모가 3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정부의 가업상속공제 확대 등 감세 정책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기형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2018∼2023년 연도별 가업상속공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가업상속공제 금액은 총 8천378억원으로 나타났다.한해 전인 2022년 공제액과 비교해 2.4배 늘어난 액수이자 직전 두 해 공제액을 모두 합친 액수보다도 1천억원 넘게 많은 금액이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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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현금서비스 44.7조로 역대 최고치…연체율도 3%대 돌파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취약계층들의 '급전 통로'인 카드 대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인 가운데 연체율도 고공비행 중이다.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카드대출 및 연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카드 대출 규모는 총 44조6천650억원에 달했다. 건수로는 1천170만9천건으로 집계됐다.이는 금감원이 통계를 추산한 지난 2003년 이후 최대 규모다.장기 카드대출인 카드론 규모가 38조7천880억원, 단기 카드대출인 현금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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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종합감사 부당인사 등 50명 신분상 조치
법령을 무시하고 승진을 시키거나 개발제한구역 불법 행위에 소극 대처하는 등 군포시의 부당한 업무가 경기도 종합감사에 적발돼 50명이 신분상 조치를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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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로 22년째 한국 못 오는 유승준, 또다시 입국 거부돼
가수 유승준 씨의 비자발급이 또다시 거부됐다. 병역 기피 논란으로 유 씨는 22년째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 씨의 법률대리인 류정선 변호사는 28일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