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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호수도서관 북적북적 페스티벌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7일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오창문화충전데이-책과 함께하는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연다.

오창호수도서관은 빈백과 피크닉 용품, 도서 100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크닉 존'을 운영한다.

/남연우기자...
월세를 제때 내지 않아 여관에서 쫓겨난 40대가 홧김에 불을 질러 80대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1층 출입구에 있던 단열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투숙객 김모씨, 박모씨 등 3명이 변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 장기 투숙하던 김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월세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내지 않아 퇴실 당했고, 이에 불만을 품고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발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자료 검토 등 사전작업과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강점 계발을 통한 언어 재능을 조기 발굴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초등부 7명이 4개 언어로 참가해 꿈·성장 이야기, 가족 소개 등 자신이 정한 주제를 한국어로 3분, 동일 내용을 이어서 부모 모국어로 3분 동안 발표하며 기량을 뽐냈다. 참가 학생에게는 전원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이중 금상 수상자 3명은 대전시교육청 본선 대회에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아난드 학생은 “내 꿈에
충남대학교가 중앙유럽 체코의 우수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교육 및 과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체코 국립대인 카렐대학을 방문해 충남대-체코과학원-카렐대학 3자 간 과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충남대와 카렐대학은 상호 학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대와 체코과학원, 카렐대학은 이번 과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뇌 노화 및 퇴행성 뇌 질환 연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 교류를 활성화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3개 기관은 국제 교육 및 과학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마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3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순금 한 돈을 살 때 가격은 47만9000원을 기록했다.이날 기준 표준금거래소에서 가장 저렴한 한 돈 짜리 아기 돌반지는 50만6000원이었다. 아기의 이름을 새기거나 복잡한 장식이 들어간 반지는 최대 5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1㎏ 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한국거래소에서 전 거래일보다 1.36% 오른 11만29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국제 금 가격도 상승 중이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빅컷'(기준금리 0.5
충남도가 당진 발전을 위해 기업혁신파크와 수산식품 클러스터·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기업혁신파크 조성 △수산식품 클러스터 및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천주교순례길 세계 명소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혁신파크는 당진시 송악읍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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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교육 전문강연자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는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 원주 소재 대한석탄공사에서 공직자들의 의무교육인 ‘이해충돌 및 갑질행위 근절’을 주요내용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김덕만 박사는 "공직 사회는 물론이고 민간부문에서도 우위에서 행해지는 부적절한 갑질 행태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지도층의 인식개선과 솔선수범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연간 100여 회 이상 청렴교육을 진행해 온 김 박사는 이날 부패방지법 상의 공직자행동강령에 추가된 갑질 방지 조항들을 조목조목 사례를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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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한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이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울산경자청이 신청한 3개 지구 가운데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만 추가 지정됨에 따라 울산경자청은 다시 추가 지정 대상지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추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는 KTX울산역 배후인 울산 울주군 삼남읍 일대에 1.53㎢ 규모로 조성된다. 수소·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 및 서비스업 비즈니스 거점으로 개발
3시간전
거창군은 가을철 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가조온천관광지의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알리며, 방문을 추천했다.특히, 올해는 황화코스모스 단지 전체에 음향장비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황금빛 클래식 선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에콜리안CC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꽃단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가조IC 출구와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에서부터 꽃단지까지 가로등 현수막을 설치하여 안내하고 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황금빛
테슬라의 준중형 전기 SUV 차량인 모델Y가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승용차가 될 전망이라고 25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데이터 분석 기업 익스피리언의 등록 데이터와 울프스트리트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이후 모델Y는 베스트셀러 SUV 차종인 토요타 라브4 실적에 버금가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주목할 점은 모델Y가 상위 10위권에 든 유일한 배터리 전기차라는 점이다. 문제는 모델Y가 하반기에 라브4를 따라잡을 만큼 충분히 앞설
금천에코·에너지센터는 지역 에너지 전환 실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민주도형 에너지전환 전문 인력인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2024년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서울 금천구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탄소중립 금천’의 비전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서울에서 태양광 닥터와 에너지 진단을 결합한 에너지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과정이 운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탄소중립, 기후변화 특강 △태양광과 전기의 이해 및 태양광 닥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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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전업작가회 회원전이 서울 인사동 리더스아트 리아갤러리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있다.윤슬전업작가회는 강화를 중심으로 39명의 작가들이 활동하는 미술단체다.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을 뜻하는 우리말이다.이번 전시에는 36명의 회원들이 4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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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산후조리원 일반실 2주 이용 기준 가격이 평균 336만원에 이르면서 출산 가정마다 부담이 커지고 있다.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 금액은 산후조리원 일반실 평균 이용 금액의 절반 수준이지만, 제주엔 1곳 뿐이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민간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 비용은 일반실 기준 336만원으로 2022년 대비 2.1% 늘었다. 2019년과 비교해선 71.4% 올랐다. 제주 산후조리원은 모두 7곳이다. 민간의 경우 2주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국군의날 시가행진 사전훈련을 하고 있다. 2024.9.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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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한 경남 사천시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 소방청의 ‘2024년 소방안전관리 우수건물’로 선정됐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8월 20일부터...
현대로템이 세계 최대 철도 박람회에서 다양한 철도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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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아뇨, 숲과 역사, 문화가 있는 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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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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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조사 은행부문 1위
KB국민은행이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4년도 디지털고객경험지수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KB국민은행은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시스템 품질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객 경험 측면에서 특히 KB스타뱅킹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스타뱅킹은 24년 7월 기준 월간활성고객 1,260만 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대표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80여 개 핵심 서비스를 원스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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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들, 윤석열 정권 퇴진 요구 시국선언 발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화운동을 이끌어온 원로들과 각계각층의 시민사회 인사들이 힘을 모아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8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로 열릴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를 통해 국민적 저항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전국비상시국회의는 19일 성명에서 "친일매국 반국가세력인 윤석열 정권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20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이 시국선언에는 민주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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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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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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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배용주 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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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배용주 의원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부문에서 강원특별자치도내 의원으로서는 역대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부문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배용주 의원은 강릉시의회 제12대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2년간 17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지방 균형 발전과 집행기관 감시 등 지방자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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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전 권익위 대변인, 대한석탄공사에서 청렴윤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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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교육 전문강연자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는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 원주 소재 대한석탄공사에서 공직자들의 의무교육인 ‘이해충돌 및 갑질행위 근절’을 주요내용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김덕만 박사는 "공직 사회는 물론이고 민간부문에서도 우위에서 행해지는 부적절한 갑질 행태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지도층의 인식개선과 솔선수범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연간 100여 회 이상 청렴교육을 진행해 온 김 박사는 이날 부패방지법 상의 공직자행동강령에 추가된 갑질 방지 조항들을 조목조목 사례를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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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절반이 지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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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5일 기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설치하면 구·군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김종훈 울산시의원이 ‘안전한 주차·주거환경을 위한 울산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한 질의에 이같은 답변을 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울산시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436곳 5056기로 이 가운데 49.7%가 지하에 설치됐다”면서 “전기차 화재원인이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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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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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 2000여건이 넘는 자료를 요구해 강도 높은 감사를 예고했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오는 11월4일부터 11월17일까지 총 14일간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는 총 2020건으로 8대 의회가 들어선 뒤 열린 첫 행감인 지난 2022년과 두 번째 행감이었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상임위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35건, 행정자치위원회 398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645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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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침묵’ 울산, 대전 꺾고 승점차 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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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2점차의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하위권인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전과 맞붙는다.이번 시즌 울산은 16승 7무 8패로 1위에 올라 있다. 2위인 김천 상무보다 승점에서 2가 앞선다.특히 울산은 리그에서 한 달 넘게 진 적이 없다. 지난달 18일 홈에서 열린 수원FC전 패배 이후 4경기에서 3승 1무로 순항 중이다.다만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