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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 모빌리티쇼서 첫 소형 전기차 콘셉트 공개

현대차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에서 첫 소형 전기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9일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소형 전기 콘셉트카 ‘콘셉트 쓰리’를 처음 선보이며 아이오닉 브랜드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앞서 준중형 아이오닉5, 중형 아이오닉6, 대형 아이오닉9을 출시해 세그먼트별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콘셉트 쓰리 공개를 통해 전동화 전환이 빠른 유럽 시장에서 아이오닉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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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창립 80주년을 계기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아모레퍼시픽 그룹은 4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2035년까지 매출 15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뷰티&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고 8일 밝혔다.회사는 ‘크리에이트 뉴뷰티’를 비전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 △민첩한 조직 혁신 △AI 기반 업무 전환 등 5대 전략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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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언스가 항암 신약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의 해외 진출을 위한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아이디언스는 러시아 제약사 란셋과 아랍에미리트 쿼드리 파마슈티컬과 각각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선급금과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5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디언스는 완제 의약품을 공급하고 파트너사들은 현지에서 허가와 등록,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한다. 란셋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 6개국에 권리를 확보했으며 향후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쿼드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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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예술극단은 13일 오후 5시 소극장 표현공간에서 낭독극 을 공연한다.작품은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무덤의 귀신들과 무당의 이야기를 다뤘다. 길게는 500여 년, 짧게는 40여 년 억울한 죽임을 당한 귀신들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오랫동안 구천을 떠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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