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지난 24일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 이기용 보은군지부장과 함께 스마트 농법을 도입한 보은군 삼승면 애플망고 농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 농장에선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19개 센서로 창 개폐, 온·습도, 양액기, 토양 등을 원격 관리하고 있다.농장주 강영기씨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이상 고온으로 생산성이 떨어진 사과 대신 2024년부터 애플망고 재배를 시작했다”며 “스마트 농사로 품질 좋은 애플망고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