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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메디칼, 하나증권과 3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

소모성 의료기기 기업 세운메디칼이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예고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세운메디칼은 하나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6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계약 전 세운메디칼의 자기주식 보유량은 50만8900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1.16%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6개월간 자사주 추가 취득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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