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빌이 개발하고 드림에이지에서 퍼블리싱한 '오즈 리 : 라이트'가 일본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는 등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코빌은 최근 '오즈 리 : 라이트'를 일본 시장에 선보인 이후 안드로이드 및 iOS 등 일본의 양대 스토어에서 인기 톱 순위 5위에 랭크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현대 문명과 동화 속 세계가 융합된 이세계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수집형 RPG. 재패니메이션 감성을 강조한 고품질의 2D 비주얼 등을 내세워 서브컬처 유저를 주 타깃으로 하고
네오위즈는 29일 ‘고양이와 스프’가 서비스 4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고양이를 소재로한 방치형 힐링 게임이다. 귀여운 고양이와 쉬운 플레이 난도로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새 한정 고양이 저녁놀 태비와 조리 시설 호두 까기, 휴식 시설 케이크 먹기가 도입됐다. 또 12일간 접속한 유저에 대해서는 특별한 손님, 코스튬 4개를 제공한다.
아카츠키게임즈는 1일 ‘괴수8호: 더 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괴수8호’의 판권을 활용한 모바일 RPG다.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원작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회상 스토리뿐만 아니라, 이 작품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도 갖췄다.또한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다. 육성한 4명의 캐릭터를 편성해 거대 괴수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즐길 수 있다.
호요버스가 '원신' 내 새 탐험 지역을 개방키로 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작품 출시 5주년을 맞아 업데이트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형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10일 '원신'의 새 버전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새롭게 시도하는 연간 기획 시리즈의 서막인 '공월의 노래 · 도입'을 본격 선보이고, 이를 시작하는 '첫 번째 달' 버전을 공개한다.이 회사는 그간 3.0 · 4.0 · 5.0 등 각 버전을 선보일 때마다 수메르, 폰타인, 나타 등 새 지역을 개방하는 대규모 업
넥슨은 29일 ‘메이플스토리M’에 하이로스의 봉인을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하이로스의 봉인은 주간 단위 입장권을 사용하는 새 던전 콘텐츠다. 제한 시간 내 층별 몬스터를 처치하고 도달한 층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내달 24일까지 여름과 겨울의 섬: 이덴티스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험치 던전, 미니 게임 등을 즐기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9일 '시노비 복수의 참격'을 발매했다.이 작품은 '베어너클 4'의 개발 스튜디오 리자드큐브에서 선보이는 닌자 액션 게임이다. 핸드 드로잉 터치의 아트 스타일로 구현됐으며, 다양한 기믹의 스테이지와 기술을 조합해 콤보를 만드는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다.이 회사는 플레이스테이션4,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 스팀에서는 '닌자 가이덴 : 레이지바운드' '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 등이 세트로 구성된 번들을 특별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이 회사는
달성군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샤니, 평화산업, 대주기계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직, 영업직, 비서, 개발, 재무,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앤틀러와 함께 추진한 ‘2025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키우는 재미, 버는 보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지난 5월부터 교육과 현장 참여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축산농가와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4주간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 위해 7천만 원 후원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
농협이 운영하는 구독형 농식품 플랫폼 농협맛선이 추석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내걸었다.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55% 할인하고, 추가 쿠폰과 특별 리워드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다.농협경제지주는 오는 30일까지 ‘농협맛선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 ▲건강기능식품 등 인기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또한 홈페이지에서 ‘차례상 완성 게임’을 통과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머니 5000원이 추가 제공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음성군수 선거와 관련한 모바일 웹 여론조사 안내 문자가 일부 군민들께 발송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조사 주체가 누구인지 모르는 깜깜이 여론조사인 데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2000원 상당의 모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까지 증정하면서 논란은 의혹으로까지 불거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명태균식 비공표용 여론조사라는 지적과 함께 조작·왜곡으로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우려가 있다는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음성군수 선거 후보로 거
탐라 개국신화를 계승하고 있는 고·양·부 삼성사재단이 창립 104년 만에 존폐 기로에 놓였다.지난해 41억원의 세금 폭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올해는 51억원, 내년에는 65억원이 부과될 예정이다.3일 삼성사재단에 따르면 작년에 납부한 세금은 41억8600만원이다. 이어 내년까지 납부할 세금 예상액은 116억원에 달한다.세금 폭탄을 맞은 토지는 조선시대 임금이 탐라국을 건국한 삼성 시조를 위해 하사한 위토다. 위토란 제례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다.삼성사재단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령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AI 에이전트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핵심 사용자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큰 사용자는 AI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에이전트는 인간의 지속적인 개입 없이 환경을 인식하고, 결정을 내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자율적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대부분의 기존 AI 시스템과 차별화하는 주요 특징은 높은 수준의 독립성이
김정은이 푸틴·시진핑과 함께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모습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보유국 위상 과시와 비핵화 협상 가능성 축소로 해석하고 있다. 아울러 김주애를 국제 무대에 등장시킴으로써 후계구도를 대내외에 공고히 했다는 분석도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선 모습을 두고,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보유국 위상을 강조하고 비핵화 의지가 후퇴했다는 강한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워싱턴의 주요 싱크탱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건전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법에서 정하는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체계적인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임직원들에게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선포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박성범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한승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대형 공연장인 아트센터인천에 오페라하우스와 예술거점 공간 등을 추가로 짓는 2단계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인천경제청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아트센터 2단계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앞서 중투심에서 2차례에 걸쳐 사업이 반려되자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계획을 보완했다.사업 규모는 연면적 3만7천750㎡에서 3만3천175㎡로 축소해 사업비를 2천9억원으로 기존보다 106억원가량 줄였다.운영 인력도 132명에서 52명으로 축소하는 등 '비용 대비 편익' 값을 0.16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