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내 최대규모 물 박람회가 진행된다.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국제물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물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안전한 물과 우리의 세상’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물 위기가 일상화된 오늘날, 모두가
B2B SECaaS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대교 EMM 기반 태블릿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지란지교시큐리티에 따르면 대교는 국내 교육 업계 최초로 EMM 시스템을 도입한다.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에 맞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교는 거점형 및 개인형 기기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현황/정책 설정/통계 등을 일원화해 관리할 예정이다. 김인환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장미정이 지난 16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마라톤 겸 제95회 동아마라톤'에서 제주도 최초로 마스터즈 여성 서브-쓰리를 달성했다.서브-쓰리는 풀코스마라톤을 2시간대로 달리는 것으로, 마스터즈들의 꿈의 기록이라고 불린다.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국내 유일의 최상위 등급이자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바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국제 마라톤 대회로, 올해는 풀코스 1만8992명, 10km코스 1만8631명, 총 3만7623명이 참가했다.장미정은 이날 2
창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분야 평가’에서 관내 7개 노인종합복지관이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운영 실적 기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 지표를 통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진행됐다.특히, 2019년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 또한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으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8일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교육 정책 방향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채열희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국, 행정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교육 발전에 필요한 정책 방향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정담회에서는 ▲고교학점제 지원과 제도 운영에 적합한 학교 공간 조성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 확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노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논의 테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를 신설하는 내용의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의 심사경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결정했다.「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건의료인력 직종별 수급추계위원회를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하고, ▲수급추계위원회는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공급자를 대표하는 단체가 추천한 위원이 과반수가 되도록 하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수급추계위
한국세무사회가 당면 현안에 대해 고견을 구하고자 선배 회원들의 연륜과 지혜를 수렴했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7일 오전 서울과 수도권 지방회의 자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 자문위원회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세무사회 역사상 처음 열린 이번 합동 회의는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기 위한 구재이 집행부가 회무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경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본회 및 서울ㆍ중부ㆍ인천지방회 자문위원회 위원 약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울산 남구가족센터는 18일 해피투게더타운 2층 대강당에서 남구 거주 부모와 자녀 70여 명을 대상으로 '버블버블 마카롱 비누 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가정 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졌으며, 각 가정만의 개성이 담긴 마카롱 비누를 완성해 참여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비누를 만들며 창의력과 상상력
“버스 한 번 놓치면 30분을 기다려요. 애들은 많고,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서 한 번에 탄 적이 거의 없어요. 차로 10분이면 가는데, 1시간씩을 길에서 허비하는 것 같아요.”지난 17일 오후 3시20분쯤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현송중학교 앞.하교 시간인 현송중 앞에는 순환 42번
울산동구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자서전 만화 '시니어툰, 전성시대!' 도서 20권을 울산동부도서관에 기증했다. 이 도서는 평균 75세의 어르신 15명이 직접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웹툰으로, 노년 세대의 경험과 시대적 배경을 후세대와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울산동구노인복지관은 이 도서를 울산 공공도서관 및 국공립 작은 도서관 46곳, 지역 내 유관기관 40곳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차현태 동구노인복지관장은 "기증된 도서가 어르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세대 격차
해경이 ‘우생순 사업’으로 어선 폐생수병 25만개를 수거하는 쾌거를 이뤘다.우생순 사업은 어선에서 발생한 폐생수병 등을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해양경찰청은 18일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여 새 활용품으로 재탄생하게 하는 ‘우생순’ 사업이 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년 우생순 사업은 ’23년 대비 2배 증가한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생수병 수거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