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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외출 자제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낮 12시를 기해 울산에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100㎍/㎥ 미만이면 해제된다.

발령 시점인 낮 12시 현재 울산의 미세먼지 전체 시간평균농도는 166㎍/㎥를 기록했다.

이날 미세먼지 주의보는 최근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발생했다.

황사는 지역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나, 26일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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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경상남도 산청 산불 진화 현장에서 소방 인력과 통합지휘본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KT는 화재 현장에서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KT는 경남 산청양수발전소에 마련된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에 20대 동시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를 설치했다. 이는 장시간 산불 진화 작업을 수행하는 소방대원과 관계자들이 원활하게 통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LTE 라우터를 활용한 임시 와이파이망을 구축해 현장 지휘와 상황 공유가 원활하도록 지원했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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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하는 54개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통해 노지형, 틀밭형, 상자형, 자루형 등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신규 조성학교 14곳을 선정해 학교당 200만원을, 기존 운영학교 40곳에는 150여만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청사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 이종삼 울산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텃밭 보급 사업 퇴비 지원 전달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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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26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북구 주민,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강동동 농로 신설 논의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울산시는 2024년부터 강동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강동동 신현교차로~강동중 구간 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농로가 사라지며 인근 농민들이 농경지에 접근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주민들은 “예전에는 쉽게 다닐 수 있었던 길이 지금은 먼 길을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국내 산불 위험일이 산업화 이전보다 연간 최대 120일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이 축구장 6만3245개 면적을 태우고 75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입힌 상황에서 국내 산불 위험기간이 연장되고 위험 지역도 늘어나 산불 규모가 더 커진다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 그린피스는 산업화 이전 대기 상태의 지구와 현재 지구간의 산불 위험지수 차이를 김형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팀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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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03년 발간한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에는 4·3당시 인명피해를 2만5000명에서 3만명으로 추산했다.70년이 지난 지금도 어디서·어떻게·왜 희생됐는지 실체가 파악되지 않은 희생자들이 있다. 본지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추가 진상조사 등 4·3의 현안을 3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제주4·3진상보고서에 따르면 1950년 8월 4일 제주경찰서 유치장과 주정공장에 수감된 예비검속자 500여 명이 바다에 수장됐다는 증언이 수록됐다.제주항 헌병대에 파견돼 경비로 근무했던 장모씨는 “이날 밤 9시쯤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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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씨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故 김새론씨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미성년 교제는 아니었으며, 이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김새론씨 유족과 가로세로연구소에 120억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수현 씨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자회견에서 법률대리인과 함께 자리하여 그간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 의사를 천명했습니다. 또한 세간에 떠도는 과거 김새론 씨와의 의혹에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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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수도행정과의 2025년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투명하고 청렴한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는 업무 혁신과 직원역량 강화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시는 3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실무교육과 공기업 결산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에는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 교육과 상수도 행정 전문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기업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3월에는 청렴 슬로건 공모를 시작으로, 매월 직원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의 케이스가 컴퓨존에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몬스타기어의 인기 PC 케이스 10종을 대상으로 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몬스타기어는 고성능 게이밍 PC와 커스텀 빌드를 위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이며, 특히 이번 특가 행사는 미들타워 케이스를 중심으로 구성돼 게이머와
CFK는 안양대학교와 게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 회사는 '넥스트-K 게임 콘텐츠 인력양성 및 지속성장 기반 조성'이라는 큰 틀 아래 다양한 방면에서 안양대와 협력키로 했다. 양측은 특히 ▲ 게임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 인공지능 등 신기술 기반 게임 공동 개발 ▲ 인디게임 분야 활성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 콘솔 게임 분야 커리큘럼 개발 및 개발 환경 구축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 콘솔게임 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산학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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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1인 가구 안전도어지킴이 지원사업 대상자 50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주거침입 범죄 증가에 따른 여성 1인 가구 및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범죄 피해 여성 등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보안업체인 ㈜SK쉴더스와 협력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시중가의 절반가량인
명품 중고거래 플랫폼 '발란'을 운영하는 ㈜발란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경영 재편에 나섰다. 3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15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세종시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의 생산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에 나섰다.농정원은 세종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복사용지를 구매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정기적 구매는 물론, 구매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화보호작업장은 세종 유일의 장애인과 함께하는 복사용지 생산시설로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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