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제주청년센터에서 오영훈 도지사와 도내 중·고등학교 35개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대표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 리얼 톡!톡!’ 시즌2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내가 생각하는 제주도, 내가 바라는 제주도’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도정 정책을 제안하고, 도지사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형 간담회로, 2023년 5월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청소년 여러분의 삶이 빛나야 제주 전체가 빛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생애주기별 정책이 있어야 하고, 청소년들의 생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