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연구회’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야간경제 혁신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선진국의 혁신 도시 활성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야간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과 도시 활력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은 “일
옹진군은 지난 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의사소통 점검 및 자녀와의 적절한 소통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미술치료사를 초정해 보호자들이 자신의 의사소통 유형을 점검하고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부모의 감정 조절 및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해 자녀의 정서 발달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자주 했다는
부산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는 감염병 관리의 기본을 지키는 안전한 돌봄시설에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시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실행 중심·지역 맞춤형 감염관리 인증제도인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설계해 중앙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난 지자체 주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전국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멜론, 수박, 오이 등 박과작물 재배지에 황화 바이러스병이 확산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진딧물, 담배가루이 등 매개충에 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평택, 용인, 양평 등 주요 멜론 재배지 9곳을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발병률은 2022년 78%, 2023년 80%, 2024년 78%로, 평균 78%에 달했다. 주요 황화바이러스 가운데 하나인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는 작년 평택 일부 멜론 재배지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올해는 용인과 양평 등 수박
여수시는 지난 1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과 읍면동 일대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질변관리청 에 따르면 올해 경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1주 늦게 내려졌으며, 이는 지속된 폭우와 폭염 등 기상 요인으로 모기 개체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한다. 특
연수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송도 해변 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9일, 10일, 14일, 15일에 연수구에 있는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원한다.연수사랑상품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7%로 구매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또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점주가 제공하는 1~5%의 적립 혜택까지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경남을 찾아 선명한 야당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정부가 실책을 거듭한다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도 드러냈다.장 후보는 11일 오전 경남도의회에서 경남도의원 11명을 만났다. 김문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에 이어 세 번째로 경남을 찾은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전문가용 무선 컷쏘 ‘GSA 18V-24 Professional’와 유선 컷쏘 ‘GSA 12-30 Professional’ 2종을 출시했다.강력한 절단 성능과 작업 편의성을 갖춘 신제품 2종은 넓은 범용성으로 유무선 작업 환경 및 자재 강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상황별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 속도 트리거, 공구 없이 톱날을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무선 컷쏘 ‘GSA 18V-24’는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3100rpm의 빠른 무부하 회
"2025 인천개항장국제사진페스티벌"이 14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올해로 7회를 맞은 이 축제는 전 세계 10개국 사진작가와 6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사진축제이다. 다양한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 국제 사진예술 행사로, 인천의 원도심을 무대로 한 예술과 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개막식은 상상플랫폼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악과 전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을 맞이했다.‘위드어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운남성 소수민족 공연단 '산신·무향(山神·
배우 계륜미가 출연작 남색대문으로 23년 만에 한국 관객과 재회하며 내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8일과 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팬들의 깜짝 환영 이벤트와 배우의 사인 선물, 그리고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가 이어졌다.이치엔 감독이 연출한 영화 남색대문은 열일곱 청춘이 느끼는 사랑과 성장통을 담은 작품으로, 주연은 계륜미, 진백림, 양우림이 맡았다. 계륜미의 첫 내한이자, 영화 개봉 후 처음으로 한국 관객과 마주하는 자리였다.상영관에 입장한 계륜미는 관객들이 준비한 슬로건과 함성에 놀
호우특보가 내려진 11일 제주도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에 모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은 완전히 해갈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강하게 쏟아져 내리는 비로 인해 파종한지 얼마되지 않은 농경지에서는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10분 기준 제주도 전역에는 적게는 40mm, 많게는 90mm의 비가 내렸다.그동안 초기 가뭄 현상이 나타나던 해안지역에서도 흡족한 비가 내렸다. 우도에서 72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성산읍 수산 58.5mm, 한림 56.0mm, 구좌읍 김녕 48.5mm, 송당 52.0mm,
EDB는 금융권의 재해복구 요건에 최적화된 고가용성 분산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EDB PGD 6.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금융당국은 재해복구 센터의 실시간 이중 운영과 복구 목표 시간 및 데이터 손실 허용 시간 단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 강화 추세에 따라 다수의 금융 기관이 주 센터와 DR 센터를 동시에 운영하는 액티브-액티브 구조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DB PGD 6.0은
신한EZ손해보험은 11일 그룹의 통합앱 신한 슈퍼SOL 내 2030 금융 플랫폼인 ‘처음크루’에 손해보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청년층 맞춤형 보험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신한 SOL 처음운전자보험 ▲신한 SOL 처음건강보험 ▲신한 SOL 처음실손의료보험 ▲신한 SOL 처음해외여행보험 등 총 4종이다.특히 ‘처음운전자보험’은 보험기간 중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에게 매월 최대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처음해외여행보험’ 은 가입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경북도는‘저출생과 전쟁 시즌2’ 핵심 사업인 저출생 대전환 150대 과제의 상반기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150대 과제의 평균 추진율은 54%로 1분기 대비 20% 향상됐으며 국‧도비 예산도 2,576억을 집행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
경주시는 국악을 전공한 가수 김다현이 경주를 배경으로 한 신곡 ‘천년 사랑’을 11일 정오,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천년 사랑’은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명소인 첨성대, 불국사, 동궁과 월지, 무열왕릉 등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곡의 가사에는 경주의 대표 명소들이 자연스럽게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