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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800선 회복… 외국인·기관 매수, 중소형주까지 확산

코스닥도 이날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심리적 경계선이던 8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14포인트 오른 800.93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800선 회복은 약 11개월 만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53억원, 기관이 68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038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이끌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외국인 자금은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뿐 아니라 IT, 바이오 등 중소형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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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24일 오전 10시 남구 시니어행복센터에서 열리는 '남구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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