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수도권 소재 디지털 혁신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제주도를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를 비롯핸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17일 경기도 소재 3개 핵심 협력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디지털 혁신기업 시찰 및 업무협의 성격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투어는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분야별 협력과제와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제주도와 네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성평등 빛나는 제주'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 노동환경 구축 등에 48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전년 대비 8.2% 증가한 48억 5000만 원, 성평등 정책 추진 및 문화확산 사업에 9.7% 증가한 35억 원을 편성했다.이를 통해 여성대표성 강화, 여성 안심사업 확대, 여성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평등 제주 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여성친화조시 조성 강화
시민과 행정의 소통은 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신뢰를 쌓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2024년, 서귀포시는 다채로운 시정 홍보 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신속한 보도자료 제공과 정례 및 현장 브리핑을 통해 주요 정책과 소식을 시민들에게 적시에 전달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보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도 돋보였다.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는 시정 소식을 담은 266건의 수어 영상을 게시하며 약 22,8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는 문자 보도자료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귀포시 지역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동동 모드락 배움학교'를 운영한다. '동동 모드락 배움학교'는 겨울방학 동안 즐겁게 웃으면서 한 곳에 모여 함께 배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별 적성에 맞는 특기적성 교육과 여가 활동 제공으로 참여 학생의 감성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동동 모드락 배움학교는' 태권도, 특수체육, 축구, 드론체험, 요리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오는 25일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DR’ Ⅰ·Ⅱ를 면세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DR은 ‘마스터 증류사가 특별 선별한 제품’이라는 뜻으로, 특별한 숙성방식과 독창적인 블렌딩 과정을 거쳐 높은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이 제품은 제주도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독점시리즈로, 카발란의 본고장인 대만 북동부 도시 ‘이란’과 제주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오는 맑은 물을 담았다.이번 단독 출시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 지난해 6월 카발란과 상호협력을 위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집단 폭동 사태를 계기로 형법 제115조 소요죄의 처벌 기준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소요죄의 형량을 기존 1년 이상 10년 이하에서 1년 이상 15년 이하로, 벌금 상한선을 1,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발의는 법원이 집단 폭력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법원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폭도들로 인해 건물 외벽과 내부 시설이 파손되며 6억~7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은 지난 17일 서귀포고등학교 천지관에서 열린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기념해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 쌀 400㎏을 기증했다.이번에 후원된 쌀은 도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문상실 신임회장은 "회장단 이·취임식을 맞이해 나눔 실천에 너무 기쁘다"며 "기증받은 쌀은 사회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센터에 기증했다"고 전했다.
농협금융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황종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자산운용 담당 부서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글로벌 3대 키워드 분석', '2025년 금융시장 전망', '2024년 자산운용 성과', '2025년 자산운용 추진 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트럼프 2.0시대가 금
신현국문경시장의 ‘긍정의 힘! Yes 문경’이 민선8기 후반전을 출발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10년 만에 자신을 불러준 감사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년 반 동안 심어놓은 노력의 여러 분야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자 분주히 노력해 왔다.신현국시장은 “2025년은 개청 이래 첫 본예산 1조 원의 시대에 진입하여 그동안 그려온 미래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개통한 KTX 문경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의 새 역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전국 시 단위 지자체 최초 시내버스 무료화문경시는 KTX 문경역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박 장관은 김정희 신임 원장에게 “국토교통 미래 연구기술 개발 혁신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한시기”라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역할이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 첨단모빌리티 등 융합 과학기술분야 전방으로 확대된 만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글로벌 최첨단 기술 성장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만큼, 이를 반영한
금융 콘텐츠 전문 기업 어스얼라이언스는 2022년 1분기부터 2024년 4분기까지 1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어스얼라이언스는 김영익, 서재형, 홍춘욱 등 80여명의 금융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투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금융 전문 플랫폼이다. 글로벌 경제 트렌드, 국내외 주식시장,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경기 침체로 투자 환경이 좋지 않았던 작년에도 글로벌 AI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비트코인 ETF 출시로 암호화폐 투자에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참여자모집을 시작했다.전국 최초의 도농상생형 일자리로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도시민에는 건강한 일자리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전년까지 모집 인원 2만 명, 인력 중개 21만 명의 성과 달성으로 도민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농촌인력 시장에도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사업 참여 은퇴자, 주부, 학생 등은 일 4시간 근로로 최대 8.5만 원의 임금을 받으며 생활에도 많은 보탬을 받아 민생 안정 효과도 유발했다.2025년에는 도시농부 활동 현
한국세무사회가 신규직원 양성학교 제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직접 세무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창설한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세무사사무소 근무에 꼭 필요한 현장 중심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모집기간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교육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다.교육은 2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평일 기준 하루 네 시간씩 매일 진행되며, 세무사 사무소 기본업무부터 원천세 실무․4대보험․부가가치세 실무 등
넥슨의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체험판 공개 직후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이 쏟아지면서 향후 시장 향배에 큰 기대감을 안겨줬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스팀에서 '뉴&트렌딩' 1위, 톱 데모 1위를 차지했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17일 스팀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서 이 작품의 체험판을 공개,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중인 이 작품은 '던전앤파이터' 판권'을 연장한 신작이다. 싱글 패키지 형식의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전남 여수시는 국제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정기 여수부시장 등 대표단 4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세부를 방문해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을 예방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
또 필리핀 3대 축제 중 하나인 '세부 시눌로그 축제'에 참가해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 동안 낙안읍성에서는 국악, 염색, 명예별감, 대장간, 서각, 대금, 가야금, 짚물공예 등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
속초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 근절을 위하여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산림 및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영농부산물의 수거 및 파쇄를 지원하고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의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자 추진한다.중점 사업시기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대상은 관내에 산림과 연접한 약 450ha의 농경지가 될 전망이다. 사업은
속초시 교동주민센터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통한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 실태점검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방문에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화재 발생 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피요령 및 행동 매뉴얼을 전달할 예정이다.속초시는 최근 건조경보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겨울철 특성상 난방기기와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교동주민센터는 소화기와 응급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사업비 931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국산 항만장비 제작·설치를 위해 지난 17일 안벽크레인 계약체결을 마지막으로 국내 제작업체 각 3개社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