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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 간담회’ 개최

12시간전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추홀구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미추홀구의 의지가 담긴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관내 총 50개교에서 80여 명의 학부모 대표가 참석해, 지난해 주요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통학로 환경 정비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이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일선에서 느끼는 제도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김은영 의장은 “국민건강보험은 군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제도 중 하나로, 오늘 체험을 통해 그 무게와 책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관하는 ‘2025 멍냥이랑 함께 와야지’ 행사가 지난 21일 일산문화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문화예술창작소의 시민인식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었다.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교류 역할을 하고 있다.행사장에서는 반려견·반려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전문 강연과 함께, 산
청도군은 2022년 7월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도시’ ‘농업대전환’이라는 3대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을 이끌어왔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김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청도를 만들겠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을 군민 앞에 밝혔다.2024년 한 해에만 37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1,566억 원을 확보했고, 군비 부담률은 27%에 불과하다. 예산은 2024년 7,018억 원으로 확대되며
인천도시공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를 7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는 2013년 6월 개통 이후 청라국제도시 계획인구가 9만명을 초과해 12만명에 달하고, 가정 1·2 공공주택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 등으로 인한 약6만여명의 인구 유입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완료 시 기존 출·퇴근
안성시는 23일, 안성맞춤랜드 내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같이파크’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첫 번째 전용 공간 개장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날 개장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반려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펫티켓 교육 ▲개장식 및 기념사 ▲반려견 운동회 ▲반려생활 기초교육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같이파크는 2024년 11월부터 약 2억 2,818만
경북 칠곡군의 일명 도깨비 도로‘요술고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량의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에 두면 마치 차량이 뒤로 밀리는 듯한 신비한 착시 현상에 더해, 최근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요술 같은 야생 토끼 가족이 출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요술고개는 예전부터“차가 거꾸로 올라간다”는 입소문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이제 이 신비한 고개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 바로 사람 곁으로 먼저 다가오는‘요술 토끼’들이다.SNS에는 요술고개에서 토끼를 만났다는 인증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송파구 동남로 160 일원 가락1차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1층, 아파트 8개동, 총 8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5개 부처 차관급 인사를 임명했다.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차관에 대해 "비특수통 검사로, 검사 대다수가 근무하는 형사부의 고충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범죄 수사 분야의 전문가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는' 검찰 본연의 사명을 되살리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류제명 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등 6개 부처의 내각 인선을 단행했다.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내정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발탁했다.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했다.이와 함께 장관급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위촉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구윤철 기재부 장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이진숙 전 충남대학교 총장을 신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교육계에서는 “예상 밖 인사”라는 반응이 나온
7시간전
장수군이 26일, 2025년 제1회 전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제출한 총 23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6건을 발표하고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장수군은 산서면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으로 의료 공백 해결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고 제도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에 따르면 의약분업
정당은 통합과 혁신, 쇄신보다는 끼리끼리 하나가 되는 것이 우선 이승만 박사는 귀국 직후인 1945년 10월20...
10시간전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성장과 창업 지원을 맡을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가 본격 추진된다.경기도에 따르면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신규사업 추진동의안’이 통과됐다. 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한다.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과밀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됐으며, 기존의 주거 위주 개발에서 벗어나 산업 기능과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지다. 인근에 조성 중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10시간전
그는 한국문학을 연구하는 영문학자이다. 그는 늙지 않는 꿈과 열정을 지닌, 영원한 청춘의 인문학자이다. 그리고 그의 오늘을 만든 것은 인중·제고와 금아 피천득 선생이다. 필자는 정정호 중앙대 명예교수를 인터뷰하고 나서 그의 삶을 이렇게 정의하기로 했다.물론 한 인물의 삶에 대한 규정이 그리 단순치는 않은 일이다. 더구나 파란만장한 역사의 굴곡 한가운데를 고스란히 헤쳐나오며 부침을 겪은 인물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는 식민 지배와 전쟁과 근대화와 경제 부흥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불과 몇십 년 만에 전격적
10시간전
이재명 정부의 초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같은 당 윤호중 의원이 내정됐다는 소식이 지난 28일 알려졌다.오광수 전 수석의 사퇴로 공석이 된 대통령실 민정수석엔 대검 차장검사를 지낸 봉욱 변호사가, 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발탁됐다. 여권발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법무·행안 장관과 대통령실 민정수석, 법무차관 인선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의 집행 가능성과 유사사업 중복 문제, 예산 구조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장 의원은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스포츠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정책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이번 추경에 편성된 3억3,000만 원의 예산이 실제로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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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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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주거·여가·교통·복지 기능이 결합된 경기도형 도시모델 ‘경기 기회타운’의 제2호 사업이다.경기도에 따르면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에 따라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 해당 부지와 건물 등을 현물출자 할 수 있게 되었으며 GH는 이를 기반으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현물출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 있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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