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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서 전국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대회 열려

충북 증평군은 2일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증평인삼 전국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3~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비페달 밸런스 바이크 경기다.

안전과 재미를 강조한 가족 친화형 스포츠 행사다.

밸런스 바이크는 페달 없이 두 발로 땅을 차며 나아가는 방식이다.

유럽에서 시작해 최근 3년 새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전국에서 참가한 어린이 130명이 헬멧과 보호대를 착용하고 코스를 질주하며 균형 감각과 체력을 겨뤘다.

대회는 속도경기, 장애물코스,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메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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