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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형, ‘번영로 센트리지’ 민간임대 아파트, 입주자모집 청약 접수중

2,625세대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 ‘번영로 센트리지’가 최근 울산시 매매예약 혜택을 적용한 민간임대아파트를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4년전 가격 수준의 확정분양가로 10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고, 임대의무기간동안 임대보증금을 HUG에서 보증해 주거불안 요소를 해소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중구 B-05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5/20~6/4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6/5 당첨자 발표를 6/6~6/12까지 세대 관람 및 계약을 진행한다.

전세형 공급금액은 1억5,500만원부터 1억8...
울산 남구가 지난 21일 남구청에서 퇴직 공무원, 가족, 동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은 퇴임자는 △박수철 교통환경국장 △김석용 신정1동장 △이대군 위생정책주무관 △조미희 방문건강지원주무관 △박남기 주무관 △장정근 주무관 △한상갑 주무관 △박영계 주무관 등 총 8명이다. 퇴임자들은 영상물을 통해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고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민형기자
울산 중구가 20일 이호진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을 제42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 및 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 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취약 계층 아동 건강 검진과 진료 지원, 노인 말벗 활동, 무연고자 장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도시과와 환경미화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 학성나무학교와 학성꿈마루 등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등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등 대형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는 총 1209세대 대단지 아파트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최초 계약시 500만원으로 동호수 선점이 가능하며, 계약조건 변경으로 계약금을 5%로 줄였다. 1차 계약금 5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계약금 자납시 연 7% 이자금액을 지급하며, 사업주체 지정 금융기관에서 계약금 신용대출시 해당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경기도 평택시 가재동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이 녹슨 철을 이용해 고효율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교수팀은 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산화철을 사용한 광전극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 생산 시스템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태양광을 이용해 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수소 생산 효율을 기존보다 3.2배 높였다. 일상에서 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수소 생산은 주로 화석 연료에 의존하고 있어 환경에 부담을 준다. 그러나 산화철 광전극을 통해 친환경 수소 생산이 가능해지면 상업화도 빨라질 것으로
울주문화재단은 2024 울산옹기축제 ‘축제 아카데미’ 참여자를 내달 3일까지 선착순 40명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옹기축제 ‘축제 아카데미’는 내년 울산옹기축제 주민기획단 2기와 지역 축제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7월과 8월 매주 화요일마다 축제기획과 주민참여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시민 주도 축제란 △주민주도 축제의 사례 △주민기획의 사례 △마을 축제 기획 등 총 8회차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축제 아카데미’를 수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울산옹기축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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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투철한 국가관·안보관 확립, 애국심 길러야 전쟁 막는다”해병 1기 이등병에서 부사관을 거쳐 장군까지 오른 ‘해병대 살아있는 전설’ 이 후배 해병들의 존경을 받으며 정신적 귀감이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임경섭 해병대 예비역 소장이다.임 장군은 1949년 5월 1일 해병 1기로 군생활을 시작해 1980년 소장 예편까지 31년간 해병·하사·위관·영관 장교를 거쳐 해병대 장군이 된 해병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로 전해지고 있다.1949년 임경섭 청년은 창설된 해병 1기생으로 입대해 선서식을 마치고 천자봉을 오전, 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제224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희생자 및 유족, 보상금 신청자에 대한 추가 의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에서는 제8차 추가신청 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희생자 43명과 유족 393명 등 436명, 그리고 제1~3차 접수기간에 신고한 보상금 신청자 200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의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이 요청된다.이번 심사로 제8차 추가 신고를 통해 접수받은 총 1만 189명(희생자 175명
경제계가 상속·증여세제 개편을 더 미뤄선 안 된다며 공동으로 자료집을 발간했다.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는 우리나라 현행 상속·증여세제의 문제점과 개편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집을 발간해 내달부터 정부, 국회, 회원사 등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자료집에 따르면 한국은 상속인과 피상속인 간 관계 구분 없이 일률적인 세율로 상속·증여세를 과세하고 있다. 반면 OECD 38개국 중 15개국은 상속세가 없으며, 나머지 23개국 중 절반 이상인 15개국이 직계비속에 대한 상속에는 과세를 면제하거나 경감세율을 적용하고 있다.한국의 상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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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승진 ▲관광경제국장 정중구 ◇ 5급 승진 ▲재난안전과장 안일권 ▲서면장 박민희 ◇ 6급 승진 ▲핵심전략추진단 윤영식 ▲관광진흥과 정찬식 ▲도시건축과 정상훈 ▲해양발전과 김종호 ▲환경과 손은정 ▲환경과 양기섭 ◇ 4급 전보 ▲행정복지국장 김성근 ◇ 5급 전보 ▲행정과장 김미선 ▲건설교통과장 김우성 ▲상하수도과장 정만식 ▲남해읍장 이창융 ◇ 6급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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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5일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경북으로 귀농한 가구가 1,911 가구로 전국 귀농가구 1만 307가구 중 18.5%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하지만 귀농·귀촌은 국내 인구이동 감소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시도별 귀농 가구는 경북이 1,911 가구로 가장 많고 전남 1,781 가구, 충남 1,299 가구, 경남 1,193 가구 순으로 나타났으며, 군위군은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대구에 포함되어 작성됐다.도
지난 6월 17일 중국의 선전시 용화구와 한국의 서울 기업간 산업협력 설명회가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퍼시픽타워에서 오후 두시 삼십분부터 오후 네시 삼십분까지 약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선전시 용화구는 약 250만 명이 상주하고, 15세에서 59세까지의 경제활동 인구가 전체 상주인구의 약 82%를 차지하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특히 용화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16개 국가와 지역의 약 20,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실질적 국제화도시이다. 용화구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의 특별한 경쟁요소를 가지고 있어 이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시장의 강자 샥즈가 올림픽 마라톤 챔피언이자 전 세계 상위 기록 여러 개를 보유 중인 마라토너 엘리우드 킵초게를 샥즈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올해 39세인 케냐 출신의 마라토너 킵초게는 역사상 가장 빠른 마라톤 기록 10개 중 4개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마라톤 주요 대회에서 11번 우승한 최고의 마라톤 선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비공식 기록으로 최초로 인간의 한계를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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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6일과 7일, ‘제1회 서바이브 더 홀덤 워-와홀덤’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와홀덤이 주관•주최하고 ㈜피터가 후원하며, 총 상금 1억 1천만 원이 걸려 있다. 대회는 와홀덤 토너먼트 DAY1과 DAY2, 오프닝 이벤트, 클로징 이벤트로 구성된다. 참가를 위한 BUY-IN은 ‘WHL 출전권’으로, 와홀덤 회원사에서 250명 이상의 선수가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이번 대회는 현 홀덤 시장의 불안정한 요소를 배제하고, '카지노업 유사 행위 금지'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
해외 전지훈련 기간 중 음주 사실과 함께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3년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한국 여자피겨의 간판 이해인이 재심을 청구했다. 훈련 중 술을 마신 것은 크게 반성하고 있지만 성추행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해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음주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내가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해인은 지난달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열린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기간 도중 선수단 숙소에서 음주를 한 사실이 드러났고, 빙상연맹의 추가 조사 중 남성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경주시가 21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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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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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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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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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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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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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서 선보일 첨단 스포츠 기술은?
2024 파리올림픽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올림픽은 각국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기도 하다. 26일 IT매체 더 버지가 이번 올림픽에서 활용된 다양한 첨단 기술을 파헤쳐봤다. 파리올림픽에서 일본의 배구 및 육상 부문 선수들은 적외선을 흡수할 수 있는 신소재 의상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레이더 신호를 탐지기로부터 굴절시켜 탐지를 피하는 스텔스 항공기처럼, 이 원단은 적외선을 흡수해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를 막아준다고 한다. 야간 투시경이나 열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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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3국 신설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3국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민선8기 경기도 후반기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 3급 담당관에서 국으로 전환된다. 도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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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당진시가 26일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총 4곳이 지정됐으며, 신규 지구로는 충남 당진과 전북 군산~전주 2곳, 변경 지구로는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2곳이 지정됐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란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와 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지구를 말한다.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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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여름 동안 100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예산군은 자율적인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걷쥬’를 통해 100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걷기 챌린지를 제공하고 달성한 군민들께 건강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이번 ‘바람솔솔 밤산책’ 걷쥬 챌린지는 7∼9월 세 달간 목표 걸음 수 100만보 이상을 달성할 경우 소정의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이밖에도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가 연중 운영 중이며, 걷쥬 앱과 예산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걷쥬 앱 설치와 챌린지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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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 확정... 인천·제주서 분산 개최
11분전
정부가 2025년 제3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또 다른 후보 도시인 인천시와 제주도에서는 분야별 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 등을 분산 개최하기로 했다.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27일 외교부에서 열린 제2차 회의에서 경주시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의결했다.개최도시 선정위원회가 지난 20일 경주시 개최를 건의한 것을 이번 회의에서 수용해 최종 결정한 것이다.준비위는 또 다른 후보 도시인 인천시와 제주도가 APEC 유치를 위해 들인 노력을 최대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