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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실종자 구조 최선...학교 안전점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천공항 도착 즉시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12일 사고 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살피고 마지막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동안 현장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정밀 진단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다행스럽게 매몰된 두 분 중에 한 분은 구조가 되셨고 한 분이 아직 구조가 안되어서 안타깝다”며 “비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과 여러 가지 상황 점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천공항 도착 즉시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12일 사고 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살피고 마지막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동안 현장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정밀 진단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다행스럽게 매몰된 두 분 중에 한 분은 구조가 되셨고 한 분이 아직 구조가 안되어서 안타깝다”며 “비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과 여러 가지 상황 점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구조물 붕괴 사고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전문가와 함께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과 인근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시민이 확인하고 감시하는 '시민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의 철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해당 공사 현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경기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로 642세대 2,44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기도와 광명시는 추가 붕괴위험에 대비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공사장 주변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주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주민들은 광명시민체육관,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등학교 등 8곳에 분산 배치됐다.대한적십자사와 경기도에서 보낸 응급구호세트, 생수, 담요, 생필품 키트 등 구호물품은 이날 밤 10시 광명시민체육관에 속속 집하됐다. 광명시는 구호물품을 이재민이 머무르는 대피장소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구를 지키는 꼬마영웅들이 탄생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한솔교육어린이집이 영유아, 학부모들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어린이집 실천을 위한 ‘에코 히어로즈’ 발대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을 탄소중립 선서, ESG어린이집 실천선언, 캠페인, 플로워플로깅 순으로 식은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멋진 영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영 한솔어린이집 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1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사고 발생 직후인 이날 오후 3시 50분경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광명시는 3시 55분경 재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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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흰개미대책협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목조건축물 및 목부자재의 피해 예방과 보존의 중요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주최하는 이날 세미나는 국내 흰개미 연구 및 방제 전문가와 일본의 목재 및 흰개미 전문가를 초청해 흰개미로 대표되는 목재의 생물학적 피해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목조 건축물과 문화유산의 피해 예방 및 보존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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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5일, 포항 방문에서 트럼프발 관세전쟁의 여파로 포항 등 공업 지역이 쇠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영남권 제1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특히 포항의 숙원 사업인 영일만대교 추진 의사를 밝혔으며, TK 지역 대다수 국회의원들에 대해 탄핵 정
충북 진천 문백초등학교는 15일 전교생이 도암관에서 체험형 환경과학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구와 환경, 생물과 무생물, 대기오염, 기후변화, 온실가스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과학 마술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공연으로 학생들은 신기한 실험과 함께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혜주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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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플랫폼 유니티의 대표적인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5’가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유나이트 서울 2025’에서는 국내외 유니티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기술 세션과 최신 유니티 소식, 엔진 로드맵 등이 공유된다. 또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되는 유니티 활용 사례, 개발 노하우 등 실무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도 소개된다.키노트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유나이트 서울 2025’는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맷 브롬버그(Matt Br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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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15일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현장을 급히 방문해 점검하고, 근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앞 도로에는 땅꺼짐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2c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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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사직동 일원에서 3주 동안 지역 공동체와 관내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사직 연등축제가 열린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사직 연등축제가 오는 5월 6일까지 광주공원 원형 광장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만사태평 기원과 불교 자원 활용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등축제는 지난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축제 주요 장소인 광주공원 원형 광장에는 화엄사 4사자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4일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반영을 목표로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
나는솔로 김해시 편이 지난 3월 5일부터 SBS 플러스, ENA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오프닝 촬영장소였던 ‘용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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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휴 폐교재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고자 폐교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폐교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여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5년 3월 1일 자로 통폐합된 폐지학교를 포함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2025년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추진 방향이 대부 및 매각이었음에 비해 2025년 활용계획에는 재개교 및 재개발 가능성이 낮고 보존부적합한 폐교재산을 적극 매각하는 것으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15일 "12조 원은 찔끔 추경"이라고 비판하며 추경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12조 원대 '필수 추경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정부는 애초 발표했던 10조 원보다 약 2조 원 수준 증액한 12조 원대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추경 사업은 ▲재해·재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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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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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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