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종축개량협회-도드람조합, 한돈 개량 고도화 '공동 행보'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5일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국내 양돈산업의 품질 고급화와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육류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와 생산비 상승 등 복합적인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추...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축산기술연구소가 도내산 조사료의 품질 고급화와 자급률 향상을 위한 협업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이는 사료비 상승과 낮은 조사료 자급률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업은 2025년 도정 협업과제 ‘맞손 잡기’의 일환으로, 기관 간 일상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정 혁신을 선도하는
일당증체 개선·폐사율 감소 '수익향상 기여' 고품질·안전성·친환경 '국산 돌풍 일으킬 것' 바이오앱이 최근 출시한 ‘허바백 써코 그린백신’은 식물세포를 기반으로 한 써코바이러스 서브유닛 백신이다. 씨티씨백이 국내 총판한다. 바이오앱은 그린바이오 기술을 이용, 식물에서 완벽 형태의 PCV2 VL
국내 산란계 산업의 미래를 논하고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제2회 전국산란인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유성 호텔 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산란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5 위기 앞에서 하나로! 함께 여는 산란계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애등에 기반의 사료곤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30일 충북지원 회의실에서 사료곤충 민·관 산업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곤충산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기술 적용, 유통체계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통계청이 2024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비육돈 생산비는 생체 100kg당 36만5천890원으로 전년대비 4천원, 1.2%가 하락했다. 배합사료 단가 하락이 그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가축비 부담은 증가 통계청은 지난해 비육돈 생산비 가운데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51.4%로 생체 100kg당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축산농가 컨설팅과 축산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양돈 농가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문적인 생산성 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전문 강의와 통계 데이터 실습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13일 오후 3시30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야산 정상 부근의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도심 쪽으로 번지자 놀란 시민들이 119에 신고하는 일이 빚어졌다.포항시와 소방 당국은 헬기 1대와 다목적진화차 등 장비 7대, 산불전문진화대원 10여명을 투입, 1시간30분 만에 불을 껐다.포항시 관계자는 “농막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찾을 수 없어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 화재 당시 농막에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농막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13시간전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13시간전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는 IT 컨설팅 전문 기업 티지와 제로 트러스트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전환과 원격근무 확산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체계 구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며 제로 트러스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되고 비즈니스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존의 경계 기반 보안 모델이
15시간전
▲허경태 대경일보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숲길이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포항 최초의 야간 걷기대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포항 철길숲 오크광장에서 열린 ‘2025 포항 여름밤 도심숲 힐링걷기대회’에는 2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초여름 밤의 정취를 함께 누렸다.대경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 포항시, 안전지킴이운동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여름밤 도심숲 라디엔티어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단순한 걷기를 넘어 음악과 이야기가 흐르는 ‘철길숲 라디오’
최근 국내 금융사들의 자본 건전성 개선과 배당 확대 흐름과 맞물려 고배당 금융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KB자산운용은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이 각각 17.41%, 28.07%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ETF는 국내 대표 금융주 중심의 고배당 특화 상품으로, 증권·보험·은행 업종 내 고배당주에 대한 선별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Select 코리아 금융 고배당 지수’를 기초지수로
16시간전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승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새 정부 국정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보폭을 맞춘다.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형 민생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 분석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의 단순 지급을 넘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아울러 유사 정책의 설계 방향까지 내다보는 정밀한 정책 기획 과정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해
16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수력시설의 재해 예방 체계 집중 점검에 나섰다.한수원은 12일 전국의 수력·양수 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CEO 주관 ‘2025년 홍수기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팔당 수력발전소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수력 양수발전소의 대응체계와 주요 설비 상태, 비상시 행동매뉴얼 등을 점검했다.또,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댐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 보호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같은 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17시간전
제주 최대 현안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헌법상 기본권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헌법학회, 법제처,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은 13일 제주썬호텔에서 ‘헌법상 지방자치 보장과 계층제의 의미’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 계층제 개편과 관련된 헌법적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우정 계명대학교 교수는 지방자치단체에 법인격을 부여한 헌법적 의미는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동등한 관계임을 뜻한다며 일방적으로 폐지할 수 없는 헌법적 존재라고 밝혔다. 최
보령과 대한의사협회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양측은 지난 12일 ‘재난 상황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공동 의료지원뿐 아니라,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강 돌봄과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보령과 의협은 각각 제약 산업과 의료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주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수입사인 투웨이가 데스크테리어 감성을 살린 프리미엄 미들타워 PC 케이스 ‘darkFlash DW500 우드 MESH RGB’를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DW500 우드는 자연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 스트라이프 우드 패널을 전면에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목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린 전면 패널은 메쉬 구조로 설계되어 시각적인 감성과 함께 우수한 쿨링 환경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 전역에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도로 차단·교통사고 피해 발생
13일부터 14일 오전까지 전남 전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침수와 도로 침수, 나무 쓰러짐, 빗길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남도 재해대책...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플, WWDC25 종료, 시장 기대 충족시켰을까? "글쎄…"
애플 WWDC25가 종료됐지만, 애플이 AI 대응과 개발자 지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부진과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긴장감이 이번 행사에서도 해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애플이 최근 AI 실수와 글로벌 법적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됐지만, 기대했던 App Store 수수료 개편이나 개발자 규칙 수정은 발표되지 않았다.결국, 애플은 시리 실수에 대한 짧은 언급 외에는 별다른 조치를 내놓지 않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교통부,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추진…핸들·페달 없는 차량도 허용
미국 교통부가 자율주행차 규제를 완화해 핸들과 페달이 없는 차량의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기존 규정은 자동차에 반드시 스티어링휠, 페달, 사이드미러를 장착하도록 요구했지만, 이는 완전한 자율주행차 개발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지적돼 왔다.13일 IT매체 더 버지는 미 도로교통안전국이 자동차 제조사와 테크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규정을 피할 수 있는 절차를 단순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NHTSA는 제조사당 2500대의 자율주행차에 대해 규제 면제를 승인할 수 있지만, 승인 과정이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개교 78주년 기념식' 개최
1시간전
강원대학교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강원대학교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헌영 前 총장, 신흥주 강원대 총동창회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동문, 수상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강원대학교헌장 낭독 ▲부문별 시상 ▲정재연 총장 기념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랑스러운 강대인상’, ‘발전기금 후원’, ‘장기근속 교직원’, ‘연구 최우수상 및 연구우수상’, ‘교육상’, ‘최우수 단과대학·학과·부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 오늘 송도 센트럴파크서 개최
“공정무역을 아세요? 이곳에 오면 몸소 체험할 수 있답니다.” ‘2025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14일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공정무역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