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가 충북도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 수행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이로써 충북도내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은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을 포함해 3곳으로 늘었다.강동대는 6월부터 40시간에 걸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20대 도둑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26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B씨의 단독주택에 침입해 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러다 집주인인 B씨에게 범행을 들키자, “저 소방관인데,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왔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A씨는 B씨에게 현금 인출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자동입출금기 기기에서 66만원을 뽑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 및 훼손하고, 이중투표를 시도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고 훼손하는 한편 다른 투표소에서 재차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충북선관위는 또 같은 날 제천시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B씨도 경찰에 고발했다.B씨는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왜 지문을 찍어야 하느냐. 본투표에선 지문을 안 찍는다. 부정선거 아니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공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다음달 6~8일 사흘간 충북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주간과 세계기록의 날에 맞춰 ‘신, 기록’을 주제로 △문화 △역사 △시민 △야행 △빛 등 5가지 소재로 열린다.중앙공원 망선루, 압각수, 병마절도사영문 등에선 지역 예술단체가 원도심 국가유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역사 속 인물을 알아보는 ‘저잣거리 일타강사’, 조선시대 테마 오징어게임 ‘신 기록, 전통 놀이 올림픽’,
충북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초여름 밤을 수놓을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오창 호수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Op.314’로 막을 올린다. 이어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용헌과의 협연을 통해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을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멋진 선율로 선보인다. 베이스 박광우는 로타의 ‘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를 성악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펼친다. 또 러시아 유명
제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실시되는 가운데 ‘민심 바로미터’로 불리며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북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곧바로 개표절차에 들어가 당선인 윤곽은 자정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충북은 49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도내 전체 유권자 수는 재외선거인을 포함해 총 137만9142명이다. 이 중 46만5011명은 지난달 29∼30일 진행한 사전투표를 통해 한
농협경제지주와 광주축산농협은 4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육군 제31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목우촌 육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이번 위문은 ‘육포데이’를 맞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고, 군 급식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1,000만 원 상당의 목우촌 닭가슴살 육포세트가 전달됐다.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 김진홍 부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내산 축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는 숭실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경찰청의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 판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국내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앞으로 3년간 허위조작 콘텐츠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 및 통합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해당 시스템은 허위 정보를 식별해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혼란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초기 단계인 올해는 탐지를 위한 데이터세트 구축과 탐지 모델의 고도화에 집중하며, 내년
2025년 대한민국. 우리는 다시 한번 역사의 전환점에 섰습니다. 국민의 선택은 분명했습니다. 상처받은 민심, 분열된 사회, 멈춰버린 개혁의 시계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이제는 분열을 넘어서야 합니다. 이제는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과 협치의 정치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통치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대한민국은 지금부터 온전하게 세워 나가야 합니다.첫째, 국민이 대통령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은 단지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닙니다. 기존의 정치 틀을 깨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가금산물의 유통 투명성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5월 26일부터 닭·오리 도축장과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물 유통 단계에서의 이력관리 활성화와 전산신고 참여 확대를 유도해 국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통합 관광이용권 ‘경기투어패스’에 국립양평치유의숲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산림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5일, 춘천숲체원 소속 양평치유의숲에서 경기투어패스 소지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 ‘숲멍해먹’을 내달부터 운영한다.‘숲멍해먹’은 소나무 숲속에서 해먹에 누워 자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투어패스를 소지한 방문객은 현장을 찾아 1시간 동안 체험할 수 있
속초시가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위해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분리배출 수칙을 홍보하는 랩핑을 마무리했다.지난해 4대, 올해 5대에 진행한 랩핑에는 시 캐릭터인 짜니와 래요를 활용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 차들은 속초 시내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 및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메시지를 전달한다.시는 이와 함께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유도와 도심지 미관 향상을 위해 태양광 접이식 집하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가로환경 유지를 위해 친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실무위원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를 방문해 산업위기 대응 전략, 미래산업 육성방안, 국제행사 유치 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일 여수시가‘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포항시는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한 대표 사례지역이며,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 관광·MICE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아르피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돼 지난 5월 29일 해운대구청, 안전관리 자문단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4개 분야의 주요 구조물과 설비, 비상 대피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다.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예방 중심의 점검과 체계적 시설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아르피나는 부산 대표 유스호스텔로, 워케이션과 교육·세미나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커스텀 키보드 브랜드 SPM이 풀배열 무선 키보드 ‘PL108W 아라’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SPM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한 오리지널 디자인 제품으로, 미니멀한 조형미와 실사용자의 니즈를 모두 반영한 기능적 완성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제품명 ‘아라’는 바다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조약돌’, ‘몽돌’, ‘목새’, ‘새벽’에 이은 SPM 고유 네이밍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제품의 감성과 방향성을 함께 담은 브랜드 철학이 반영됐다.PL108W 아라는 미니멀리즘
신약후보물질 발굴 전문기업 리가켐바이오가 항체-약물 결합체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노바록 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항체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계약금액은 비공개이며 계약기간은 로열티 기간 만료 시까지다.노바록 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17년 12월 설립된 미국 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노바록의 항체 2개를 도입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조건부 계약으로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수익 인식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