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주민들과 함께 희망찬 표선면을 꿈꾸며

▲ 주민들과 함께 희망찬 표선면을 꿈꾸며최윤철, 서귀포시 표선면 주민자치위원장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며 누구나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꿈꾸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더 발전된 내일을 위해 준비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난 2년간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으로서 주민자치 위원들과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사계예술제, 산타클로스, 주민자치박람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했던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올해는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중책을 맡게 돼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도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고향이자 삶...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인 3일 제주에 절기가 무색한 한파가 찾아온다.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며 4일까지 2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5~8도로 전일 보다 각각 5~6도 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다.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4일 최저기온은 영하 2도~0도, 5일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하 1도를 보이며 더욱 추워진다.북부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제주지역 청년층을 중심으로 교육과 일자리를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탈 제주’가 가속화되고 있다.3일 김수희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인구인동 특성 및 시사점’을 보면 도내 순유입 인구는 2016년 1만463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해마다 하향 곡선을 그렸다.제주지역 순유입 인구는 2017년 1만4005명에서 2021년 3917명, 2022년 3148명으로 크게 줄었다.2023년에는 순유출 인구가 1687명, 지난해는 3361명으로 전년 1687명 대비 99.2%나 증가했다. 2023년부터는 제주에 들어오
뉴시스 제주본부 우장호 기자가 2년 연속 한국보도사진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3일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네이처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우장호 기자의 ‘낙뢰 500여 번, 비상적인 제주 하늘’ 보도를 선정했다.우 기자는 지난해 광복절 밤하늘을 밝히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기상 현상인 ‘낙뢰’를 감각적인 모습으로 포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 기자는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2019년 고유정 사건 보도로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 부문 ‘최우수상’,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
올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연내 계획됐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 사업 준공 시점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공사 과정에서 암반이 예상보다 많이 나온 탓인데, 만약 제주 유치 시 정상회의 개최 전 개관이 가능했을지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경주에 내주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잃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말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 부지에서 마이스 다목적 복합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제회의가 오는 5월과 9월 제주에서 개최돼 전 세계에 제주를 알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APEC 국제회의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제주에서는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통상·교육 인적자원 장관회의, 9월 1일부터 6일까지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된다.고위관리회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주요 의제를 실질적으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핵심 협의체다.5월 제주
제주지역 사랑의열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 사랑의 온도탑은 109.7도를 기록했다.지난해 제주 모금 목표액은 43억2000만원으로, 경기 침체 여파로 2023년과 같은 액수를 목표액으로 설정했다.목표액 동결은 캠페인이 시작된 1998년 이후 사상 처음이다.그럼에도 올해는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특히나 목표액 달성이 어려웠다. 설 연휴 전인 지난달 24일 오전까지도 사랑의 온도탑은 93.7도(40억5000
10시간전
창원시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미취업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
10시간전
전광훈 전 사랑교회 목사가 6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한국e스포츠협회는 아시아 e스포츠연맹과 업무협약을 연장키로 하고 최근 합의서 서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김영만 협회장은 마카오에서 케네스 포크 AESF 회장과 만나 ▲e스포츠 경기감독관 양성과정 공동개발 ▲글로벌 지도자 및 심판 자격 연수 과정 개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진 운영 사례의 표준화 및 고도화 등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2028년 1월 31일까지 유효하다.협회는 지난 2021년 아시안게임에 앞서 e스포츠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공식 종목 선정 절차 구축 ▲선수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11시간전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6일 민주당이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의 한 외부 기고문을 왜곡해 선동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셸 김이라는 한국거주 외부기고자의 편향된 주장문을 마치 외교전문매체의 공식 평가인 양 둔갑시킨 것은 명백한 국민기만이자 외교자해"라고 지적했다.특히 민주당이 "'트럼프, 尹 구명 관심 없는 듯... 李가 더 나은 동맹'이라는 기사를 근거로 홍보자료까지 제작하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미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행보를 '보잘것없는
2월5일 수요일, 오후부터 해가 저물 때까지 추운 날씨에도 연희동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이 있다. 조용하면서도 인근 감성 카페와 다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11시간전
통영 복합해양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경남도와 통영시, 한화호텔&리조트, 용역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경남도는
11시간전
제주 출신 청년작가 김산의 12번째 개인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있는 ‘로터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Deer My Dear’를 주제로 한 잉번 전시에는 기존의 작업과 더불어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 내걸렸다.김산 작가는 회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해 왔다. 그는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림을 통해 자연과 인간 사이의 복합적인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며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독창적인 시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연결성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권 잠룡 김경수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대설ㆍ강풍·한파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풀 꺾인 국산 유제품?… 17조 규모 美 시장 활로 개척 나선다
10년간 대폭 성장한 유제품 시장이 지난해 주춤하자 국내 업계도 타격을 입었다. 특히 한국산 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국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갓튜버홀딩스, 유튜브 수익 극대화 솔루션 ‘갓튜버’ 출시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월 7일 오늘의 운세(음력 1월 10일)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환 광명시의원,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조례안 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제292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의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희귀질환자란 희귀질환관리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지정된 희귀질환으로 진단받은 자를 말하며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를 지원하게 된다.이번 조례 제정으로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충주서 새벽 2시께 규모 3.1 지진 발생
3시간전
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역의 정확한 진앙이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임을 확인했다.발생한 지진의 세부 분석 결과 기상청은 최초 보고된 규모 4.2에서 3.1로 조정해 발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종인 "尹 계엄선포 배경은 정치력의 한계…대통령 자질 없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정치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며 "만약 계엄이 성공했다면 지금까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충북 충주 북서쪽서 규모 4.2 지진 발생"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 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만을 이용하여 자동 추정한 정보"라며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