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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10월 현충시설로 ‘포항지구 전적비’ 선정

경북남부보훈지청은 10월 현충시설로 ‘포항지구 전적비’ 를 선정했다.

포항지구 전적비는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전적비로, 포항지구 전투를 기념하고 전몰한 국군과 학도의용군을 추모키 위해 1979년 12월 30일 건립됐다.





1950년 8, 9월은 낙동강 전선의 공방전이 가장 치열했다.

그중 포항지구 전투는 낙동강 전선의 공방전이 치열하던 1950년 8월 9일, 북한군 제2군단 예하 제5사단과 12사단 및 366부대가 경주, 울산, 부산으로 진출할 목적으로 포항을 점령했을 때, 국군 제3사단, 수도사단 독립 17연대 민부대...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지난 11일 이동현 한의원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으로, 이동현 한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인 정기후원을 통해 누적 기부금액이 1200만원에 달한다. 이번 후원금은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이동현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한 삶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23일~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DIFA는 지방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모빌리티 통합 전시회로 명성을 쌓아나갔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DIFA 2024는 더욱 특별하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 로봇까지 모두 모였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FIX 2024를
안동시가 시민의 염원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나가 된 홍보 활동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두 차례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시민 1천여 명과 어우러져, 축제에 걸맞게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거리 퍼레이드를 참관한 시민은 같이 손을 흔들며 안동에 반드시 의대가 유치되길 함께 응원했다. 축제장 내에는 안동대학교 주관 국립의대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응원메세지, 이벤
포스텍이 위탁 관리하고 있는 포항가속기연구소 관련 각종 비리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에 올랐다. 8일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정아 의원은 포항가속기연구소 비리와 관련 강흥식 연구소장과 김성한 노조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질의를 이어갔다. 황 의원은 가속기연구소 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채용비리와 예산 남용, 안전사고에 대한 미보고, 과기부 허위보고, 과제비 집행규정 위반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채용 비리와 관련, 황 의원은 내정된 지원자 채용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적이 있나.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2024년 대구장애인어울림걷기대회'를 시원한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어울림 걷기대회는 평소 활동량이 부족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으며했 19개 단체 400여 명의 장애인과 종사자들도 참가해 대구스타디움 일대 3.2km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2024 경주 황금정원나들이’가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4일에만 4만명이 찾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황금정원나들이는 코로나19 확산이 컸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주제정원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도시농업정원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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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전력 공공기관에 대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4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국정감사 업부보고에서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대규모 전력망을 적기에 건설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품질 확보와 고객 감동 서비스 구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분야에서 핵심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으로 신성장동력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신시장에서의 유니콘기업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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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삼중수소를 특혜 매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향엽 의원은 14일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한수원이 삼중수소를 특정 기업에 대량판매 가격으로 특혜 매각했다는 정황을 내부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올해 5월 ㈜에이젠코어에 삼중수소 40g을 14억 7,620만 원에 매각했다. 이는 1g당 약 3,690만 원으로, 한수원의 기본 계획에 따른 대량판매 가격에 해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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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알고 지낸 지인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다치게 한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20여년간 알고 지내던 지인을 상대로 재산상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14일 오후 경남도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10월 14일 ‘경남도민의 날’은 1...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동국제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0월 14일 오후 7시경 제시된 '동국제약'관련 문제는 "동국제약 다이어트 제품을 네쇼페기간 원쁠딜 9900원 특가 진행합니다! 마이핏S OO&핑크핏 다이어트는 굶지않고 식후 1정으로 식후 OO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1정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체지방 감소, 항산화, 식후 OO 상승 억제까지 4중 기능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연말 다이어트 지금 시작하세요! OO은 무엇일까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이 지난 10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농협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유통, 하나로유통 등 농협의 유통구조와 관련한 문제점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제 및 토론을 통해 여러 해법이 제시됐다.행사를 시작하며 이병진 의원은 “10대 재벌이라고 불리는 농협의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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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 부회장은 14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에 참석하여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환담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통해 5% 이상의 지분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고려아연 측은 "상대가 제시한 목표치에는 미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고려아연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추후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주주님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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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음악극 청년집단 극단 호혈이 오는 12월 28일 토요일과 29일 일요일 오후 1시· 4시에 경기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국악 창작뮤지컬 ‘수난이대’를 선보인다. 국악 창작뮤지컬 ‘수난이대’는 경기도문화재단의 ‘2024 경기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청년 소리꾼과 연극인 여럿이서 손잡고
세계적 작가들의 건축 및 조경 등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14일 수성구에 따르면 15~27일 지역 내 수성아트피아, 내관지, 대진지, 매호천에서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를 연다. ‘관계성의 들판’이란 주제 및 ‘자연을 담고 문화를 누리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형, 영상, 패널 등의 단순 전시가 아닌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한 예술적 건축물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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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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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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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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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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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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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계절한담(閑談)(351)]홍시여, 그대도 한때는 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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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이슬이 비처럼 내리는 계절이다. 하지만 일주일 후 상강이 지나면 이 이슬도 서리로 바뀌리라. 요즘 농촌에는 감나무들이 푸른듯 붉은듯 제 옷을 갈아입고 있다. 속절없이 떨어지는 감나무 이파리 사이로 빨간 홍시들이 감췄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유자 아니라도 품음직도 하다마는/ 품어가 반길 이 없을새 그로 설워하나이다. ‘조홍시가’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가 박인로가 가까이 지내는 한음 이덕형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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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공업축제, 풍성한 즐길거리에 나흘간 100만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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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위대한 울산 사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0~13일 4일간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10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울산공업축제는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야외공연장, 일산해수욕장, 삼호철새공원 등 울산 전역에서 21개 공연, 25개 연계행사, 283개 전시·체험·참여 공간을 운영했다. 시는 행사가 열리는 장소·구간 마다 방문객 집계를 했고, 4일간 총 10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축제는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산업수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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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적십자 제2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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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12일 문수체육관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안전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제2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울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공동 주최했다. 생활 속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경연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 8팀, 중등부 7팀, 고등부 13팀, 대학부 16팀, 성인부 7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제1경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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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복지관, 온동네 하나된 '온(ON)동네 후라이데이'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현충공원 분수대 앞마당에서 “온동네 후라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 온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문화축제로 놀이부스에서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룰렛 이벤트가 열렸고, 아방데코, 아워홈 등에서 지원한 후원품 등으로 바자회가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철산시니어대학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공연과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개그맨 나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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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김민환씨,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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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 산업디자인학 전공 김민환씨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 14일 울산대에 따르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EDA와 함께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김씨는 휴식 공간에 어울리는 태블릿 거치대인 ‘Forest’를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 출품해 본상을 받았다. 점차 두꺼워지는 나뭇가지와 자연의 균형에서 영감을 받아 스프링 대신 무게추를 사용해 무게를 지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