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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40곳 신규 지정

24시간전
용인특례시는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 40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이 중 24개소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대피장소 안내표지판은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부착형으로 설치했고, 현장 여건에 맞춘 규격과 형태를 적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시는 지역내 24개 행정복지센터와 15곳의 학교,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등 총 40곳을 새롭게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추가 지정에 따라 지역내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지난해 19개소에서 올해 59개소로 크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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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지사 석화2배수장에 스마트 상황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재해 대응 체계를 혁신했다.스마트 상황룸은 재해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 복지 향상도 추구하는 모델로, 기존 배수장 운영 방식에서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향후 전국의 배수장에 확산될 시범 모델로 제시됐다.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이번 스마트 상황룸이 작은 공간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재해 대응의 효율을 높이고, 근무자의 복지 향상까지 동시에 이루어낸 혁신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헌
강화군은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도江都 39년 1232-1270, 고려 보물’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시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고려시대 수도이었던 ‘강도江都’의 역사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려시대 보물’을 주제로, 강화 지역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유물 가운데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엄선하여 선보인다.주요 전시 유물로는 ▲선원면 아파트 부지에서 출토된 청동 향완 ▲강화여고 기숙사 부지에서 출토된 금동 삼존불상 ▲인화-강화 도로구간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전라남도는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방문 환영·도정 설명회를 지난 2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단은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동경호남향우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3일간 담양·신안·해남·영암·목포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할인가맹점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와 음식,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이번 도정설명회에서는 전남사랑도민증 전달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약정서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방문단 대표 이토 유미는 “이번 방문
MG신용정보는 오는 11월 6일 ‘2025년 경·공매 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4회차인 이번 투자설명회는 부산광역시 우동에 위치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인 및 기관투자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경·공매에 NPL을 접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부산·울산·대구·경상도 지역 물건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유망 자산 발굴 노하우와 투자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경·공매 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 실전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은현 법무법인
1시간전
3일 서귀포시 신효동 감귤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감귤따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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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보안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안 역량 격차를 해소할 수 있지만, AI 전문인력 부족으로 이한 새로운 보안 리스크가 부상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포티넷의 ‘2025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술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의 도구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AI가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이해가 미흡한 상황에다가 AI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새로운 위협도 등장할 수 있다.AI가 조직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영진의 이해도 역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아라중학교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교내에서 아라 119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 및 중대 산업재해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전과 같은 대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대장, 부대장, 상황반, 소화 진압반, 구조 구급반, 대피 유도반 등으로 임무를 나눠 각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신속하게 대피하며 위급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몸소 익혔고, 초기 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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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드론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에스원이 개발한 ‘안티드론 솔루션’이 공공기관과 보안 시설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3일 에스원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무선주파수 스캐너와 레이더를 활용해 불법 침입 드론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추적하며, 무력화까지 가능하다.에스원은 드론 탐지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비행 패턴과 형체를 분석한 뒤, 주파수 간섭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원전, 공항, 항만 등에서 불법 드론 비행이 잇따르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HD현대가 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 2,243억 원, 영업이익 1조 7,024억 원을 기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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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축협은 지난 1일 사천시청 분수광장에서 ‘제9회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천시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축산의 소중함과 생명사랑의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동물과 함께하는 사천여행’을 주제로 열린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1일,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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