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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자장 안전 점검 실시

칠곡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 학교, 마을 주변의 건축공사장 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특성상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 절·성토부, 옹벽, 석축 등 재해 취약 부분의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 해빙기 강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현장 대리인의 안...
3월 A매치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려는 축구대표팀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주축과 양민혁, 양현준 등 최근 떠오르는 신예들이 모두 포함된 최정예 명단을 발표했다.홍명보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오만·요르단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오만전은 3월 20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울릉군은 지난 7일부터 저동 다목적센터에서 학습생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릉군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청도군은 지난 7일 ㈜서영엔지니어링 이성균 경북지사장이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성균 지사장은 “청도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자연, 역사, 문화에 관심이 많아 기쁘게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고,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는 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지회장 및 경로회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최재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이 심의·의결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단독 출마한 최재림 지회장은 2015년 하양분회장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제10대 지회장에 당선돼 임기를 마친 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재선돼 다시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전세계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10일 글로벌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7일 처음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9일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6위에 올랐다. 직전 일 8위에서 두 계단 뛴 성적이다.이날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국가별 순위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
걸그룹 여자친구가 9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린다. 여자친구는 9일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이어 11일 요코하마, 14일 홍콩, 22~23일 가오슝을 찾고 29~30일 타이베이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전 회차 매진됐다. 앞서 열린 서울 공연까지 더하면 무려 6개 도시 10회 공연 티켓이 완판됐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영회원 수변공원 등 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개발사업자가 해제대상 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지역을 공원·녹지 등으로 복구하는 사업이다.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협약을 통해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LH가 복구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시는 해당 사업비로 지구 내 영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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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YTN 생방송 ‘이브닝 뉴스’ 인터뷰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와 적극적인 해외도시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높아진 용인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이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45년간 규제를 받았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으면서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대상지에 수용된 원주민과 기업을 위한 세제혜택과 이주대책이 마련돼 국가산단 조성이 계획 보다 앞당겨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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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3일 논평을 내고 “탄핵 정국 속에 청주시의회가 관광성 연찬회를 다녀왔다”고 비판했다.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 탄핵 심판을 코앞에 둔 민감한 시기에 예산 4900여만원을 들여 관광 일정이 대부분인 연찬회를 다녀왔다”며 “적절한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참여연대는 “연찬회 취지와 목적이 제대로 지켜졌다면 비판할 이유가 없으나 일정 대부분은 관광과 의원 간 친목을 위한 시간일 뿐”이었다며 “한 곳당 체류시간이 한 시간도 채 되지 않는 형식적인 일정과 전체 일정 중 단 두 차례뿐인 특강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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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년 전 발생한 세계적 이상기후 현상을 한라산에서 찾아냈다.4200년 전 지구에 갑작스러운 추위와 대가뭄, 대형 쓰나미가 몰려오면서 생태계에 충격을 안겼다.이 시기의 이상기후는 메소포타미아와 인더스 문명의 쇠퇴를 불러왔다.중국의 경우 북부에는 가뭄을, 남부에는 홍수를 초래하며 지역별로 강수 패턴의 극단적인 변동을 일으켰다. ‘노아의 방주’와 같은 홍수 신화가 나온 배경이 됐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아라 박사 연구팀은 한라산 사라오름에서 채취한 퇴적층 시료의 규조류를 분석해 이상기후의 증거를 제주도에서 찾았다고 13일 밝혔다.규산
봄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의 갑옷을 거두어드리고 봄을 맞이하기 위한 꽃단장이 분주하다.
tags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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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석방으로 정치 활동을 최소화하며 움츠러들었던 여권 '잠룡들'이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자 출판 행보로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잇따라 출간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방분권형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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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충무공동 소재 ㈜에코파워텍이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 발전소의 터빈 공급사인 AAEM LLC사와 265만 달러 규모의 4R Insulation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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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있다.지원 대상은 2025학년도 입학일을 기준으로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 전원이며,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10만 원을 지급한다.한편, 2023년에 처음 시행된 목포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제도는 2024년까지 2년간 총 3,280여 명에게 지급되었으며,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과 꿈을 응원하고 목포가 명품 교육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입학축하금 지원이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
경북도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로봇 기업, 육아정책연구소 등 로봇과 돌봄·육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돌봄 로봇 미래산업 육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언한 경북도는 AI 돌봄 로봇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판단하고 로봇 제조·개발 기업, 돌봄 로봇 연구기관, 돌봄·육아 전문가, 대학 등과 연구그룹을 구성해 돌봄 로봇 산업 육성 전략 마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 경북도가 밝힌 로봇 산업 육성 전략은 육아 보조 로봇, 관제 시스템, 조리·방역 서비스로봇 등을 실증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청년친화도시 3곳 최초 지정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상남도 거창군에 ‘청년친화도시’ 지정서를 수여했다.‘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한다.이번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청년친화도시 제도를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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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도시 북부 삼림의 나무 사망 위험 증가동핀란드 대학이 헬싱키의 도시 휴양림에서 실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는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는 소나무에 특히 큰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세기에 나무의 고사율이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가뭄, 폭염, 해충 및 산불에 의해 발생하며, 이 모든 것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