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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퇘지 생산성 높이려면, ‘후보돈’ 관리부터

농촌진흥청은 암퇘지 번식 성적을 높이려면, ‘후보돈’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보돈은 아직 교배하지 않는 암퇘지로, 향후 모돈으로 전환될 예비 번식돈을 말한다.

이 시기 관리 수준에 따라 임신 성공률, 산자수, 포유능력 등 생산성이 크게 좌우된다.

후보돈이 새로 들어오면 1주 동안 격리시키며 임상 증상을 관찰하고 질병 감염 여부를 먼저 점검한다.

이후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 관리해 농장 내 순환하는 상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한다.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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