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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사업 '순항'

충북 청주시가 올해 말까지 무심천 미호강 친수공간 단기핵심사업 4개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단기 핵심사업 8건을 순차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제1운천교 인근에 4210㎡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해 피크닉존을 마련했다.

올해는 무심천 11㎞ 구간에 7327개의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산책로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경관조형물과 조명, 쉼터 등을 갖춘 인도교를 조성했다.

옥산면 가락리 일원의 미호강 합수부에도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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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북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협동조합·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정책제안이 있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 개선을 촉구했다.특히,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및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앙정부 등 각계각층과의 소통과 신속한 현장대응 필요성을 주장했다.이에 청주시는 관세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속에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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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상황과 지역내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에서 국가비상상황 발생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상황과 합동상황실 운영, 훈련 일정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훈련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가위기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같은 날 오후 시청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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