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의령군,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 공모 선정

의령군은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처음 추진하는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부자의령 상생협약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의령군은 국토교통부와 내달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국비 40억원을 지원받아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단체가 주도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맞춤 사업을 함께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필요한 맞춤형 시설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89개를 대상으로 사업지를 모집한 결과 지역 방문과 체류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한 의령군...
함안군은 럼피스킨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소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생의 송아지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실시한다.럼피스킨 백신접종은 지난해 10월달 국내발생으로 시작됐으며 함안군은 올해 접종은 처음으로 실시하며, 소 사육 219농가의 793두에 대해 2024년 위촉된 공수의 5명을 동원해 진행한다. 럼피스킨 백신접종은 현재 구제역 백신과 달리 체계화되지 않았으며 구제역 백신과 다르게 ‘피하주사’로 접종한다. 또한 통상 송아지는 모체로부터 받은 항체를 일
4시간전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밀양시가 밀양 집단 성폭행과 관련해 머리를 숙였다.25일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한 도·시의회 의원, 유림, 기관 대표 등 80여명은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밀양 집단 성폭행과 관련한 ‘밀양시 사과문’을 발표했다.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1년간 지속해 성폭행한 사건이다. 이달 초부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사건이 재주목 받았으며, ‘사적제재’ 등 논란이 일었다.이날 시장 등 80여명은 밀양시청 홈페이지에 “집단 강간의 도시 성폭행의 도시”, “아직
경상국립대학교는 가좌캠퍼스 경영대학 대강당에서 ‘2024 상반기 로컬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는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 창업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마련했다. 행사는 로컬교과목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다양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조사·실행할 수 있는 결과물을 경진대회를 통해 검증받는 자리였다.경진대회에 참가한 팀은 다각다각, 보물지도, TrapsPorter, 파운더, 달빛 진주다방, 청하별천지, 로컬디저트 탐정단, 로컬히어로 발굴단, 바다로 돌아간 꽃
◇서기관▲제6행정실장 이제괄 ▲국제어학원 행정실장 하영숙◇ 사무관▲교무과장 오병학 ▲학생과장 정대화 ▲기획평가과장 김복정 ▲글로컬대학사업단 행정실장 원후연 ▲연구지원과장 김성래 ▲총무과장 성진우 ▲재무과장 이정림 ▲입학과장 이윤임 ▲교육혁신지원과장 안향선 ▲학생생활관 행정실장 김형환 ▲제5행정실장 주형준 ▲부설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월명
tags :#인사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NC 다이노스의 불펜이 무너졌다.NC는 30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9로 패했다. 이날 NC는 불펜 난조에 7회에만 8실점 했다.1회 NC가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박민우가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건우 안타와 데이비슨 몸에 맞는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한국생활건강연구소 뇌영양제"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6월 30일 오후 8시 30분경 제시된 '한국생활건강연구소 뇌영양제'관련 문제는 "딱 3달만 드셔보시면, 놀라실거예요. 요즘 자꾸 깜빡하는 경우가 많으신가요? 분명히 좀전까지 하려고 했던일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신적 있으시죠? 기억력과 인지력! 이제는 관리하셔야 합니다. 기능성 원료인 은행잎 추출물 섭취해 보았어요. > 학습 효율성 유의적 개선 > 작업 기업력 유의적 개선 > 혈행 개선 주원료 모두 일일섭취량 100% 함유
4시간전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A 씨 발인이 엄수됐다. 이번 희생자 중 처음이다.30일 화성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께 한 장례식장에서 A 씨 발인이 있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29일 A 씨 빈소를 찾아 조문한 데 이어 30일 함백산 추모공원까지 고인이 가는 길을 유가족들과 함께 했다.정명근 시장은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유가족 요청에 맞춰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시는 아리셀 측 보상과는 별도로 장례비를 먼저 지급하고 추후 청구하기로 한 상태
5시간전
시, 이달부터 백석 업무 빌딩으로 일부 이전 본격 추진 시의회, 법원에 시청사 이전 취소∙집행 정지 신청 맞불 고양시가 백석 업무 빌딩으로 일부 부서의 이전을 추진하자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전을 반대하며 법원에 이전 집행정지를 신청하는 등 한치 타협없이 맞불로 대응하고 나섰다. 30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7명은 지난 28일 고양시장을 상대로 ‘고양시 청사 일부 이전 취소 청구 소송 및 집행 정지 신청’을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접수했다. 민주당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시청사 임차 사무실 이
6시간전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학생은 앞으로 제주대학교 입학이 힘들어진다.제주대학교는 최근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경우 수시, 정시, 추가 등 모든 전형에서 감점 처리한다고 공지했다.시행계획에는 2026학년도 입학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의무적으로 반영됐다.이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관련 조치사항이 기록된 수험생은 불이익을 면하지 못한다.현재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징계 조치는 1호, 2호, 3호, 4호, 5
제주특별자치도는 현금 사용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교통카드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버스 내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낼 수 있다.다만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금도 사용할 수 있다.현금 없는 버스는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사들의 거스름돈 계산 및 지급이 사라지는 데 따른 정시성 확보, 안전 운행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시범
7시간전
경인선 종착역이라는 안내에 따라 개찰구를 빠져나오며 마주하게되는 「인천역」은 어느 시골의 조그마한 간이 역사와도 같은 모습이다.하얀 단층 건물로 된 인천역을 보노라면, 타임머신을 타고 60년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1964년쯤으로 되돌아온 듯하다.아담한 역사 밖 조그마한 광장 오른 편으로 몇 그루 서 있는 큰 나무 밑 그늘진 자리에는 아직 오전 중이었음에도 원근에서 오신듯한 어르신들과 누군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듯한 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는 모습이 한가롭다. 눈을 돌리면 길 건너 웅장한 차이나타운 패루가 눈길을 끈
지난해 12월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법안 개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됐다.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 내륙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들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26월 제정됐다.다만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각 부처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수변구역 규제 특례 등 환경과 국토 분야 특례 조
경북도민일보 주최, 포항시족구협회가 주관한 ‘2024포항국제불빛축제기념 동호인족구대회’가 30일 포항 양덕 스포츠 타운을 뜨겁게 달궜다.올해로 여섯 돌을 맞는 이 대회는 경북도, 경북도의회,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 후원으로, 전 국민의 관광 이벤트로 발전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더욱 빛내고 포항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오고 있다.해 마다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여성부와 경북 생활족구 1부 리그부터 3부 리그에 해당되는 각 선수와 팀이 출전했다. 이날 경기장에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달 29일 경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 경북도는 지난달 29~30일 경북 전역에 30~80mm, 특히 북부내륙·북동산지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9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근무를 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오후 6시부터 비상 1단계 체계를 가동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11시간전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우주의보’ 나무 쓰러지고 일부 도로 잠겨
지난 29일 오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에서 나무가 쓰러지거나 도로 일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다행히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3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7분께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오전 6시19분께 남구 여천동 도로의 맨홀이 불안정하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두 건 모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정리 및 안전 조처됐다.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울산경찰청에는 총 7건의 비 피해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싸이 흠뻑쇼 2024–원주' 공연 앞두고 합동 현장점검
원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원주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싸이 흠뻑쇼 2024–원주’공연을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등 각 기관장들과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현장점검반은 지난 18일 회의에서 논의된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공연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인파 동선 ▲긴급차량 배치 ▲안전요원 배치 ▲밀집도 분산 관리 ▲교통관리 ▲노점상 단속 등 관련 계획 등을 점검했다.또한 시는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에 공연 관계자, 한국전기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천군, 65세 미만 농업인 위해 드론 방제비 절반 지원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일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는 65세 미만 농업인에게는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을, 65세 이상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 등 취약 농업인에게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한해 농사를 지원한다.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은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신청 농가에는 연말까지 논 3.3㎡ 당 35원, 밭 55원에 해당하는 드론 방제비가 각각 2회에 한하여 지급된다.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2㏊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주운전으로 5회 처벌받고도 또 음주 뺑소니 벌인 여성 실형
음주운전으로 5차례나 처벌받고도 또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도주까지 한 5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울산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인 B씨의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했다. B씨가 A씨를 추격하면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관이 출동해 A씨를 잡았다. 경찰은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고 발음도 부정확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A씨는 거부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징역형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기환 울산시의장, 선거결과 번복...국힘 지도부, 시당 윤리위 지시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나온 ‘이중 기표 투표지’ 논란이 점입가경이다.시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선거 결과를 번복했고, 시의회 행정사무를 지원하는 의회사무처가 ‘개인의견’이라는 자료를 배부했다 회수하는 사태도 발생했다.앞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의장 직권으로 두 차례 열린 임시회는 의결 정족수 미달로 파행됐고, 당사자인 이성룡·안수일 의원 모두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김기환 울산시의장은 지난 28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 25일 개최한 본회의에서 결정한 의장 선출은 무효로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으로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