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귀속돼 있던 세계유산 합천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 998점이 합천군으로 돌아왔다. 합천군과 합천박물관은 16일,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998점을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합천박물관은 앞서 지난 4월 극동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2021년에 발굴된 옥전고분군 출토 유
올해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가 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마산향교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를 주관하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문화재청상을 받는 등 꾸준히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런 노력
창동예술촌 아트센터가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연합 전시 〈한복, 고유한 멋부림〉를 18일 시작해 다음 달 17일까지 연다. 작가 18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는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한 예술인들이 한복 문화를 보여주고자 만든 도자기, 나전칠기, 민화, 가죽공예, 자수, 유리공예, 서예,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은 주요 관광 명소의 위치일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들이 제주를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제주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도심 주요 명소와 재래시장, 골목 상권을 연계한 노선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에게 편리한 발 역할을 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란외국 유명 도시에서 볼 수 있는 2층 시티투어버스가 제주에 선 보인지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 가속화를 위해 국내에서 대규모 재생에너지 확보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부품, 물류, 철강, 금융 부문 6개 그룹사와 현대건설 간 연간 242GWh 규모의 20~25년 장기 공동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한용빈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안전환경경영실
CU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990원짜리 채소 9종을 내놓는다.이번에 CU가 내놓는 채소 9종은 양파, 대파, 마늘, 당근 등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상품이다. 통계청이 이달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선 채소의 물가지수는 146.65로 지난달 대비 18.7%나 올랐지만, CU는 직거래와 자동화 설비를 통해 업계 최저가 채소를 출시할 수 있었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직접 거래해 선도는 높이고 유통 마진을 최소화했다. 해당 협력사
연천군 미산면 주민자치 위원회가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에서 모범축제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증희 위원장은 “뜨거웠던 지난 여름날 미산면 주민들이 함께 당포성에 모여서 하나하나 심은 꽃들이 폭우로 인해 다 쓰러진 후 다시 심어야 했던 힘든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함께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MOU를 16일 국립금오공대서 체결했다.국립금오공대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이 대표로 서명을 했으며, 연구·교육 역량 강화 및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기술적 협력을 약속했다.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마산문화원은 설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30회 마산문화축제를 16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진 초대 마산문화원장, 임영주 직전 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김 초대원장과 임 직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에 대해 "전향적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야 양당 대표 회담을 기대한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독대인지 면담인지 구별이 안 되는 회동이 있다고 한다. 독대
KINX가 ‘네트워크 플랫폼 센터’인 과천 데이터센터를 공식 개관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과천 데이터센터는 KINX의 8번째 데이터센터로, 자체 구축했다.과천 데이터센터는 고객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최적의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KINX는 과천 데이터센터를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플랫폼 센터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네트워크 플랫폼 센터는 기업 IT 인프라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다. KINX는 네트워크 플랫폼의 새로운
정부가 올 1월 ‘1.10 부동산 대책’에 이어 8월 ‘8.8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하면서 주택 수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을 비롯한 소형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1~2인 가구 수요를 위한 오피스텔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되었다. 정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소형 신축 주택으로 분양가 6억원 이하를 구입하는 경우 해당 주택은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는 안양시에 분양 중인 소형아파트 구조의 '안
심광경 제일바이오 회장이 지난 9일 경기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시 산업단지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에서 기업발전 유공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기념해 이날 시상식을 마련했다. 심 회장은 지난 40여년 간 동물약품 제조·수출을 통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등 안산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창원시는 14일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문가 컨설팅 및 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실시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안전한국훈련은 모든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훈련으로 창원시는 올해 10월 24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회의는 창원시 기획회의 실무반 및 마산동부경찰서 컨설팅위원 2명 등을 포함하여 15명이 참석했다. 기관·단체별 임무 및 역할, 유관기관과의 협력
제민신협은 지난13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돗오름에서 제민신협산악회와 조합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돗오름을 등반하면서 등산로의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제민신협은 제주시에서 시행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지정된 돗오름의 오름관리 단체로서 매년 탐방로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전국 민간산악구조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로프 구조 전문 교육을 마쳤다.산악사고 발생 시 산악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기도 광주 일원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추락 등 각종 산악사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로프구조 장비 이해 △로프구조 이론 △등・하강 응용 △손상로프 극복 ㅍ균등 확보점 설치 △도르래 시스템 등 기초부터 응용구조실습까지 전문 강사들로 편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1일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씨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김 여사 모녀를 망신 주기 위한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대검찰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한 김 여사와 최씨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 건을 상정해 여당 의원들의 반발 속에 야당 주도로 의결했다.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은 “국회는 갖고 있는 권한을 집행할 의무가 있다”며 “김 여사와 최씨는 불출석 사유도 없고, 왜 안 나오는지 알려지지도 않아 동행명령장 발부
대구지역 기업 5곳 중 4곳은 청장년 채용이 어려워진 탓에 60대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기업 444곳을 대상으로 한 '60세 이상 근로자 고용현황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9.7%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답했다.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는 '숙련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장 많이 꼽았다. '청장년 인력 채용이 어려워서'라는 응답도 절반 이상인 5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업무별로 사무직보다 현장직 고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