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홍성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주의 당부

충남 홍성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증상이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야외작업 종사자, 만성질환자는 더운 환경에 취약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야외활동은 오전이나 해 진 후로 조절하기 △시원한 옷차림 유지 △햇볕을 피하고 그늘이나 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출석하라고 재차 통보했다. 구속 후 첫 조사에 불응한 데 따른 후속 조처다.박지영 특별검사보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을 통해 14일 오후 2시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교정 당국으로부터 '입소시 건강검진 및 현재까지의 수용 관리 과정에서 건강상 문제점이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된 바는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전했다.박 특검보는 "출정 조사에 응하지 못할 정도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강서지구대는 지난 10일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청주흥덕경찰서 제공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청주시는 전방위적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8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3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중 고위험군 1838세대를 대상으로는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88명은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의 안부를 담당한다.또, 시는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600대와 양우산 400개를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했다. 중앙공원에서는 얼음생수를 약 1500병 배부했다.폭염 취
충북국제교육원이 운영하는 글로벌 청소년 동아리 Y.A.B. 5기 학생 17명은 지난 11일 독일 함부르크 한인학교 독일 청소년 11명과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했다. Y.A.B.에는 제천‧단양 지역의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2명이 참가하고 있다. 온라인 교류에 참가한 함부르크 청소년들은 괴테 김나지움, 발도로프 학교, 로부르크 김나지움, 오토한 김나지움, 후라트 김나지움 등에 재학 중인 7~11학년 학생으로 모두 방과후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양
충북 영동고등학교는 지난 11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단재 역사 퀴즈 교실’을 운영했다.  단재 신채호 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추진한 ‘찾아가는 단재 역사 퀴즈 교실’은 교실로 직접 찾아가 반별로 진행되는 참여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개인 또는 모둠 단위로 퀴즈에 참여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애, 업적, 사상,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장면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2시간전
‘질서는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는 말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의 안전과 평화는 일상 속 기초질서 준수에서 비롯됩니다. 무단횡단,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등은 대부분 한 사람의 가벼운 행동에서 비롯되지만, 반복되고 방치되면 큰 불편과 사고로 이어집니다.경찰이 최근 강조하는 ‘기초질서 단속’은 단순히 시민을 통제하거나 처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이는 사회의 기본적인 규범을 지켜나감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예방 중심의 노력입니다. 실례로, 기초질서가 잘 지켜지는 지역은 범죄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삼성화재와 ‘외국인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자기성장과 진로설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참여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2회 강연은 22일 제주청년센터 5층 라운지에서 ‘실패에서 배우는 성장-좌절을 자산으로 바꾸는 힘’을 주제로 문희경 배우를 초청해 진행한다.문희경 배우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삶의 자산으로 삼는 태도에 대해 제주 청년들과 소통하며 진솔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문희경 배우는 제주가 고향이며, 올해 러시아국제영화제 특별심사위원상과 최우수장편영화상, 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줄리엔 강♥박지은 부부가 장모와의 '합가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선남선녀 부부 줄리엔 강♥박지은의 신혼집을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결혼 1년 만에 다시 방문한다. 제작진의 "사이가 변함없냐"는 질문에 줄리엔 강은 "오히려 더 사랑하게 됐다"며 애정이 넘치는 대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놀랍게도 줄리엔 강 부부는 박지은의 어머니와 합가 중이었다. 박
신협중앙회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5 세계신용협동조합 컨퍼런스’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신협협의회 주관 아래 56개국 1900여 명의 신협 대표들이 참여해 지속가능 금융과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신협중앙회는 WOCCU 이사국 자격으로 글로벌 협동조합 전략 논의에 참여했으며, 국내 실천 사례를 공유
2시간전
식당에서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업무를 방해하고 협박 발언을 일삼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동부경찰서는 식당 업주들을 상대로 욕설과 협박 등을 일삼은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동구 지역 내 식당에서 주·야간 구분
2시간전
강화군과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강화섬쌀 소비 촉진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강화섬쌀 26t을 매년 미추홀구 내 169개소 경로당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어 양도면에 위치한 현대화된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고품질 강화섬쌀의 생산과정을 직접 견학했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요
2시간전
이반티에 이어 소닉월 VPN도 공격에 악용되고 있다.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은 금전 목적의 공격그룹 UNC6148이 오래된 소닉월 시큐어 모바일 액세스 100 시리즈 어플라이언스를 이용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격자는 이전에 탈취한 자격증명과 OTP를 활용해 보안 업데이트를 완료한 장비에도 접근해 공격을 진행하며, 공격 증거를 없애 포렌식 조사를 방해한다.이들은 ‘오버스텝’이라는 새로운 지속성 백도어를 사용하는데, 어플라이언스의 부팅 프로세스를 수정해 지속적인
올여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컵에 담긴 '컵푸드'가 누리소통망을 중심으로 인기다. 컵냉면부터 편의점 과일 스무디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시원하면서 간편한 '한 컵'이 새로운 여름나기 풍경을 만들고 있다.◇'4000원 컵냉면'이 학교 앞 인기 메뉴 된 사연 = 창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 김정은을 주적으로 인정하기까지 2시간의 진통을 겪었다. 민주노총 출신 첫 장관 후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사이버대-대구농아인협회,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전문 인력 양성' 협약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1일 본교에서 한국농아인협회대구광역시협회와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수어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 거리에서 사진이 찍히네’… KBO 올스타전에 갤폴드∙플립7 체험존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 전문가가 꼽은 건강에 좋은 '최고의 과일'은?
 건강에 좋은 최고의 과일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뇌 건강을 지켜주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뉴스다임최근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윤석열, 자폭드론 직접 보고받아”…무기소요 절차 생략 정황 드러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소형자폭드론 사업과 관련된 국방부 보고를 직접 받은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추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가 제출한 ‘드론작전사령부 사업추진 부족소요 조치건의서’에는 2024년 1월 10일 국방부 장관이 윤 전 대통령에게 드론사령부 관련 전력 계획을 보고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소형정찰드론 및 소형자폭드론 획득’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재배정 건의 내용이 명시돼 있다.또한 신원식 당시 국방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재섭 의원, 한국마사회법 개정안 대표발의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의 장외발매소 영향평가에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장외발매소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장외발매소 영향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독자적으로 수행하여 인근 주민들의 현실적인 요구와 평가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실시한 3회의 시범 평가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실시한 3회의 본 평가에서 단 한 차례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진식 중견련 회장, 실용중심, 한·중 경제 협력 강화해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6일 중견련을 방문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고, 글로벌경제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용 중심의 한·중 경제 협력을 시급히 회복,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최근 수년간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크게 줄었지만, 중견기업의 최대 교역국이자 3대 진출 희망국인 중국은 오랜 이웃이자, 거대 소비 시장, 생산 기지, 핵심 원자재 공급처로서 한국 경제의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공급망 재편, 기후 위기, 고령화 등 단일 국가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 교량 1개소 유실, 도로 10개소 침수로 통제
세종시에 평균 강수량 255.14mm를 기록한 가운데 교량 1개소가 무너지고 도로 10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현재 세종시에 내린 비의 양은 전의면이 358mm로 가장 많았고 전동면에도 332mm, 소정면에는 312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어 장군면 272mm, 연서면 271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준비
인천광역시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2023년 기준 인천시 1일 폐기물 발생량은 4,170톤이다. 이 중 76%인 3,154톤은 분리수거 등을 통해 재활용되고 있으며, 20%인 837톤은 소각 처리되어 소각재 등으로 재활용돼 나머지 4%인 179톤만 매립되고 있다.인천시는 2021년 법령 개정 이후 2026년 직매립 금지 시행을 대비해 공공소각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분담 협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 특검,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자택·소방청 압수수색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내란 특검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