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포병여단 예하 선진대대와 철통대대 장병들이 화천군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선진대대와 철통대대 장병들은 지난 2월 7일, 최문순 화천군수를 방문해 산천어축제 기간 열린 2군단장기 얼음축구대회 상금 10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선진대대, 철통대대 장병들은 지난 1월 24일, 축제장에서 열린 제6회 2군단장기 얼음축구 대회에 각각 출전했다.2군단 예하 총 12개 부대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2포병여단은 김성진 원사, 김영욱 상사를 비롯해 선진·철통대대 장병 16명이 출전해 공동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