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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5일 오전 9시 내란특검 출석요구 응할 것”

21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5일 오전 9시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소환 요구에 응하기로 했다.

특검이 출석 시간을 1시간 늦춰달라는 조정 요청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2일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이라면서 “당일 오전 9시 정각에 도착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10∼20분 정도 늦더라도 출석해서 진술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기본적으로 출석을 피하는 입장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가서 진술한다는 입장”이라며 “불출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연합...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이 제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사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1차 캠페인은 지난 9일 매포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약학대학 실무실습 과정’을 실시했다./KBIOHealth 제공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15일 개강해 6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이론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스마트팜 현장체험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충북기업진흥원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충북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충북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시작했다. 행사는 연말까지 진행된다.이번 판매전은 충북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제조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진행되며 사과팝콘, 조청 등 충북의 12개 인증사업자의 53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를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시기별 판촉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충북원예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야생생물 보호구역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삽교호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관목 1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우강면 주민 40여 명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대한전선㈜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KG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남환경지킴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연보호중앙연맹 당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속 참여율 ▲건강행태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개선율 및 사업 확대 노력도 등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대한 운영 및 성과를 평가했다.만안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원격 건강 관리사업을 시작해 건강위험군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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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차량을 훔쳐 달아난 뒤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10대 청소년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0대 남성 A군과 B군을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2일 새벽 사이 서귀포시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SUV 차량 1대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도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도내 전역에 수배를 내렸고 2일 오후 9시쯤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추격에 나섰다.당시 이들은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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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본인 얼굴과 이름을 가게 홍보에 무단으로 사용한 식당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이 초상권과 성명권을 침해한 간장게장 식당 주인을 상대로 낸 6000만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소속사는 " 2019년부터 여러 차례 게재 중단을 요청했으나, 광고를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이후에는 내려달라는 요구에 대응도 안 하는 악질 행위를 지속해 해당 소송이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정당한 판결 내용에 대해서도 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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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 ▲양순필 환경국장◇4급 전보 ▲이덕환 기조실장 ▲고미경 시흥시의회 ▲엄계용 대야동장◇5급 승진 ▲이진아 소상공인과장 ▲최세민 체육진흥과장 ▲최종오 경관디자인과장 ▲박재언 회계과장 ▲김의주 하수관리과장 ◇5급 전보 ▲성주현 기업지원과장 ▲문영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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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붙였고 출석의원 179명 중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임명될 예정이다. 김 의원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고도완화에 이어, 개발사업을 위한 상하수도 규정 완화까지. 오영훈 지사의 개발 폭주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3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정은 오늘, 개발사업에 제약이 되는 상하수도 규정까지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성명은 "현재 하수처리 능력에 따라 제약하지 않고, 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된 이후에 개발사업이 준공된다면, 개발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라며 "만약, 준공때까지 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되지 않으면 유입시기에 대한 협의를 통해 조정하겠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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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과 울산시의 적극적인 폭염 대비 대책’을 촉구했다. 지난달 울산 평균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게 나오고, 최고기온이 36℃를 웃도는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폭염은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폭염에 피해를 보는 것은 취약계층과 야외 근무 노동자, 특히 조선소, 플랜트 등 달궈진 쇠 앞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체감온도는 실내 체감온도와는 다르다”며 “택배, 배달 노동자들의 상황도 쉬는 공간, 시간이
여성단체가 3일 진보당을 향해 "당내 성폭력사건을 방관하거나 은폐하지 말고 사건의 전모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이날 논평을 내어 "SNS를 통해 진보당의 당내 성폭력사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성폭력 사건의 진상을 공개할 것을 진보당에 요구했다.진보당의 정치인이 자신의 일상 생활을 돕는 일명 '생활비서'라는 해괴망측한 역할을 만들어 여성 당원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성폭력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진보당은 이 사건이 당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기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3일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제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 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서울보증보험 등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6월 가계대출 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시행 후 ➊이행 상황, ➋일선 창구 동향, ➌부동산 불법·탈법·이상거래 집중 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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