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케이지모빌리티 서귀포서비스센터를 ‘행복사랑드림 나눔가게 제12호점’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행복사랑드림 나눔가게’는 서귀포시사랑원의 생활인을 위한 정기적인 사랑나눔과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기업을 발굴,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케이지모빌리티 서귀포서비스센터는 지역사회주민에게 신뢰받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사랑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2일 2021년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한 문정순 후원자에게 그린노블클럽 헌액패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헌액식에는 그린노블클럽 회원이자 후원자 대표 모임인 제주후원회 조은덕 회장과 문정순 후원자의 가족들도 함께 참석, 자리를 빛냈다.헌액패는 초록우산 고액 후원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서 아동 옹호 및 보호 사업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의 후원금을 납부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과 마음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문정순 후원자의 경우 그린노블클럽 전국 회원 중 교사 출신으로는 최
제주도는 '2025년 유니버설디자인 도민참여단'성과공유회를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들을 9월 ‘제3차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자문회의’에 상정해 본격 정책 반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3기를 맞은 도민참여단은 정책 수요자인 도민과 공간 디자이너, 교수 등 전문가, 공무원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됐다.참여단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탑동광장·신산공원 등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에서 현장 모니터링과 이용자 인터뷰를 실시했다.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접목한 5차례 워킹그룹과 3차례 개별과제 활동을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8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6명 발생해 전년 동기간 대비 78%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표본감시 결과, 제주지역은 27주 정점 이후 증감을 반복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하수처리장 유입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를 검사하는 하수감시사업에서도 31주까지 6주 연속 증가했으나 32주 이후 2주 연속 감소세로 전환됐다.다만, 최근 8주간 발생한 입원환자 66명 중 71%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해 여전히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상
한국콘텐츠진흥원은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화문 하이커 그라운드 전관에서 '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크래프톤 '인조이' 등 국내외 게임업체들이 참여해 최신작 및 인기작을 선보인다. 2~3층에 마련된 각 작품별 세계관을 반영한 몰입형 체험존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특히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인디 부문 수상작인 ▲'래토피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안아줘요 동물맨션' 등이 전시돼 창의적인 인디게임의 세계를 보여준다. 또 엔씨소프
경운대학교가 대학 수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교원 워크숍을 열고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1일 대학혁신처는 교내 2호관 교수학습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생성형 AI 시대, 대학의 수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
IBK기업은행이 개인고객용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개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 ‘고객 경험 개선’ ,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했다.먼저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를 위해 기업은행 계좌 없이도 금융상품 가입과 타행 계좌 조회 및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주식 및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와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공동 구매하는 커머스 등 서비스를 신설했다.그리고 고객 중심의
농협이 1일 제주서 ‘2025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농업·농촌 발전방향 및 농심천심운동 확산을 논의했다.농협중앙회는 2025년 9월 1일,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2025년도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및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각지의 조합장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정수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 양기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방위산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방산 관련 기업 대표, 학계 전문가, 군 출신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국방기관 유치 ▲방산 강소기업 육성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 등 주요 현안과제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도는 2023년 5월 강원 첨단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 방위산업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2024년에는 강원국방벤처센터 개소와 도의 6번째 미래산
큰 폭으로 늘었다는 제주 해수욕장 이용객 수,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 제주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개장해 8월31일까지 운영된 제주도내 12개 해수욕장 이용객은 총 144만85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7%인 31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은 단연 함덕해수욕장이었다. 이곳 이용객은 총 70만3064명으로, 전년대비 65%의 증가세를 보였다. 2위부터는 함덕해수욕장과는 격차가 컸다.다음으로
서귀포서 낙뢰로 980여 가구가 정전되고 과수원 창고에 불이 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동, 도순동 98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기 공급이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10시45분 안덕면 소재 과수원 창고에서 불이났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6㎡ 창고가 불에 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제주소방본부는 두 사고 모두 확인한 결과 낙뢰에 의해서 차단기가 내려가거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KB국민은행은 1일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 6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6개월간 진행되며, 체계적인 IT 전문 교육과 함께 △자기주도학습비 지원 △1:1 취업 컨설팅 및 특강 △현직자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및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국내 연수 및 힐링캠프 △취업준비패키지 지원 등 참가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산하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호주 교포 청소년 대상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독도교육은 지난달 30일 호주 시드니 소재 기쁨있는 한글학교에서 청소년과 가족 총 130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해양센터, KR광복회 호주지회, 시드니 한인회, 기쁨있는 한글학교와 협력해 민족 정체성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독도의 역사·생태 영상 시청, 독도의용수비대 거울 만들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경산시의회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안건 등 총 19건이 다뤄진다.
심의 대상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자원회수시설 주변 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조례안 7건 △일반안건 8건 △기타 안건 1건이 포함된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안은 당초 예산 1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권역별 지역 거점에서 무료 운영된다.는 서구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각 권역의 인구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예술강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서구드림 아카데미 신현에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