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을 절감하고, 환경오염도 줄이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쓰세요.영암군이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상생투자사업’ 참여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 원예·밭작물 재배 등에 쓰이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는, 기존 플라스틱 기반 비닐 소재와는 달리 토양에서 서서히 자연 분해돼 친환경적이고, 수확 후 따로 비닐을 치울 필요가 없어 농가 노동력도 절감에도 기여도가 높다. 2024년 7농가 5ha에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를 지원한 전라남도는, 올해 31ha 규모로 추가 지원에 나섰다. 여기에 더해 영암
영양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2주년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는 영양군수와 공약이행평가단, 국·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2년 6개월 간의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이행을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개 분야, 8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하반기 기준으로 ‘영양 앙수발전소 유치’ 등 28개 사업이 100% 완료됐다. 나머지
지난 17일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군위환경 내 ‘일과 이분의 일’의 후원으로 꿈키움 공부방 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2년째 지역의 아동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일과 이분의 일’에서 140만원 상당의 책상세트 2조를 후원하고 드림스타트에서 아동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 진행한 사업으로 관내 아동 2명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었다.정창현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필요한 곳에 사용해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사공열 주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함께하자와 ‘시흥시 다문화가정 등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함께하자는 시흥 내 거주하는 다문화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정왕시장을 비롯한 시흥 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지역주민과 다문화인이 모두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의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다문화 가정 및 여성, 아동,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1인가구 등 사회적약자
인천광역시는 2월 1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항공안전 및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공정비산업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과 정부·인천시·공항운영자 간 협력 방안
장미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 부조직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귀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BIFAN을 대표하며 영화제의 발전과 도약을 이끈다. BIFAN은 2월 20일 총회를 갖고 장미희 명지전문대 명예교수를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9년간 BIFAN을 이끌어온 정
애플이 올해 상반기 출시할 신제품은 모두 5종으로 추정된다. 21일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차세대 맥북 에어부터 새로운 스마트 디스플레이 ‘홈패드’까지 기대작을 조명했다. 애플이 올해 하드웨어 포트폴리오 전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M4 칩셋 탑재한 차세대 맥북 에어13인치 및 15인치 모델로 출시될 M4 맥북 에어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 애플 M4 칩을 탑재한다. 종전 M1 맥북 에어와 비교해 처리 속도가 향상됐으며, 기본 16GB 램을 제공해 멀티태스킹 성능도 한층 강화될 전
게임피아는 내달 6일 일렉트로닉아츠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스플릿 픽션'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픈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잇 테이크 투'를 선보인 헤이즈라이트에서 개발한 2인용 어드벤처 게임이다. 대조적인 성격의 두 작가 '미오'와 '조이'는 자신들이 만든 이야기 속에 갇히게 되고, 그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다양한 능력을 통해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이 전개된다.이 작품은 분
충남 당진시는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 중인 당진특화 아미쌀의 2025년 첫 수출식을 지난 21일 ㈜미소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아미쌀은 총 5톤이며, 수출 대상 네덜란드의 아미쌀 수요가 증가해 올해 네덜란드 수출량은 지난해 20톤보다 2배 많은 40톤이 될 전망이다. 아미쌀은 2022년 당진시가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한 상표명이다. 이후 2024년 말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64톤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몽골은 현재까지 20톤이 수출됐다.당진시는 아미쌀이 당진특화쌀로 자
국내 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21일 국내 굴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는 ‘굴 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굴 생산국으로, 연평균 약 30만 톤의 굴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경남 통영과 고성 지역은 국내 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산지로, 약 2만여 명의 종사자가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법령 체계에서는 굴 산업을 체계
춘천시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의 협의를 통해 지난해부터 주말 개통한 의암댐 관리교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의암댐 관리교는 지난 2024년 7월 13일부터 주말 동안 개통하고 있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찾는 자전거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신연교는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다.이에 춘천시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충돌 위험을 막기 위해 의암댐 관리교 개방을 추진했다.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결과 자전거 2만 618대, 보행자 1,630명이
거대한 케나인속 다쿠마누스계인 목축견을 조상으로 둔 티베탄 마스티프와 혈연관계가 가까운 소형 아우첸이 오수개의 조상이다.이 견종은 티베트 고원을 중심으로 서쪽 아프가니스탄, 남쪽 네팔 중북부 곤륜산맥 지역 등지에 넓게 분포했다. 그러나 크기와 성질은 다르다. 티베트 고원 동북부에 존재한 장첸과 계통적으로는 혈연관계가 유사하지만 오랜 세월 주위 환경에 맞춰 거의 다른 품위와 외모로 변하게 됐다.여기서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은 티베트가 원산인 아우첸은 영국에서 순수하게 고정된 견종으로 오늘날 티베탄 마스티프로 잘 알려져 있다. 타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충남권 내륙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3~8cm. 해안 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강풍도 예고됐다.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정책 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무뇨스 사장은 21일 현대차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 서한에서 “당사는 새로운 미국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대규모 투자, 일자리 창출, 경제적 기여를 강조하기 위한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가동 본격화와 하이브리드차 생산 준비 상황을 언급한 뒤 “중요도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향후 정책 변화가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지난해 경북지역 주택 매매거래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72.6%로 나타났다. 대구는 아파트 거래 비중이 90%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역전세,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등 비 아파트 시장이 쪼그라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주택유형별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이뤄진 주택 매매거래는 64만2576건이다. 이 중 아파트 거래량은 49만2052건으로 전체의 76.6%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비중을 기록했다. 주택이 10채 거래됐다면 8건은 아파트였다는 의미다. 다세대주택 거래량이 7만5943건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청주시체육회가 마라톤대회를 열면서 디자인업체의 창작물을 무단 도용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17일 청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지난해 9월 열린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개최 두 달 전 디자인 업체인 A사에 기념 메달과 단체 티셔츠 디자인을 의뢰했다.A사는 디자인 샘플까지 보내며 적극적으로 협조했지만, 시 체육회는 지역 업체 우선 선정 등의 이유로 계약하지 않고 다른 업체와 손을 잡았다.그러나 대회 당일 사용된 메달 디자인은 당초 샘플을 제공했던 A사의 것이었다.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게시된 마라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차원의 ‘APEC 지원 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곧 국회 차원에서 여야를 초월한 APEC 지원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이제 2025 경주 APEC을 더욱 멋있고 훌륭하게 치를 수 있는 환경이 모두 갖춰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