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종이 없는 저탄소 사무실’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종이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근무환경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2027년까지 복사용지와 토너 구매량을 2024년 대비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연간 종이 445만 장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108tCO2eq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A4 용지 1장을 생산할 때 약 2.88g의 탄소가 배출
서산소방서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오산 잠수풀 수영장과 서산 산수저수지 일대에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구조대원 총 19명이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기초 수상․잠수 훈련 ▲장비 및 맨몸 구조훈련 ▲비상 응급 처치법 ▲얼음 절단 장비 활용 입‧출수구 확보훈련 ▲얼음 밑 수색반경 설정 및 요구조자 구조훈련 등이다.최장일 소방서장은 “겨울철
계룡시가 오는 2월 22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신춘음악회 봄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신년을 맞아 아름다운 봄의 선율과 함께 2025년 을사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출연진으로는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실력파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연주곡은 찔레꽃, 낭만에 대하여, 깊은 밤을
1월 28일 양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발생 농가는 지난 1월 20일 올해 첫 발생한 양주시 양돈농가의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찰 중 모돈 폐사를 신고했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을 받은 후 기존방역대를 유지하고 있다.경기도는 우선 도내 7개시군돼지농장,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고품격 문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갈 서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합창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에 선발되면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빛마루문예회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이강 서
경기도가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99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사업 네 가지를 추진한다.첫 번째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올해 27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두 번째로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백화점 AK플라자가 분당점의 최대 지분율을 확보했다. AK플라자는 이번 지분율 확보를 기점으로 분당점에 대한 재투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AK플라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15년 AK플라자 분당점을 캡스톤자산운용에 매각한 뒤 재임대했다.이후 캡스톤자산운용은 분당점을 투자자산으로 부동산펀드를 만들어 운용해 왔다. AK플라자는 해당 펀드의 수익증권을 추가설정해 최대 지분율을 확보했다.AK플라자는 최근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추진으로 분당 지역 부동산 시장 및 상권 성장이 기
신한금융그룹은 2025년 2월 6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신한지주 이사회는 4분기 주당 배당금 540원 및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 결의했다.올해 1월 중 취득 완료한 1500억원의 자사주를 포함해 2025년 2월 현재까지 총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결정한 것으로, 1.1조원 규모의 배당을 포함해 총 1.75조원을 상회하는 총주주환원 규모를 제시했다.신한지주 이사회는 분기 배당과 함께 자사주 취득·소각 규모의 확대를 지속하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리더를 16명에서 36명으로 확대하고, 농기계 안전장치 보급 등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 넘어지는 사고, 농기계 등에 끼이는 사고, 절단·베임·찔림 사고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도내 여름철 온열질환자 121명 중 농업 분야가 43명을 차지했다.이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월6일과 7일 ‘제56회 한국식물분류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한다.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식물분류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 최초의 전문표본관인 산림생물표본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생물 2만여 종, 127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연구자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국가 연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분류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식물분류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하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 양자컴퓨터, 미래형 운송수단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해 연구개발·시설투자 비용에 최대 40% 세액공제를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정 의원의 이번 개정안은 인공지능, 미래형 운송수단, 양자컴퓨터에 관한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해 기업이 2027년까지 지출하는 연구개발 비용의 최대 40%, 시설투자 비용의 최대 25%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국가전략기술의 경우 현재 반도체·이차전지·백신·디스플레이·수소·미래형
코레일유통이 6일 박정현 국무총리비서실 전 공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코레일유통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박정현 전 공보실장을 신임 대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오는 7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2년이다.1961년 경남 함양 출생인 박정현 대표는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나와 한양대 언론학 석사 학위를 거쳐 서울신문 사회부장, 논설위원,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2015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입단 후 아직 우승 트로피가 없는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리버풀을 넘어 리그컵 결승행에 도전한다.주장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지난달 9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루카스 베리발의 결승 골을 앞세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을 무너뜨린 토트넘은 비기기만 해도 결승 무대를 밟는다.토트넘과 손흥민 모두에게 이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2008년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넥슨 은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둠 아포리아’를 6일 업데이트했다.이번 ‘둠 아포리아’는 이전 레이드에 이은 새로운 최상위 콘텐츠로, 지난 ‘서펜티움’ 레이드에서 타워 수색 중 갑자기 사라진 ‘시엘’을 찾기 위한 ‘엘 수색대’의 여정이 이어진다. ‘예언의 초석’, ‘나이트메어 : 리셋 룸’, ‘여왕의 알현실’ 그리고 오는 27일 공개되는 마지막 던전까지 총 4종으로 이뤄져 있으며, ‘여왕의 알현실’에서는 2명의
넷마블은 에 신규 레전드 영웅 ‘밀리아’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밀리아’는 에 등장한 첫 세븐나이츠로 과거 신룡의 권능을 물려받을 후계자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자취를 감추었으며, 8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세븐나이츠와 적대 구도를 형성한다는 배경을 지니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신규 레전드 영웅 ‘밀리아’는 원거리형 캐릭터로 아군의 ‘최종 약점 공격 피해’와 ‘최종 추가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피격당한
넥슨은 6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콘텐츠 ‘흑룡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흑룡 레이드’는 ‘제독 블랙’, ‘거포 이르길’ 등 신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고 난도 레이드 콘텐츠로 최소 항마력 68,000 이상의 80레벨 캐릭터로 최대 3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숨겨진 입구’, ‘용투동’, ‘용왕의 영묘’ 등 세 개 페이즈로 구성되며, ‘숨겨진 입구’, ‘용투동’에는 보스 몬스터 상대 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믹 던전을 추가해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