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삼탄아트마인에서 오는 12일, 봄을 알리는 삼탄신춘음악회를 연다. 삼탄아트마인은 폐광된 삼척탄좌에 남겨진 흔적들을 이용하여 창조적인 문화예술단지로 재탄생된 문화 공간이다. 평소에는 상설 전시,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이번 신춘음악회의 부제에서도 연상되듯, 겨우내 움츠러 있었던 삼탄아트마인은 물론, 우리들의 마음과 몸을 깨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삼탄아트마인 시설 운영이 종료된 오후 5시 이후부터는 신춘음악회 관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관람을 한 후, 6시 30분부터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