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과정을 통해 해마다 재능봉사자를 배출하여 지역내의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 손바느질 양성과정 수료 후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전문자원봉사단 손끝사랑팀에서는 매달 한차례 모여 자투리천도 촘촘하게 이으고, 폐자원을 활용한 청바지 등 버려지는 옷가지 등에 생명력을 부여하여 하나뿐인 제품으로 파우치, 인형, 필통등의 다양한 제품 100여점을 만들어 지난 10월22일 관내 다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예래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정은 제주도의원, 김기철 예래동청사신축추진위원장, 김달은 예래동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주민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예래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시작된 ‘읍면동 청사 신축 5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2019년 9월 신축 부지를 매입하며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고, 2020년 6월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2021년 8월 실시설계 용역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됐다. 윤 대통령은 바로 직무정지에 들어간다.국회는 14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에는 재적의원 300명이 모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명, 무효 8표로, 재적의원 3분의 2를 넘으면서 가결이 선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제주에서 동료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50대 중국인 여성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롤 50대 중국인 여성 ㄱ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공장 숙소에서 직장 동료인 30대 중국인 ㄴ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ㄴ씨는 손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와 ㄴ씨는 모두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ㄴ씨는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제주농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통업체와 협력해 판매 기획전과 단체급식 메뉴를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소비촉진 활동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에서 전국 주요 유통업체들과 맺은 상생협력 협약의 첫 번째 성과로, 제주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제주농산물이 가진 신선도, 품질, 그리고 청정 이미지 등 차별화된 장점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킴스클럽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늦은 밤부터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15일에는 그 밖의 충청권과 그 밖의 전라권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 제주도 산지에는 5~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도 예고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24 프로그램 참여후기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교육전담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개인이 아닌 팀으로 참여해 현장 간호사의 전문성과 헌신을 담아낸 작품으로 주목받았다.이번 공모전은 신규 간호사부터 경력 간호사까지 다양한 간호인력을 대상으로 △새내기 간호사로 시작 △선배 간호사로 성장 △간호사로 다시 도전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7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됐다. 12월 23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에코그린리조트 호텔&풀빌라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에 따른 호텔업 등급평가에서 '4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를 기념해 20일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성 등급 현판식 및 자축 행사를 가졌다.이 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4성 등급 획득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일궈 낸 고객의 신뢰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 개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에코그린리조트는 사회적 공헌과 윤리경영 그리고 친환경적인 지속가능 경영성을 국제적으로 인증
“대법원 판결 무시하는 조례개정 반대한다!”“회계사 밥그릇만 챙기는 조례개정 반대한다!”한국세무사회는 20일 오후 광화문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 저지를 위한 규탄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영하의 추위에도 규탄 대회에서는 개업 초기 청년세무사를 비롯해 팔순의 원로 세무사 가릴 것 없이 조례 개정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구호를 외쳤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서울시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 시도에 대해 ‘회계사의 철밥통을 지켜주기 위해
제주4·3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일반재판 수형인이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2부는 20일 고 한상용씨에 대한 재심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한씨는 22살이었던 1949년 성산읍에서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다가 남로당원을 도왔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1950년 2월 광주지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만기 출소한 한씨는 고문 후유증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해 그의 아내가 물질 등으로 3남매를 포함한 가족의 생계를 꾸렸다.한씨는 평소 고문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수형사실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넉넉한 공간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팰리세이드의 고급스럽게 진보한 신규 디자인은 웅장하고 대담한 인상, 수직적인 주간주행등에서부터 시작되는 정체성을 과
Sh수협은행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적인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지난 2018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한 수협은행은 올해 심사에 재응모해 강화된 평가기준을 모두 충
극단 별똥의 ‘북두, 무송헌 김담’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김담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세종 때 조선의 역법 체계를 바로 세워 과 을 완성한 인물로 ‘조선의 하늘’에 기초하여, 자주적인 역법의 탄생과 천문학 발전에 기여했다.‘북두, 무송헌 김담’은 누구보다 하늘의 뜻을 중시했던 세종의 인간적인 고뇌와 백성에 대한 사랑,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인 주인공 김담의 임금에 대한 충성심과 효심을 담고 있다.이번 공연은 우리 역사에서 그 가치를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인천에서 전세 사기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65명이 추가로 인정받았다.20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 따르면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는 3,084명으로 지난달 22일 3,019명 대비 65명 늘었다.전국 전세사기 피해자 2만5578명 가운데 12.1%에 해당하는 비중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이 6,83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5375명, 대전 3143명, 인천 순이다.위원회는 이달 4일부터 세 차례 전체 회의를 열어 피해자 결정 신청 1,830건 중 910건을 가결했다.특별법
친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쉬우면서 어렵다. 이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보이면 자리를 양보하려 한다.하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 못하고 서로 눈치를 보며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작이 어렵지 한 사람이 먼저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서로 먼저 자리를 양보하며 친절을 베풀게 된다. 이처럼 친절은 쉬우면서 어렵다.공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리를 양보하려는 마음처럼 항상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막상 민원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된 후 “국민과 함께한 여정 멈추지 않을 것”이며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들에게 담화를 발표하고 "지난 2년 반 동안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 경제를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정책적 성과와 국민과의 약속을 강조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여정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가 무너진 상황에서 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천공항 ▲안전낱말 퍼즐 및 안전 위험요소 찾기 온라인 이벤트 ▲안전물품 나눔 ▲안전실천 다짐 서약 등 안전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지난 6일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개최된 ‘AI로 그리는 안전한 인전공항’에서는 공사 및 자회사 대표 2~3명으로
자신의 기부행위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연관설을 제기한 유튜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배우 이영애 씨가 패소했다.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는 20일 이씨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정천수 전 대표를 상대로 2억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시했다. 앞서 지난해 9월18일 열린공감TV는 '김건희와 이영애, 그리고 김행'이라는 영상을 통해 이영애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모금에 5000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지난 18일 의정부역과 경민대학교 캠퍼스에서 20년 만에 재개되는 교외선 철도건널목 통행 시 안전 확보를 위한 ‘교외선 철도사고 예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철도건널목이 많은 교외선 개통에 따라 각종 철도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철도건널목 통행 시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TS는 철도건널목 사고의 경우 차량과 보행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철도건널목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철도건널목을 건널 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9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오는 21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지난 2016년 이후 9번째 개최하는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에 필요한 인성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 등 우수한 사례를 발굴 확산해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높이고 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제9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등 각급
한국철도공사는 청량리~부전 간 KTX-이음 운행을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중앙선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원주, 제천, 안동,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총 433km의 철도 노선이다.청량리~부전 구간에는 KTX-이음 열차가 하루 6회, ITX-마음 열차가 4회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KTX로 3시간 56분, ITX-마음은 5시간 40분 가량 걸린다.내년 말 안동~영천 구간 신호설비 개량 공사가 완료되면 KTX 소요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