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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강정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관군 상생협의회가 주최하며 2021년 5월 31일에 열린 ‘도-도의회-강정마을 상생 화합 공동선언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모범적인 갈등 해결 모델을 대내ㆍ외에 알리고 민관군 간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민관군 상생협의회는 강정마을 회복사업 추진 등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표 간사로 지정돼 있다.

강정마을회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김영관센터 종합운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 지원에 나선다.제주도는 다음 달 12일까지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근로자와 기업, 제주도가 함께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5년 후 근로자에게 목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매월 근로자 10만원, 기업 12만원, 제주도 12만원 등 총 34만원을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점에 근로자는 2040만원과 이자를 제공받게 된다.신청 자격은 기업의 경우 도내 중소기업 중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업, 비디오물감상실업, 근로자파견업
추사의 흔적이 녹아든 고택에 국악 선율이 울려퍼진다.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 7월 13일, 7월 27일, 8월 31일, 9월 28일, 10월 19일, 11월 2일 매일 오후 3시 추사 유배지에서 가야금과 대금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추사, 대팽고회’를 실시한다.고택종갓집 활용을 위한 이번 공연에는 중요무형유산인 이생강류 대금 산조 이수자 신은숙씨와 그가 운영하는 소연국악원의 원생들이 함께 가야금과 대금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제주에서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범인 검거율이 70%대에 머물고 있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디지털 성범죄는 2022년 220건, 지난해 216건, 올해 4월 현재 50건이 발생했고, 같은 기간 범인 검거 건수는 161건, 184건, 31건 등이다.검거율은 2022년 73.2%, 2023년 85.2%, 올해 62%로, 3년간 총 73.5% 수준이다.대략 제주에서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4건 중 1건은 범인을 검거하지 못한 셈이다.제주디지털성범죄상담소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다.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2022년 91명
제주를 제2고향으로 여긴 세계적인 재일교포 건축가 고 ‘이타미준’과 동시대 예술계가 만난다.유동룡미술관는 오는 26일 두 번째 기획전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 그 온기를 이어가다’를 개막하고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이타미 준의 건축 사상과 철학을 담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개관한 유동룡미술관은 앞선 개관전시를 통해 고인의 건축 철학을 알린 바 있다.이어지는 새 전시에는 이타미 준과 동시대 건축가, 도예가, 미디어 및 설치 미술가들이 함께한다.참여 작가는 이타미 준과 시게루 반, 박선기, 강승철,
질병관리청은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 환자가 최근 한 달 새 3배 이상으로 늘었다며, 특히 어린이·청소년은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강조했다.같은 기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도 1.7배로 증가해 질병청은 오는 24일을 기해 유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하기로 했다.21일 질병청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백일해 환자는 678명으로 5월 넷째 주의 3.2배로 늘었다.최근 4주간 백일해 환자는 1천784명이었고, 그중 7∼19세 소아·청소년이 92.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지역별로는 경기
제주지역 보도 내 통행 방해 시설물은 가로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보도는 총 노선거리 3963.1㎞ 중 664.9㎞에 설치돼 보도 설치율 16.8%를 기록했다.보도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통행을 방해하고 불편을 주는 시설물은 총 1만2376개였다.시설물 종류는 가로수 4407개와 가로등 2869개, 전주 1710개 순으로 많았다. 도로표지판 700개와 통신주 533개, 변압기 439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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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KBO 리그가 전 구단 평균관중 '1만명'시대를 열면서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8위에 머물렀던 삼성라이온즈의 성적도 크게 향상되면서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관객들도 급증하고 있다. 늘어난 홈 관중 만큼이나 2024 KBO리그 올스타 투표에서도 삼성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삼성은 23일 총 144경기 중 74경기를 치르며 정규시즌 반환점을 돌았다.이날 기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모두 59만9573명의 관중이 찾으면서 6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삼성은 지난 21일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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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가 거래를 진행할 때는 여러 변호사를 동원하여 철저한 계약서를 작성한다. 큰 법률 회사들마다 사모펀드 전담 부서가 있어 최고급 변호사들이 참여하고, 이들은 엄청난 수수...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6만4000달러대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후 발표된 기준금리 동결 속 별다른 호재 없이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이다.23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기준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6월 23일 KB Pay에 통합된 서비스 앱인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가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오전 10시경 제시된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O, X퀴즈로 "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인식할 때, 본래 의도나 천성과 다르게 행동하게 되면서 작업의 능률과 생산성까지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다.정답은 'O'다.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포인트를 얻을 수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꾼 우수마을과 숨은 일꾼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제주도는 21일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제주도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 분야에서는 서귀포시 대평리 마을이, 우수주민 분야에서는 제주시 교래리 나봉길 씨가 영예를 안았다.이번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로 이뤄낸 농촌 발전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공동체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3개 마을만들기 부문과 우수지구 활동가, 농촌지역 창업가를 뽑는 우수주민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ESG 협력 확대와 오세아니아 지역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호주 IR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21일 함영주 회장은 캔버라에 소재한 호주 재무부를 방문, 기후에너지 총괄인 알렉스 히스 차관보를 만나 그린뱅크 등 정부 주도로 이뤄지는 녹색금융 투자와 민간 기업들의 ESG 경영 모범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녹색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투자와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알렉스 히스 차관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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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한번째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22일 가평군 용추계곡에서 시작해 자라섬까지 10㎞ 구간에서 열렸다.인천을 떠나 2시간 20여분만에 용추계곡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계곡을 타고 내려가면서 40인의 ‘터덜터덜’이 시작됐다.연인산 자락 용추계곡 길을 따라 맑은 물 소리를 들으며, 징검다리를 건너고 데크길을 오르내리며 40여분 아담한 숲길을 걸었다. 2곡 무송암을 지나, 1곡 용추폭포에서 넓게 굽이치는 계곡의 장관을 내려다 보았다. 계곡길을 다 걷고 내려오니 흐린 날씨는 기어코 촉촉이 비를 뿌린다.흐린 날씨는 더위를 피할 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 시도교육청의 자율권을 확대하고 임기제 연구사를 늘봄지원실장으로 배치할 경우 그만큼의 인원을 신규 채용으로 충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23일 발표했다.입장문에서 조 교육감은 교육부 계획대로 임기제 연구사를 2500명 배치할 경우 ▲경력교원 이탈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저하, ▲기존 교원인사제도와 마찰, ▲대규모 선발에 따른 행재정적 부담 등을 각각 예상되는 문제로 지적했다.그러면서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늘봄지원실 운영체제의 조직 및 인력 구성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적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비롯해 새로운 도전 요소들을 선보이며 팬심에 보답한다.펄어비스는 22일 프랑스 샤또 드 베이냑에서 MMORPG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이날 행사가 열린 지역의 마을과 성은 '검은사막'의 첫 모습을 구현하는데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하다. 상징적인 시점인 10주년에 이곳을 찾아 유저들과 만나는 만큼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검은사막'에 대한 미래와 설렘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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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30대 중반 남성 A씨는 금융전문가인데 일본을 자주 간다. 그래서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 여성 B씨를 소개했다. 역시 30대 중반인 B씨는 대기업 주재원으로 도쿄에 살고 있다. 외국 생활을 하는 딸이 결혼이 늦어질까 봐 걱정한 어머니가 결혼정보회사 회원으로 가입시켰다.커플매니저는 나이, 성격, 프로필 등이 서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을 매칭했고 A씨와 B씨는 상대가 괜찮다고 판단해 만나보기로 했다.서울과 도쿄에 있다 보니 처음에는 SNS와 카톡으로 상대를 파악했다. 2단계로 화상 채팅을 통해 한 달 이상 대화를 나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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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설업체 잇따른 '폐업'...지역 경제 '휘청'
제주지역 중견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폐업을 하면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려서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등을 신축한 건설사들은 자금난에 봉착했고, 고금리로 대출 이자마저 갚지 못하면서 부도 처리되고 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도내 13개 종합건설회사와 26개 전문건설회사 등 모두 39개 건설사가 폐업 신고를 했다.5월 말 현재 도내 등록된 종합건설업 570개사, 전문건설업은 1772개사로 전년보다 10% 내외로 감소했다.사업을 맡은 중견 건설사마다 자금난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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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4~6학년 20가족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 횡성숲체원에서 열릴 예정이다.강북Iwill센터는 2017년부터 매년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해왔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캠프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는 국립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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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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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17일 도청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하고 △ 물류·산업·관광 등을 연계한 U자형 광역도로망 구축 △고속도로 유휴터 활용 생활기반시설 조성과 하이패스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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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활성화’ 시동
환경부는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4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가축분뇨·음식물 등 유기성 폐자원의 친환경적 처리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활성화 전략’을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지난해 12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의 시행으로 국내 바이오가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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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교류도시 한눈에…홈페이지 개편
강동구는 구민들이 친선‧우호도시에 대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구 누리집을 개편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이천시, 삼척시, 의성군과 올 상반기에는 원주시, 포천시와 상호 교류 협약을 맺는 등 매년 친선‧우호도시가 늘어나고 있다. 교류 도시의 문화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구민 혜택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우선 강동구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를 지도상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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