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민간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13일 한림공업고등학교의 ‘동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제주도의 민간 항공우주산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며,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교육감,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창익 한림공업고등학교장, 현경학 한림공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문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제주도는 2023년 2월 민간 우주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한 이후 관련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