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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문패 달아주기’ 행사 진행

충북 음성군 소이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충도1리 마을에서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시가 민선 8기 들어 다수의 기업과 전략적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대외 활동을 펼친 결과 투자유치가 순풍을 타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투자유치 성과를 집계한 결과 기업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루며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투자유치 실적을 △기업 분야 △관광 분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첨단제조·바이오헬스·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성과가 두드러진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0월 기준 총 25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셀트리온은 일라이 릴리로부터 인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증설해 `관세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밝혔다.19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전했다.셀트리온은 이날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있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에 대해 총 2차례에 걸쳐 1만1천ℓ 배양기 6개를 증설, 총 6만6천ℓ를 추가 증설하겠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총생산시설은 13만2천ℓ가 되며 예상 투자 금액은 최대 7천억원이다. 셀트리온은 9월 해당 공장에 대해 일라이 릴리와 4천600억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가 다음달로 연기됐다.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공동으로 수행한 항전장비 점검 시험에서 브라질 공군 지상 시스템과의 연동 시험 중 신호처리기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인 미세 이상 신호가 확인됨에 따라, 보다 정밀한 분석과 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스페이스워드 발사 예정일을 11월22일에서 12월17일로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발사 윈도우는 12월16일부터 22일까지이다.이노스페이스와 브라질 공군은 항공기를
"'쿵' 정도가 아니라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 큰 배가 흔들렸어요. 순간 인생이 주마등처럼…."퀸제누비아2호 한 탑승객은 20일 오전 전남 목포시 죽교동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이송되고서야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입을 열었다.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이 좌초한 지 4시간가량 흘렀지만,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경의 도움을 받아 부두에 도착한 승객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며 몸을 떨었다. 짐꾸러미를 들고 뭍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이미타사이언스는 ‘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과 패키징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은 3D 생체조직칩 기술의 일종으로 세포 공배양 기술과 혈류 모사 미세유체역학 기술을 융합해 인체 유래의 조직 또는 장기를 배양해 세포 간 상호작용 및 미세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3D 생체모사조직칩은 미세생리시스템 또는 장기-온-칩, 조직-온-칩등의 기출을 지칭하
성남시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움직이는 CCTV' 역할을 수행할 순찰로봇을 시범 도입하면서 도심에 '로봇 순찰 시대'가 열리고 있다.시는 이달부터 서현역 광장, 판교역 광장, 야탑동 상희공원, 율동공원 등 4개 지점에 각각 1대씩 순찰로봇 '뉴비'를 배치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26년 본격 운영을 앞두고 연말까지 기술적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는 단계로 그동안 공원처럼 비교적 여유 있는 공간에서 실증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복잡한 도심 상권에서의 실증은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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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2025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의 권역별 접근성·전문인력 확충을 강력히 요구하고, 유림도서관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과 모현다목적회관의 탄력적 운영시간 도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인 김상수 의원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화·복지 인프라의 문제를 정면 지적하며 집행부의 개선을 요구했다.김 위원장은 장애인 이동기기를 “장애인의 기본 이동권을 보장하는 생명줄”이라고 규정하며, 현재의 수리체계가 단순 보조 수준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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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는 24일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입찰 발표에 대한 지역경제계 입장문을 통해 “더 이상 지연이 허용되지 않는 국가전략사업에서 뒤늦었지만 필수적인 조치를 환영한다”라고 밝혔다.지난 4월 주 시공사인 현대건설 이탈 이후 6개월 동안 공사가 단 한 걸음도 진전되지 못한 상황에 대해 “동북아 물류 트라이포트 도약을 준비하던 지역경제계와 시민들의 기대가 크게 흔들렸다”며 지적한 뒤 이번 재입찰 발표가 연내에 이루어진 것을 사업 정상화의 출발점으로 평가했다.다만 기존 84개월에서 22개월 늘어난 106
김만식 기자 = 토스와 구세군 한국군국에서 11월 21일,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의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농업용트랙터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41. 희망을 잇는 작은 기적의 전령 영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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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방위산업, 원전, 바이오, 인프라, 신재생에너지·AI 등 전방위 협력 강화 구상을 밝히고, 이를 뒷받침할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의 전략 파트너십 격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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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미학을 전공한 이는 인천 출신의 고유섭이다. 그는 경성제대 철학과에서 우에노 나오테루 교수의 지도 아래 서양의 예술철학 및 동양의 예술철학을 수학하였다. 고유섭의 예술철학에 영향을 준 이들이 많지만, 서양의 학자로는 독일의 콘라드 피들러를 들 수 있으며, 동양에서는 야나기 무네요시를 꼽을 수 있다.콘라드 피들러의 예술철학과 야나기의 학문은 서로 비슷한 측면이 있다. 이들은 예술에 있어서 직관의 역능을 강조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에 서로 다른 측면도 있
올 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1.4조원로 가계대출 133.3조원, 기업대출 128.0조원이라고 금융감독원이 25일 밝혔다.’25.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81%이다. 가계대출 0.85%, 기업대출 0.79%이다.’25.9월말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은 0.98%이다. 가계대출 0.67%, 기업대출 1.13%
기상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늦은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서 시작해, 오전부터 경상권, 낮부터 강원동해안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5mm, 제주도 5~10mm.강풍도 예고됐다. 오전부터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70km/h 이상 이상)으로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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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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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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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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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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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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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신설된 미국 정부효율부가 활동 종료 시한을 8개월 앞두고 조기 해산됐다. 24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스콧 쿠퍼 인사관리처 국장은 DOGE의 현재 상황을 묻는 로이터통신의 질의에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하며, DOGE가 사실상 해산됐음을 시사했다.쿠퍼 국장은 "연방정부 전반의 채용 동결 조치도 끝났다. 더 이상의 감축 목표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규제 완화·사기·낭비·부패 제거·연방 인력 재편·효율성을 최우선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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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XRP 쓰게 될 것"…크립토 인플루언서 초강경 전망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로버트 도일이 인공지능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XRP와 같은 디지털 자산이 필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그는 "정부와 기관들이 블록체인을 채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AI 기반 공격이 기존 중앙화 시스템을 무력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실제로 지난 13일, 인간 개입 없이 자율 AI 에이전트가 주도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공격 능력은 6개월마다 두 배씩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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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국토부 탁상행정 도마위
가설구조물 설계 변경 개정이 헤프닝으로 마무리되며 정부의 탁상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 ‘아니면 말고~’식 정부에 비판이 쏟아진다.지난 2024년 말 국토교통부의 ‘설계도서 작성기준’ 개정은 설계자가 거푸집·비계·동바리까지 모든 가설구조물을 설계, 기존 5m 이상 거푸집·동바리, 높이 31m 이상 비계 등 특정 조건의 가설구조물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가시설 설계기준, 가설공사 표준시방서에 규정된 모든 가설구조물로 범위를 무제한 확대하는 것으로 모든 설계사는 거푸집, 동바리, 비계를 구조검토하고 도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