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全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이번 방문은 ‘23년 취임 이후 임회장이 매년 계속해온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이 경영목표로 수립한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반드시 실현하고, 그룹 내 윤리경영 정착을 분명히 하겠다는 임 회장의 각오가 더해져 추진됐다.임 회장은 각 방문 일정에서 자회사별로 직면한 리스크 요인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올해 그룹
각종 모임 회비의 지출을 관리하는 '모임통장' 서비스가 잇따르는 가운데 신한은행이 계좌 개설이나 앱 설치 없이도 쉽게 모임을 구성할 수 있는 모임통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SOL 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이 콘셉트다. 쏠 모임통
- 김현주당신처럼 웃으려면 얼마나 행복해야 하나요모두 다 웃게 하는 건 당신의 힘인가요피는 건 피어나는 건얼마나 힘든 일인가요눈길 한 번 안 주는 긴 외로움 견디며한자리 꼼짝없이 뿌리내린 지고지순오롯이 당신 이름으로 피는 건쉬운 일 아니잖아요 201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2019년 《아동문예》 신인문학상《울산문학》, 《시와소금》, 《시조와비평》 신인상 시조집 『눈부신 침묵』제8회 울산시조작품상 수상 한국시조시인협회, 울산문인협회, 울산시조시인협회, 한국동시문학회, 울산아동문학협회 회원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2월 11일, 노무제공자에 대한 ‘근로자 추정 원칙’을 도입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 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에게 법적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박 의원은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노동자를 독립계약자로 위장해 사용자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최재민 의원은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강원형 IB’ 도입을 위한 선진 교육기관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도의회 의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교육위원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전북, 경기, 제주교육청 및 표선고등학교 방문에 따른 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의 성과 및 시사점, ‘강원형 IB’ 도입을 위한 준비 사항 등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벤치마킹팀은 IB 교육을 강원교육에 도입하고
예천군가족센터가 11일,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맘쓰담’ 글로벌 자조모임의 첫 시작을 알렸다.‘맘쓰담’ 자조모임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미술 심리 △월 1회 모임별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 지지체계를
부산시는 이기대공원을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공공예술과 디자인 혁신을 통해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자연 친화적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시는 ▲국제 아트 센터 ▲바닷가 숲속 갤러리 ▲오륙도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며, 기존 훼손된 지역을 활용해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할 방침이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문회의에는 박형준 시장과 건축가 토마스 헤드윅을 포함한 국내외 전문
밀양시는 오는 12일부터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전세 사기로 임대차 계약 종료 뒤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피해를 막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한 대상자에게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밀양시 내 무주택자로 모든 연령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고 연소득이 청년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의 출연진들이 제주도의 대표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주말, 제주도를 방문한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들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찾아 제주도 전문점 돌담흑돼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 흑돼지의 풍미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돌담흑돼지는 제주도의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하는 고기집으로, 특히 330시간의 교차숙성을 더하고 참나무와 숯을 이용해 구워 내는 흑돼지 고기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11일 성명을 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제안을 환영하고 실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혁신회의는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거쳐 파면될 수 있으며 지방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또한 주민소환제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며 “하지만 국회의원만은 임기 동안 국민의 직접적 심판을 받지 않는 특권을 누리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민주주의의 결함이자 국민주권 실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는 무책임하고 부적격한 정치인들에게 국민이
충북 청주시는 치매고위험군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AI 케어콜 전화돌봄 서비스를 도입한다.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은 인공지능 AI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통화내용에서 치매로 의심되는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네이버 상담사가 추가 통화를 진행한 후 실시간으로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달한다.시는 올해 흥덕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사업결과와 효과를 검토한 후에 추가 시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AI가 어르신과 친구처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