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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군 최전선으로 수송 중?

러시아가 민간 번호판을 단 트럭을 이용해 북한군을 최전선으로 수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텔레그램을 통해 "쿠르스크-보로네시 고속도로에서 민간 번호판이 달린 트럭이 멈췄고, 이 차량에는 북한 군인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HUR은 감청 음성을 공개하며 트럭에 문제가 생겨 정차했고, 러시아 장교들이 트럭 운전기사가 경찰에 적절한 서류를 제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트럭을 멈춰 세운...
한국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 실태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이어 23일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강하게 질타했다.이 의원은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거론하며 조직 전반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마사회의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이력이 곳곳에서 발견됐다.마사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따르면 심야 결제, 근무시간 중 식사나 회식 결제, 큰 금액 쪼개기 결제 등 수법도 가지가지였다. 이런 식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신 금융 중심' 개척을 외치며 본점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산업은행이 정작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출은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산업은행이 미래 '신 성장엔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소홀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 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23일 한국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5조3000억원이던 산은의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공급은 올해 8월 기준 1조6000억원으로 반 이상 줄었다.민 의원 "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갈등 봉합을 위한 면담을 했지만 오히려 서로간 간극만 확인하면서 갈등이 골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21일 1시간 20분간 윤 대통령과 면담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 상황에 따라 과감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인적 쇄신, 대외 활동 중단, 의혹 규명 절차에 적극 협조, 특별감찰관 임명 등을 요청했다.하지만 대통령실에서 전한 윤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상 이들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옹호에 관한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동별 아동위원 35명과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50명,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다. 전단 배부, 판넬, OX 퀴즈 등으로 거리 시민들에게 아동들의 권리 침해 상황과 아동위원들 역할을 알려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초등학생 71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5기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어린이용 공용 자
박유진 서울시의원은 24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으로 빚어진 의료대란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기금으로 대응하려는 정부 방침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정부는 지난달 재난안전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을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 총 1712억원, 서울시에 655억원의 기금 투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의원은 "의료대란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대외적으로 의료 공백 상황을 부정하고 있다.
국제기구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녹색 미래를 위한 정부-민간 협력 강화'를 주제로 제2차 “아시아와 숲의 친구들” 포럼을 2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 FAAF는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와 박종호 AFoCO 사무총장이 공동의장으로서 산림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설립하고 AFoCO가 운영하는 국제기구와 민간기업의 협업 플랫폼이다.AFoCO는 2023년 3월 IPCC
오도창 영양군수는 2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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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25일 나주시 남평읍에서 ‘나주 남석 1,2호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 준공과 추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선종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 이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부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윤승혁 하남마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형 태양광 설비 전달식과 영농형 태양광 설비 하부에서 자란 벼 추수 작업을 진행했다. 나주 남석 1,2호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는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 과장급 인사▲ 노동시장경제과장 장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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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가 4개월째 파행하자 단단히 화가 난 시민들이 28일 단체행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28만 시민들과 함께하는 양주의 소리’가 의회 앞에서 장기파행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했다.유명덕 양주의 소리 대표는 “양주시의회 여야 의원 모두는 4개월째 서로 정쟁과 다툼으로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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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이크샵 쇼핑몰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밝혔다.메이크샵 플랫폼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빠르고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 자원과 가상화 및 관련 소프트웨어까지를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 도입을 완료했다. 이에 메이크샵 시스템은 빠른 처리 속도와 확고한 안정성을 확보했다.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특성상 대기업 이외에 현실적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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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허홍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지난 25일 고성군의회에서 열린 협의회 제251회 정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은 경남시군의회의장 14명을 비롯해 고성군의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에 앞서 고성군 홍보 영상 시청, 시군의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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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등 대통령 친인척을 관리하는 특별감찰관 추진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28일 열린 지도부 회의에서 계파 간 신경전이 공개적으로 표출되는 등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투톱인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친윤계와 친한계 최고위원들은 공개적으로 이견을 나타냈다. 친윤계인 인요한 최고위원은 "화합과 단결의 메시지를 드리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을 공격하는 일본 기자가 '대한민국 사람은
동녘도서관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24년 예술이야! 어린이 미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윤수진 미술 강사의 지도로 총6회 동안 운영되며 첫수업은‘물’을 주제로 활동한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물결을 표현하며 그림을 그렸다.다음 차시 동안은 나를 이루는 것들을 그리기, 종이 오리기의 대가 안데르센 작품을 감상하고 종이를 오린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동녘도서관 관계자는“함께 미술 활동을 하며 유대감을 쌓고 어린이의 표현력과 예술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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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를 출범하면서 전북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정책으로 청년농과 연계한 ‘청년 스마트팜’을 2022년 24.4ha, 2024년 35ha, 2026년까지 70ha까지 확대 목표를 발표하고, 스마트팜 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농의 창업 지원을 위한 기술교육, 창업컨설팅, 자금 지원 등의 청년농 성장단계별 스마트농업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왔다.□ 스마트팜, 청년농의 꿈을 키우다.“스마트팜”은 자동화 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최적의 생육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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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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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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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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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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