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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서 50대 남성 방화…인명피해는 없어

22시간전
대구 한 아파트에서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 3분께 수성구 한 아파트 7층 자신의 주거지 베란다에서 곰솥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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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일괄 선출했다. 여당의 강행 처리에 반발한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불참한 채 별도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표에는 여당인 민주당 의원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등 야당 의원을 포함해 총 171명이 참
경북 동해안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올해도 착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24일 국민의힘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부추경예산에서 올해 책정돼 있던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예산 2천43억원 중 영
경북포럼 칠곡지역위원회는 지난 18일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경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지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종춘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경북일보 소식과 칠곡지역 행사 소개, 지면평가회의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위
구미시 소속 공무원 등이 공무 수행 중 발생시킨 시민 피해에 대한 배상 책임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구미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공무원 등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에서 시작된 조용한 전통의례가 새로운 마을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의성군의 ‘첫물내리기’ 행사는 전통 수리농업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외부 관광객과 청년이 함께하는 지역 농업유산 축제로 확장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1일 금성면 운곡리에서 ‘
안동시가 산불 피해를 관광 회복의 기회로 전환시킨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는 24일 경주시에서 열린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산불 이후 관광 재건 모델로 추진한 ‘안동여행기부 캠페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는 지난 27일~29일 2박 3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민 서귀포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문고지도자 30명이 참석했다.‘길 위의 인문학’은 박경리문학관과 오죽헌, 허균허난설헌 기념관과 DMZ 등을 방문하여 우리문화의 역사와 발자취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문고지도자는 “ 나 혼자면 방문하기 어려운 곳을 이렇게 다같이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반갑고 내년에도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 송춘화 회장은 “문화유적지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월요일인 6월 30일 캐시워크 돈
달성군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
롯데가 채용 일정을 분기별로 고정한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롯데는 이번 6월 채용에 그룹사 9곳이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채용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홈쇼핑 등이 포함된다. 전략기획, AI, 재무, MD, R&D 등 총 32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3월, 6월, 9월, 12월에 그룹사별 채용을 일괄적으로 시작하는 방식이다. 롯데는 2021년 공채
제주산 하우스감귤이 여름철에도 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최근 하우스감귤 재배 면적은 품질 향상과 소비자 인식 개선에 힘입어 지속 증가하고 있다. 30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하우스감귤 재배 면적은 2010년 312헥타르에서 2015년 250㏊까지 감소했지만, 이후 고품질 감귤 생산에 따른 소비자 인식 개선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4년산 재배 면적은 46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015년까지는 경영비 상승과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재배 면적이 줄었지만, 최근에는 품질 향상과 함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
제주지역의 소비침체가 요지부동이다. 지난달 대형마트 판매 실적은 낙폭을 확대하며 넉 달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생산 지표는 증가했지만 출하는 줄고, 재고는 1년 전보다 30% 넘게 쌓이는 등 지역의 산업활동 회복이 더딘 모습이다.30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5월 제주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보면, 대형마트 판매동향을 반영하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4% 감소했다.지난 2월 18.3% 급락한 것으로 시작으로 3월 -6.7%, 4월 -7.5%에 이어 넉 달 연속 뒷걸음이다.품
모스크바 라 클라시크 발레단의 가 이번주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주 부산 공연까지 이어진다.라 클라시크 발레단은 발레의 중심지인 모스크바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민간 예술단체로 최근 성황리에 마친 레바논 투어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무대에 오른다. 1990년 러시아 예술 아카데미 명예회원 엘릭 멜리코브가 설립해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으며 마린스키 발레단, 미하일롭스키 발레단, 러시아 국립 발레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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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의원 정책토론회...수의계, 민간과 불공정 경쟁 우려 우연철 부회장, 반려동물 의료 '사적영토' 진료비 지원이 우선 ‘포퓰리즘’에 치우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동물병원 설립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수의계에서 쏟아져 나왔다. 김영기 경기도의원은 지난 6월 27일 경기 수원에 있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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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23~’25년 조림지 내 풀베기 및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약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부터 8월까지 풀베기 440.0ha, 덩굴제거 80.0ha의 면적에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풀베기와 덩굴제거는 나무의 활착과 초기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나 덩굴을 제거해, 양질의 조림목이 제대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작업이며, 이로 인해 조림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숲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23년부터 식재된 조림지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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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폭염 취약계층 200가구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이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인견이불, 세븐베리 및 유산균, 여름용 모자, 미숫가루, 항균팩 세트,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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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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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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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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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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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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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포천 청년, 지금 신청하세요!”
포천시는 오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을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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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헬스장 이용료를 나라가 분담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7월1일부터 전국 헬스장·수영장 1000여 곳의 이용료를 소득공제한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문화예술에 주로 적용됐다. 이번 정책은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체육 분야로까지 공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특히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 체육시설인 헬스·수영장이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시설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