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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오텍캐리어 채무보증 연장…73억원 규모

특수차량 제조 기업 오텍이 종속회사인 오텍캐리어의 채무 60억9000만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제공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텍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제공한 차입금에 대해 채무보증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다.

보증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26년 2월 2일까지다.

보증금액은 73억8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5.7% 규모다.

이번 채무보증은 지난해 7월 26일 법인자격 연대보증관련 만기 연장에 따른 공시다.

오텍캐리어의 일부 상환으로 채무금액이 변경됐다.

회사 측은 "채무보증금액은 채무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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