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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시민음악회’ 개최

대전문화재단이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시민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1부에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공연 △2부 국내 유일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의 퓨전클래식공연, 팬텀싱어3 출연자 박현수와 소리꾼 고영열의 무대로 꾸며졌다.

금난새 지휘자는 “야외공연장이 잘 갖춰져 있어 내년에 기획 페스티벌을 개최해보고 싶다” 며 대전 문화시설에 대해 극찬했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야외공연의 특성상 수준 높은 클래식공연은 준비도, 진행도 쉽지 않다” 며 “공연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
17시간전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이 18일 오후 1시30분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대학교와 충남대학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대상 국정감사가 열리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앞에서 시위를 예고.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의정갈등과 관련해 △조건 없는 의대생 휴학 승인 △교육부의 의대생 휴학 관련 학칙 개정 요구 반대 △상식에 맞는 감사 요청 등을 요구할 예정. /이용주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해 온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편입지역 내 농업을 영위하는 농민에 대해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산업단지 편입 지역 농민들에게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는, 산업단지 지정 등에 따라 개발사업 예정지로 고시된 토지 중 농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면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현행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
청주시는 산업단지 세금 감면 관련 세무조사를 벌여 11개 업체로부터 46건에 대해 총 5억여원을 추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를 분양받아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도 해당 용지를 방치했다가 적발됐다.‘산업단지 감면’을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로부터 3년 동안 공장, 사무실 등 목적에 맞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으면 감면받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직접 사용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감면 금액을 내야 한다.시는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공
목원대학교가 ‘제21회 한글 사랑 전시회’ 를 열었다. 목원대 국어교육과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무분별한 외래어와 신조어 등의 사용이 잦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말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그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 국어교육과는 지난 2004년 ‘한글맞춤법 상으로 잘못 쓰이고 있는 사례들’ 을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한글날을 전후해 다양한 주제의 한글 사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에 우리 말 역사에서 나타난 순우리말을 찾아 그 의미와 예문 등의 설명을 넣어 제작한 자료를
20시간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16일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진천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안전을 위한 야광 지팡이 100개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야광 지팡이는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저소득 식사 배달서비스,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등을 이용하는 진천군 재가 보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왕규 본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교통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
올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해외바이어와 도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향유 행사로 치러진다.제11회 오송엑스포가 15~19일 닷새 동안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 오송생명과학단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다.LG생활건강, 사임당화장품, 에이치피앤씨 등 전국 154개 화장품 업체가 226개 부스에서 제품 홍보에 나선다.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스위스, 캐나다 등 35개국 280여명의 바이어가 K-뷰티와의 비즈니스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도내 화장품 제조기업 현장방문과 청남대
KCC이 10월 19일부터 시작하는 2024-2025 프로농구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전 시즌까지 3년 연속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했던 KCC는 2023-2024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역대 여섯 번째 타이틀 스폰서에 참여하는 KCC는 시즌 기간 6개월간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노출하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이번 대회 공식 명칭은 '2024-2025 KCC 프로농구'로
50분전
인천 서구가 2026년 7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검단구와 분리돼 서구로 남는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이 담긴 새 명칭을 찾는다.17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 명칭은 현재 서구 원도심 지역이 1988년 인천직할시 북구에서 분리되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1995년 인천직할시가 인천광역시로 승격되고,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이 인천광역시 서구로 편입되며 현재의 인천광역시 서구가 탄생했고 그 명칭이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2018년 남구가 미추홀구로 명칭을 변경했고,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구 영종국제도시가 영종구로 분구되면서
'제54회 횡성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8일과 19일 2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횡성군체육회 주관으로 선수단 1,200명을 포함, 총 1,8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8일 오전 10시 난타, 색소폰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1시 읍·면 선수단이 입장해 개회식이 진행됐다.군민체육대회는 체육인과 군민이 어울려 함께하는 가장 큰 체육행사로 9개 읍·면 대표로 출전한 선수와 그들을 응원하는 군민이 모여 서로 경쟁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경기종목은 ▲축구, 족구, 배구, 테니스, 탁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8일 오전 10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에서 열리는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고등학교 통합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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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오는 2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4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지난해 국내외 45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운·항만·금융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단일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한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해양금융, 해운항만I, II 세션으로 구성해 국내외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해 거시경제에서부터 선박금융, 선종별 해운시황, 항만물류 동향 등을 논의하면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조연설은 세계적인 금융
전승희 건축명장이 ‘우리나라 건축 구조물의 종류와 시공방법’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저녁 7시 종각역 교원 챌린지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건축주가 알아야 할 필수적인 체크 포인트를 중심으로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 명장은 “요즘 자재, 인건비가 오르다 보니 가격 대비 성능, 가성비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들리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지을 수 있는지, 짧은 시간이지만 수천만 원 벌어가는 설명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
부산지방세무사회 소속 윤일현 세무사가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61.03%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를 20%p 넘는 격차로 따돌리며 압승했다.세무사업계는 윤일현 세무사의 구청장 당선에 “세무전문가로서 지역사회와 생활정치에 헌신 봉사한 진정성을 평가받은 결과”라며 축하와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17일 회원들에 보낸 문자에서 “앞으로 국민을 위해 멋진 행정을 펼칠 윤일현 세무사가 이제 세무사를 넘어 시민들을 제대로 행복하게 하는 소명을 다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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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10월 15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문가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컨설팅은 11월 1일 실시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토의를 통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훈련 목표, 중점사항, 매뉴얼 숙지 등 훈련의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공유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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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담은 ‘2025년 아트 캘린더’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가 협업해 제작한 2025년 아트 캘린더에는 올모 소속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12인의 작품이 삽입됐다. 수협은행은 지난 6월, 한국장애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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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한 ‘제16회 영주시 읍면동 대항 풍물경연대회’가 16일 영주문화원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주의 전통 농악을 보존·전승하고, 영주 풍물 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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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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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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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협약식 가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상공회의소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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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해임 확정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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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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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회사 단지 내 ‘동촌 숲길’에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했다. 맨발걷기가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이 열풍에 동참한 것이다. 맨발걷기는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는 건강 관리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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