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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해라브로우,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와 나눔가게 현판 전달

원주시에 위치한 해라브로우는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해라브로우가 지역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나눔가게 캠페인을 통해 가게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게 된다.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관계자와 해라브로우 대표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어려움을...
정선군은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암동굴 모노레일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암동굴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1993년 민간에 처음 개방된 이후 2019년에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연중 약 14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천연 동굴의 신비로움과 금광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은 2004년 3월부터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굴 입구까지 527m 구간에 모노레일
춘천 시티투어가 봄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시티투어 탑승객은 총 1,0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순환형' 노선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테마형과 비교해 순환형 탑승객 수가 약 3.5배 많았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시티투어 반값 탑승 이벤트’와 3월 개편된 신규 노선의 효과를 꼽았다.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요금 할인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근로자에게는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고용안정과 장기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소속기업이 5만 원, 도와 시군이 5만 원씩 추가로 지원해 3년간 총 72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만기 시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제도이다.2025년에는 전년 대비 두 배 규모인 600명을 신규 모집한다. 또한, 적립금에 기업 지원금을 추가하여, 기업은 소속근로자에게 자산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소속 4,40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전영록 도 이·통장연합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공약을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이번 공약 제안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시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원주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원주 연결 조기 개통 ▲원주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요건 완화 ▲군 유휴부지 조기 개발 ▲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업무 담당 교원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원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31개 직업계고의 취업지원부장과 취업전담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무법인 진솔의 ‘현장실습과 노동관계’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육군인사사령부의 ‘부사관 및 군무원 모집 안내’ △대한상공회의소의 ‘특성화고 포털 하이파이브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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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이상휘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 시장은 “이번 법안은 지역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23일 2차 경선 전략과 관련, “반드시 과반 득표해서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고 곧바로 본선 체제로 이재명 민주당을 상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한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 제가 64%로 당 대표에 당선될 때도 정확하게 당심과 여론조사 민심은 같았다”며 이같이 설명.국민의힘은 오는 27∼28일 ‘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2차 경선을 벌여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곧바로 후보를 확정하며, 나오지 않을 경우 내달 3일
KT&G가 유라시아 시장의 생산거점이 될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KT&G는 해당 공장을 중심으로 유럽과 CIS(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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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의 구호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포함해 전라남도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41개 종목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2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17개 시도 체육회장의 내빈이 참석하며 전 축구선수 이종호와 국가대표 사격선수 이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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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 장애를 단순 생리불순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 진료가 필수적이다.온병원 산부인과 김규관 과장은 "월경장애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라고 정의하며, 월경전증후군, 월경통, 월경불순 등이 대표적이라고 23일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의 절반이 월경장애를 경험하고 있으며, PMS로 진료받은 여성은 약 32만 명에 달한다.월경전증후군은 월경 시작 전 유방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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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기로 결정하면서,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 정치권이 또 한 번 요동치고 있다. 항소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을 가능성을 열어둔 이번 결정은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차기 대권 구도의 향방을 가를 중대 변수로 급부상했다. 특히 대법원이 이례적인 속도로 심리에 착수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이 전 대표 측은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한마디로 이재명 전 대표로서는 "운명의 갈림길에 선" 셈이다. 대선 전에 최종 판결이 나올지
제주시는 올해 농업용 저수조증설사업에 16억8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최근 가뭄 등 이상기후 상황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지역 가뭄을 해소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수조 증설은 불가피하다.때문에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물 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농업용수의 원천인 저수조의 역할은 매우 크다. 증설하는 것은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가뭄은 농업 생산성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물 공급이 필수적이다. 농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내 청소년에게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3일 오후 4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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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을 받은 뒤의 내 모습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양악수술 후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방사선 영상을 생성하는 기술이 최근 개발됐다. 악교정수술은 안면 골격 이상을 교정하거나 외상으로 인해 변형된 턱뼈를 재배열하는 수술로 미용 목적으로도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환자마다 부정교합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부산의 복합문화공간 ‘공간101.1’에서 예술과 나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프라노 윤장미가 이끄는 ‘로사앤아미치’ 토크콘서트는 예술가들의 삶과 신앙, 음악을 나누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문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장미와 친구들’, 예술로 마음을 잇다‘로사앤아미치’는 ‘장미’와 ‘친구들’이라는 뜻을 담아, 소프라노 윤장미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간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가의 삶과 신앙, 그리고 창작의 비하인드까지 나누며 관객과 깊은 공감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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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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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열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 착한가격업소 응원 동참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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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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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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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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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사는 70대 ㄱ 씨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입원 이후 퇴원을 원했으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 요양등급이 없어 기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경남형 통합돌봄'으로 중간집에 단기 입소해 병원 동행·식사 지원 등으로 비교적 빨리 회복했고, 현재 집으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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