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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독서의 달 맞아 15개 독서문화행사 진행

여수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7개 시립도서관과 7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총 15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행사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이순신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여수독서대전’이다.

이번 대전은 ▲‘텐트 밖은 도서관’ ▲그리기 대회 ▲체험부스 ▲도서 대출 우수자 시상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 참여형 이벤트 ‘독서의 달 내가 읽고 싶은 책은?’ 9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QR코드를 통해 읽고 싶은 책 제목과 이유를...
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경상북도는 탄소 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에너지다소비 산단 30개 중 1개소를 선정해 국비 500억원, 지방비 500억원, 민간컨소시엄 300억원, 참여기업 200억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사업은 SK이노베이션 E&S, 한수원, 한국산단공 경북본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구미전자정보연
강동문화재단은 9월 20일과 21일, 강동예술장터 '문전성시'를 강동아트센터 앞 광장과 옥상 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작품 판매는 물론, 정원음악회·정원사진관·책 읽는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살아있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예술인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중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말했다.이번 점검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약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판매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거짓 원산지 표시 등이다.특히 주민들이 많이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 천호동로데오거리상점가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심우열 위원장이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인들의 민생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특히 천호동 로데오거리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되었다.감사패를 전달한 유병태 상인회장은 “심우열 위원장님께서는 평소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주셨다”며,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한
군위군은 9월 15일 군위전통시장 내 바닥에 디자인 도색 작업을 실시하여 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낡은 바닥을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색감과 패턴을 활용해 깔끔하면서 세련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이러한 디자인은 시장 내 보행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시각적 통일감을 주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전통시장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문화 공간”이라며
김해시청 공원과에서 근무하는 서상진 실무관이 팔씨름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데 이어 ‘세계대회 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서 실무관은 10∼22일 불가리아에서 열린 제23회 세계팔씨름대회에 대한팔씨름연맹 소속 한국 대표로 참가해 그랜드마스터 70㎏급 오른팔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7일부터 도내 상수도 시설 589곳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정수장 17곳, 지하수원 387곳, 담수장 2곳, 저수지 6곳, 용천수 9곳, 배수지 168곳이다.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포함해 기계·전기설비 상태, 소독약품 투입 설비 가동 여부, 잔류염소 유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 전까지 모든 점검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현물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와 기타 ETF 상장 및 거래 절차를 간소화하는 규정을 승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0일 보도했다.이번 조치로 암호화폐 ETF 상장 절차가 기존 270일에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지난해 SEC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했으며, 이후 다른 자산들에 대한 신청이 이어졌다. 그러나 기존 절차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고, 대부분 신청들이 거부됐다.이번 변경은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대형주 펀드(Grayscale Digital La
농심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는 푸드트럭 행사를 열고 미군 가족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여름내 농사지은 ‘이웃돕기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매년 9월이 되면 많은 주민들이 의아해한다. 이미 7월에 재산세를 냈는데 불과 두 달 만에 또다시 고지서가 날아오기 때문이다. 금액까지 동일하다 보니 “이중과세가 아니냐”는 오해도 적지 않다.그러나 이는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실 9월 재산세 고지는 납세자의 부담을 나누어 주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재산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항공기가 과세 대상인데, 이 중 주택의 경우 연간 재산세가 20만 원을 넘으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나누어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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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 법원의 증인 소환장을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3일로 예정된 증인 출석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전은진 판사는 지난 12일과 18일 한 전 대표에게 증인 소환장을 발송했지만, 두 차례 모두 폐문부재로 한 전 대표에 전달되지 않았다.앞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 10일 법원에 한 전 대표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다. 이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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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욱 감독의 신작 스릴러!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박찬욱 감독의 신작 스릴러!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는‘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은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를 원작으로 사회적 불안과 범죄 심리를 날카롭게 풀어내며, 올해 베네치아국제영화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2일 오전 11시 뉴욕으로 출국했다.이 대통령은 출국 4시간 전인 오전 8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 명절과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첫날 공연이 약 1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무대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관객들은 돗자리에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고 휴대폰 불빛을 흔드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하며 ‘별들의 축제’라는 테마에 맞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했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젊은 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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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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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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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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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직무 수행을 위한 의사소통 능력 제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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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정(井), 고을 읍(邑)” 정읍시, 지역 명칭의 뿌리 우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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