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지역 창작 생태계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7월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 ‘2025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에서는 총 5편의 신작 창작 뮤지컬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첫 만남을 가졌다. 올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7월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공식 제안했다.이번 법안은 총 7편 17장 18절, 296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1편 총칙 ▲2편 대전충남특별시의 설치· 운영 ▲3편 자치권 강화 ▲4편 경제과학수도 조성 ▲5편 특별시민의 삶의 질 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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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서귀포지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문학인을 대상으로 ‘제9회 서귀포문학작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공모 주제는 서귀포시의 자연, 역사, 문화, 생활, 사람, 전설, 신화 등이다.공모는 시,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5개 부문며 시상금은 소설 500만원, 시·시조 각 300만원, 수필·아동문학 각 200만원이다.작품 분량은 ▲시·시조 5편 ▲소설 원고지 80매 내외 수필 2편, 원고지 15매 이내 ▲아동문학 동시, 동화 1편(원고지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여름 휴가철 항공기 지연 문제와 관련해 “특정 노선·항공사의 상습 지연이 반복되며 국민 불편이 극심하다”며 강력한 제도적 대책을 촉구했다.곽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우리나라 출발 항공기의 전체 지연율은 24.2%에 달했다. 국제선은 28.3%, 국내선은 22.3%로, 각각 4편 중 1편, 5편 중 1편 꼴로 지연이 발생한 것이다.국제선 노선 중에서는 인천-나트랑, 인천-호치민(41
에코프로가 에너지·환경 분야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3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후보 지원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은 산업현장과 대학 사이에서 첨단 소재 연구의 가교역할을 통해 젊은 교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됐다.후보 지원 자격 요건은 만 45세 미만의 국내 대학에서 연구 중인 내국인 및 외국인 교수다. 최근 3년간 SCI-E급 논문 5편 이상을 게재해야 한다.본인 지원 형식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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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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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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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대구광역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전국 11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이며, 시 자체적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예타를 통과한 첫 사례이다.작년 12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와 기업 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 28일 통과가 확정됐다.한국개발연구원 예타 결과 B/C(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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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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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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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방송3법 격돌... "개혁입법" - "방송장악법"
여야가 방송3법을 두고 5일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다.민주당은 방송3법은 방송 정상화 법안이라며 밀어 붙이고 있고 국민의힘은 방송장악법이라며 이틀째 필리버스터로 맞서고 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종료시키고 먼저 방송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2개 방송법안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은 노란봉투법, 2차 상법 개정안과 함께8월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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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활동하지 못하는 임시정부,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 것인가
임시정부는 비용 절감을 위해 프랑스조계지 마랑로 보경리 제24호로 청사를 옮겼다. 월세 36달러짜리 허름한 개인 집이었다. 그래도 2층짜리 구식 양옥집이어서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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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부부, 한국선 '남남'…전북 동성 커플, 혼인신고 시도했지만 거부
전북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동성 커플이 혼인신고를 시도했으나, 관할 행정기관으로부터 접수가 거부됐다. 해당 커플은 법적 인정 여부와 무관하게 혼인평등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신고를 감행했다고 밝혔다.5일 전북평화와인권연대와 전주 완산구청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1일 전주 완산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불수리’ 처분을 받았다.현행 민법 제812조는 “혼인은 가족관계 등록법에 따라 신고함으로써 효력이 생긴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혼인을 ‘이성 간 결합’으로 해석하는 기존 판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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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기업 경쟁력 전력 지원"…최태원 "정부에 적극 협력"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계와 첫 회동에서 "기업을 한국 경제 '모든 것의 중심'에 두고 글로벌 1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구 부총리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성장전략 태스크포스 1차 회의 모두 발언에서 "기업이 대한민국의